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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듣고 싶은 보카로 곡. 벚꽃 노래부터 응원가까지!

4월에 듣고 싶은 곡이라고 하면 벚꽃 노래, 새콤달콤한 러브송이나 새 학기·새 생활을 응원하는 노래 등 여러 가지가 떠오르죠!

J-POP에서는 매년 많은 봄 노래가 출시되는데, 보컬로이드 씬에서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지금부터 이 기사에서는 4월에 꼭 들어봤으면 하는 보컬로이드 곡들을 잔뜩 소개할게요!

마음을 전환하고 싶을 때, 기분을 리셋하고 싶을 때 딱 맞는 플레이리스트입니다.

음악의 힘을 꼭 느껴보세요!

4월에 듣고 싶은 보컬로이드 곡. 벚꽃 노래부터 응원가까지! (71~80)

아드레센티미터사사쿠레P

【하츠네 미쿠】어드레스 센티미터【수제 PV】
아드레센티미터 사사쿠레 P

지금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는 청춘만의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힘이 있다고 알려주는 곡입니다.

학생이라면 분명히 공감할 수 있을, 가사 속에 표현된 어쩔 수 없는 애틋함과 답답함.

소중한 것은 놓아서는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하얀 봄토우카사

최신 감각으로 그려낸 봄 노래입니다! 보카로P, 토우카사 씨의 작품으로 2020년에 발표되었습니다.

구르는 듯 전개되는 록 넘버로, 날카로운 기타 리프가 인상적이에요.

리드미컬한 드럼 파트와 슬랩 베이스, 후렴 직전의 3박자 브레이크 등 들을 포인트가 아주 많습니다.

멜로디 라인은 캐치하면서도 멋지게 완성되어 있고, 후렴은 직접 따라 부르고 싶어질 정도예요! 4월, 새로운 음악을 만나고 싶은 기분일 때 꼭 들어보세요!

봄은 괴물나나키소나키소

소중한 사람이 사라져버린 것에 대한 괴로움과 슬픔이 가사에 담긴, 가슴을 파고드는 보카로 곡입니다.

‘좋아한다면 저와 함께 죽어주세요’의 작가로도 알려진 보카로 P, 나나키소 나나키소님의 작품으로 2019년에 공개되었습니다.

인트로부터 세련된 곡이라는 걸 알 수 있죠.

굴러가듯 전개되는 멜로디 라인과 곡의 전개에서 귀를 뗄 수 없게 됩니다.

4월은 사랑의 계절이지만, 과거의 연애를 잊지 못해 한 걸음을 내딛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이 곡이 당신 곁에 다정히 함께해 줄지도 모릅니다.

봄의 물방울나사식

【하츠네 미쿠】 봄의 물방울 【오리지널】/【MIKU】Spring Drop【오리지널】
봄의 물방울 나사식

여러 만남과 이별이 있는 봄.

그런 계절의 어느 맑은 날에 떠오르는 생각을 노래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영원하지 않고, 끝나가죠.

각자의 꿈과 희망을 위해 지금까지의 환경을 버려야만 하는, 모든 사람의 숙명을 노래한 곡입니다.

학생 때는 이대로 쭉 함께할 거라고 생각하곤 했죠.

그런 시절을 떠올리게 해줍니다.

네버마인드마리

마리 / Nevermind feat. 하츠네 미쿠
네버마인드 마리

4월, 특히 신입생분들께 꼭 들어보시라고 추천하는 곡입니다.

보카로 P 마리 씨의 대표작으로 2020년에 공개되었어요.

힘찬 에너지와 노스탤지어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믹스처 록 넘버입니다.

가사에는 자신답게 살아가자,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하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긍정적인 기분이 들어요.

새로운 생활에 당황하거나 불안을 느낄 때… 그럴 때야말로 이 곡을 꼭 들어보세요.

분명 힘을 얻으실 거예요.

봄을 걸었다이치세 루포

봄을 걸었어 / 이치세 루포 feat. 하츠네 미쿠
봄을 걸었던 이치세 루포

과거의 아픔을 안고서도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가 전해지는 메시지 송입니다.

‘alive’, ‘Step by step’ 등의 작곡가이기도 한 보카로P, 이치노세 루포 씨의 곡으로 2020년에 공개되었습니다.

앰비언트한 완성도로, 사운드의 확장감·공간감·깊이가 훌륭합니다.

가사에는 지금까지의 자신이 해온 일에 대한 후회와, 그럼에도 답을 추구하는 주인공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4월, 불안을 느끼며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고 있는 당신께 꼭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봄의 퍼즐덴포루P

【하츠네 미쿠】봄의 퍼즐【오리지널】/[Hatsune Miku] Haru no Puzzle [Original]
봄의 퍼즐 덴포루P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봄을 소재로 한 곡입니다.

학창 시절에는 여러 가지 연애 소문이 돌기 마련이죠.

그중에서도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소문은 특히 신경 쓰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얻은 정보를 이어 붙여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그려냈어요.

듣기만 해도 그리움과 그 시절의 순수함이 떠오를 거예요.

물론, 지금 막 사랑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