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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힙합 초보자가 꼭 들어봐야 할 명곡·인기곡 모음

1970년대 후반에 탄생한 힙합은 이제 음악 업계에서 가장 큰 장르로 자리 잡아, 역사에 남을 명곡과 앨범, 그리고 힙합의 틀을 넘어서는 스타들을 계속해서 배출하고 있습니다.

힙합이라고 한마디로 말해도 그 스타일은 매우 다양하고, 시대에 따라 접근 방식도 여러 가지이기 때문에 “서양 힙합에 관심은 있지만 무엇부터 들어야 할지…” 하고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릅니다.

이 글에서는 최근 히트곡도 다수 섞어 가며, 초보자에게 추천할 만한 힙합 명곡들을 소개합니다.

랩이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도 듣기 편한 곡들을 선정했으니, 이 글을 발판으로 언젠가는 올드스쿨 명곡들까지 깊이 파고들어 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2025] 힙합 초보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명곡·인기곡 모음(51~60)

On The Come UpMike Will Made It ft. Big Sean

미국의 프로듀서이자 래퍼 겸 싱어송라이터인 Mike Will Made It의 무디한 트랙입니다.

Osvaldo Golijov의 2007년 트랙 ‘Night of the Flying Horses: Close Your Eyes Doina – Gallop’을 샘플링했습니다.

2017년 앨범 ‘Ransom 2’에 수록된 곡입니다.

Hate It Or Love ItThe Game, 50 Cent

The Game, 50 Cent – Hate It Or Love It (Official Music Video)
Hate It Or Love ItThe Game, 50 Cent

성공을 이루기 위해 극복해야 했던 것들에 대해 노래한 트랙입니다.

The Game과 50 Cent의 협업으로 2005년에 발표되었습니다.

The Trammps의 1972년 트랙 ‘Rubber Band’를 샘플링했습니다.

GETTING BUCK IN HELLKordhell, DJ Paul & scarlxrd

전설적인 힙합 트리오가 손잡고 선보인 의욕작이 발매되자마자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일렉트로닉 비트와 트랩 메탈 요소를 융합한 이번 작품은 에너제틱하고 공격적인 분위기가 특징적입니다.

Kordhell의 폰크 스타일 프로덕션에 DJ Paul의 그루비한 리듬, 그리고 Scarlxrd의 격렬한 랩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2024년 9월 27일에 발매된 이 작품은 DJ Paul이 주도한 앨범 ‘Music for The Funeral’의 일부로 공개되었습니다.

역경과 난관에 맞서는 태도를 표현한 가사는 듣는 이의 마음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길 것이 분명합니다.

파티나 클럽 신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싶은 분들에게 딱 맞는 한 곡입니다.

Mama Said Knock You OutLL Cool J

LL COOL J – Mama Said Knock You Out (Official Music Video)
Mama Said Knock You OutLL Cool J

LL Cool J가 1990년에 발표한 트랙입니다.

미국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고, 그래미상을 수상했습니다.

Sly & the Family Stone의 1967년 트랙 ‘Trip to Your Heart’를 샘플링했습니다.

Five Finger Death Punch 등을 비롯해 여러 아티스트가 커버한 트랙입니다.

【2025】힙합 초보자가 꼭 들어봐야 할 명곡·인기곡 모음(61~70)

The Show Goes OnLupe Fiasco

미국의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Lupe Fiasco가 2010년에 발표한 트랙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히트하여 미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그래미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Modest Mouse의 2004년 트랙 ‘Float On’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Rake It UpYo Gotti, Mike WiLL Made-It ft. Nicki Minaj

요 가티와 마이크 윌 메이드 잇, 니키 미나즈의 협업 작품입니다.

2017년에 디지털 다운로드로 발매되어 미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투 쇼트의 1987년 트랙 ‘Freaky Tales’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끝으로

힙합은 탄생한 지 거의 50년에 이르며, 시대의 변화와 함께 사운드나 가사 내용 등이 계속해서 변해온 음악 장르이자 하나의 문화입니다.

이번에 소개한 곡들만 들어봐도 알 수 있듯이, 보컬리스트를 피처링한 명곡도 많고, 서두에서 말했듯 랩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은 그런 명곡들로 익숙해진 뒤 점차 깊게 파고들어 가보는 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