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 시작하는 노래. 끝말잇기, 노래방, 플레이리스트에 딱!
“Baby”, “Very”, “Best”처럼 영어 단어를 중심으로, 곡 제목에 쓰이는 ‘베’로 시작하는 단어가 정말 많이 있어요.
이 글에서는 그런 ‘베’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한꺼번에 소개할게요!
‘곡 제목 끝말잇기’나, 부를 노래를 끝말잇기처럼 이어 가는 ‘끝말잇기 노래방’, 50음도를 테마로 한 플레이리스트 만들기 등, 당신이 필요한 상황에 맞춰 마음에 드는 곡을 찾아보세요!
‘○로 시작하는 곡’처럼 평소에는 잘 의식하지 않는 방식으로 곡을 찾아보면, 지금까지 만나지 못했던 음악을 발견할 계기가 될지도 몰라요.
부디 이 글을 참고해, 마음에 드는 음악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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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 시작하는 노래. 끝말잇기, 노래방, 플레이리스트에! (291~300)
갈림길the GazettE

the GazettE(가제트)는 2002년에 결성된 밴드입니다.
결성 후 한동안은 라이브 공연에서 관객 동원이 잘 늘지 않아 고생했다고 하나, 2010년에는 도쿄돔에서 단독 라이브를 개최했고 2013년에는 월드 투어까지 감행하는 등 2000년대의 비주얼계(V계)를 대표하는 밴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데뷔곡은 2002년 싱글 ‘와카레미치(別れ道)’.
후렴구로 이어지는 멜로디의 흐름에서 독특한 미의식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Bella Notte조지 기보트, 빌 톰프슨

1995년에 방영된 디즈니 영화 ‘아기 천사(원제: Lady and the Tramp)’에 사용된 주제가와 삽입곡입니다.
별이 아름답게 빛나는 밤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로맨틱한 가사로, 가을밤에 듣기에 딱 어울리는 곡이 아닐까요? 디즈니 영화를 함께 감상하면, 초등학교 저학년의 어린아이들도 즐겁게 들을 수 있겠네요!
화장실 슬리퍼 댄스맥시멈 더 호르몬

시작이 원숭이들이 헤드뱅잉하는 영상으로 껌 광고에도 쓰였기 때문에 귀에 익은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마키시마ム 더 호르몬의 ‘변소 샌들 댄스’입니다.
아주 신나는 곡이라 저도 모르게 몸, 아니 머리가 흔들려 버리는 한 곡이에요.
영화 ‘킥-애스 2’의 응원 테마송이기도 했죠.
마키시마무 더 료쿤이 사랑하는 화장실 샌들에 바친 한 곡이네요.
Baby BIAS야노(Polysics)

록 밴드 POLYSICS에서 드럼을 맡고 있는 야노는 에히메현 이마바리시 출신입니다.
4번째 싱글로 발매된 ‘Baby BIAS’는 야노가 처음으로 참여한 싱글입니다.
타이틀곡은 일본 TV계열 프로그램 ‘론Q! 하이랜드’의 엔딩 테마로 기용되었습니다.
BE-BOP-HIGHSCHOOL나카야마 미호

작사는 마쓰모토 다카시, 작곡은 스즈미 교헤이로, 쇼와 가요에서 가장 강력한 콤비가 만들어낸 80년대 아이돌 송의 명곡입니다! 1985년, 당시 15세였던 ‘미포린’ 나카야마 미호가 히로인 역할로 출연한 ‘비밥 하이스쿨’의 주제가로 발매되어 영화와 함께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작품의 두 번째 시리즈인 ‘비밥 하이스쿨 고교 요타로 애가’의 주제곡이자, 고무로 테츠야가 작곡을 맡은 ‘JINGI・사랑받겠습니다’와 더불어, 그 시절을 추억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순수하면서도 굳은 심지를 지닌 소녀상을 사랑스럽게 노래하는 나카야마 씨의 모습도, 여느모로 쇼와 시대의 아이돌다운 분위기가 물씬 풍겨 정말 훌륭합니다.
붉은 돼지 / 포르코 로소히사이시 조

‘돌아오지 않는 나날’이라는 곡을 히사이시 조가 직접 편곡한 것입니다.
영화 본편에서는 사용되지 않았지만, 풍경이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이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것을 들으면 눈물이 나겠지요.
‘붉은 돼지’라는 작품은 얼핏 보면 도타바타 활극 분위기로 아이들도 템포의 경쾌함 덕분에 즐길 수 있는 면이 있으면서도, 이러한 BGM의 분위기나 스토리, 주인공의 묵직한 매력, 곳곳에 담긴 어른이 되고서야 공감할 수 있는 측면들이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베스트 오브 히어로쿠라키 마이

각자가 동경했던 히어로를 떠올리며 들어 보았으면 하는 곡은 ‘베스트 오브 히어로’입니다.
수많은 작품의 타이업을 맡아 온 가수 쿠라키 마이 씨가 2006년에 발표했으며, 드라마 ‘가치바카!’의 주제가로도 기용되었습니다.
리드미컬한 템포 위에 부드럽게 새겨지는 신스 사운드가 울려 퍼집니다.
유려하고 아름다운 그녀의 보컬이 살며시 등을 떠밀어 줄 거예요.
거대한 테마를 느끼게 하는 따뜻한 가사 또한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계속하는 것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히어로 송을 한 번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