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제목에 쓰인 ‘び’로 시작하는 단어가 떠오르시나요?
Believe나 Beautiful 외에도 Bitter라는 단어도 자주 쓰이는 것 같고, ‘be 〇〇’ 같은 제목의 곡들도 있을 것 같죠.
이 글에서는 그런 ‘び’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한꺼번에 소개하겠습니다.
끝말잇기 힌트로 참고하시거나, ‘〇로 시작하는 곡’을 모아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고 싶은 등, ‘び’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을 찾는 분들께 꼭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 ‘び’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 ‘피’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 힌트에!
- 「ひ」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방대한 「ひ」의 세계
- ‘피’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 ‘ヴ’로 시작하는 곡. 끝말잇기, 노래방, 플레이리스트 선곡에
- ‘보’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나(僕), Boy, 모험(冒険) 등]
- ‘바’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노래방이나 끝말잇기의 힌트로!
- ‘오’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 ]
- ‘베’로 시작하는 노래. 끝말잇기, 노래방, 플레이리스트에 딱!
- ‘베’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 ‘부’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모음. 끝말잇기나 플레이리스트 만들기에
- ‘바’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 ‘부’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카로 곡 모음
‘비’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Believe나 Beautiful 등] (1~10)
BELIEVENEW!MISIA

최근 리스너들에게 MISIA라고 하면 정통파 디바라는 인식이 강했을 것 같지만, 40대 여성들에게는 R&B 싱어라는 이미지가 더 강하지 않을까요? 그런 당시 MISIA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바로 이 ‘BELIEVE’입니다.
후렴에서는 음정의 상하가 꽤 격한 고음 구간이 등장하지만, 그 외에는 중저음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팔세토가 연달아 나오기 때문에, 가성에 약한 분들은 키를 낮춰 도전해 보세요.
BEACONNEW!DREAMS COME TRUE

40대 여성에게 DREAMS COME TRUE는 가장 대중적인 음악 듀오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수많은 명곡을 가진 그들이지만, 그중에서도 음치라도 쉽게 부를 수 있는 곡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바로 ‘BEACON’입니다.
이 작품은 비교적 새로운 곡으로, 드라마 ‘대추적~경시청 SSBC 강행범계~’와 함께 2025년 7월에 주제가로 공개되었습니다.
본작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의 스타일로 회귀했으며, 애절하면서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멜로디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베이스라인에는 현대적인 일본 대중음악에서는 잘 들을 수 없는 노스탤지어 풍의 이펙트가 걸려 있죠.
보컬 라인에 관해서는 드리캄 작품치고 음역이 좁고, 롱톤은 많지만 전반적으로 음정의 오르내림이 완만합니다.
Big Ol’ ClockNEW!Hi-STANDARD

2017년 10월에 발매되어 차트 1위를 기록한, 18년 만의 앨범 ‘THE GIFT’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곡은 그들의 장기인 질주감을 눌러 담은 서정적인 미디엄 넘버입니다.
마음에 텅 비어 생긴 구멍이나 멈춘 시계가 상징하는 상실감을, 아름다운 코러스 워크와 노랫결 가득한 앙상블이 부드럽게 감싸 안아 줍니다.
소중한 누군가를 떠올리는 고요한 밤에, 마음에 다가와 줄지도 모릅니다.
라이브에서 “후쿠시마 사람들을 위해 부른 곡”이라고 말한 적도 있어, 누군가를 향한 절실한 바람이 곧장 전해져 오지요.
Be your wingsNEW!girl next door

가슴을 흔들어 깨우는 듯한 질주감 넘치는 업템포 곡입니다.
PlayStation Portable용 게임 ‘테일즈 오브 버서스’의 테마송으로 기용된 것이, GIRL NEXT DOOR가 부른 이 곡이죠.
혼자서는 한계를 느껴도, 곁에 있는 동료를 믿음으로써 날개를 얻어 다시 날아오를 수 있다는 힘찬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 곡은 2009년 8월에 발매된 싱글로, 이후 오리콘 1위를 기록한 앨범 ‘NEXT FUTURE’에도 수록되었습니다.
동료와의 유대를 확인하고 싶을 때나, 한 걸음 더 내딛을 용기가 필요할 때 들으면 등을 힘껏 떠밀어 줄 것입니다.
BE MY BABYCOMPLEX

당시 이미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던 요시키와 코지 씨와 호테이 토모야스 씨.
두 사람이 결성한 전설적인 유닛 COMPLEX의 기념비적인 데뷔 싱글입니다.
단단하고 예리한 질감의 기타와, 신시사이저를 과감히 도입한 디지털 사운드는 지금 들어도 정말 세련되고 멋지죠.
이 곡은 요시키와 씨가 만든 직설적인 러브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독점욕을 숨기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히는 남성적인 세계관이 압권입니다.
1989년 4월 발매 당시 오리콘 1위를 차지했고, 후에는 토요타 ‘bB’의 CM송으로도 기용되었습니다.
초침을 물어뜯다쭉 한밤중이면 좋겠는데.

즈토마요의 유명한 곡 ‘초침을 깨물다’는 백밴드의 연주도 모두 멋지고, 보컬 멜로디도 고조되는 방식이 한눈에 들어오는 구성이라, 부를 수 있다면 정말 멋진 곡이죠! 이 곡도 보컬 트레이닝 레슨에서 몇 번 해본 적이 있는데, 의외로 리듬이 어렵다는 인상이었습니다.
A메로에서 길게 끄는 길이, 멜로디가 들어오는 타이밍이, 리듬을 제대로 쪼개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충분히 들어두면 문제없다고 생각하니, 여러 번 들으면서 원곡과 함께 따라 불러 보세요.
또, 서브 후렴의 고음이 E5라서 역시 여기서는 악센트를 의식하지 않으면 잘 나오지 않습니다.
먼저 어느 가사에서 악센트를 줄지, 천천히 불러 보며 확인해 보세요.
꽤나 서브 후렴 전체에서 고음이 연달아 나오니 끝까지 악센트를 의식하면 좋겠습니다.
BE CLASSIC마메하라 잇세이 (JO1)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데뷔를 거머쥔 글로벌 보이그룹 JO1의 마메하라 이사세이는 오카야마현 마니와시 출신입니다.
2020년에 JO1로 데뷔했으며, K-POP과 J-POP을 융합한 댄스 퍼포먼스가 강점입니다.
싱글 ‘HITCHHIKER’는 첫 주 판매 70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그룹은 Mnet Asian Music Awards와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등에서 수많은 신인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가수 활동에 그치지 않고, 2025년 공개 예정인 영화 ‘BADBOYS -THE MOVIE-’에서 첫 주연을 맡는 등 배우로서도 활약 중입니다.
그룹의 믿음직한 막내로 사랑받는 한편, 무대에서 보여주는 파워풀한 90년대 힙합 스타일의 댄스로 많은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