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로 리듬을 타며 즐겨보자! 빅룸 하우스의 명곡. 최신 앤섬·플로어 히트
터프한 드럼 롤, 펀치감 있는 킥, 드롭 직전의 스윕 라이저 사운드.
대형 페스티벌이나 주말의 대형 나이트클럽에서 피크 타임을 수놓는, EDM의 앤섬적 서브장르 빅룸.
이 모든 요소는 EDM 사운드를 상징하는 아이콘이 되었고, 2010년대 중반에 댄스 음악의 하나의 장르로 확립되었으며, 그 영향은 팝까지 미쳤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그런 빅룸 하우스의 명곡과 인기 곡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뱅잉한 세로 그루브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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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로 흔들며 즐기자! 빅룸 하우스의 명곡. 최신 앤섬·플로어 히츠(21~30)
My Frequency (feat. RebMoe)Tiësto

네덜란드의 베테랑 DJ 티에스토의 기량이 빛나는 곡 ‘My Frequency’.
장인의 기술이 연속적으로 펼쳐지는 이 곡은, 다채로운 아이디어로 트리키한 플레이를 들려주면서도 어느 하나 과하지 않고, 일체가 되어 곡의 그루브를 만들어낸다.
오랜 경력과 실적으로 다져진 플레이 덕분일까.
곡을 만드는 이들에게도 참고가 될 만한 작품으로, 몇 번을 들어도 새로운 발견이 있을 법한 EDM 넘버다.
The Anthem (Der Alte)Dimitri Vegas & Like Mike vs. Timmy Trumpet

DJ를 하면서 트럼펫을 연주하는, 아마도 세계에서 유일한 프로필을 가진 티미 트럼펫과 디미트리 베가스 & 라이크 마이크의 콜라보 곡 ‘The Anthem’.
이제는 무적이라고까지 느껴지는 이 콜라보는 최고의 트럼펫 빅룸 하우스 앤썸입니다.
이 트럼펫 인트로가 시작되면 이미 텐션이 급상승하죠.
꼭 라이브로 체감해보고 싶은 최고의 현장감과 해피 바이브입니다!
PolarMORTEN

콜라보와 프로듀싱 분야에서도 활약하는 덴마크의 실력파 DJ, 모튼.
그가 플레이하는 곡들은 모두 섹시한 느낌의 관능미가 인상적입니다.
이번 트랙 ‘Polar’도 꽤 인상적인 곡으로, 사운드 수는 많지 않고 화려하진 않지만 모든 요소가 독특한 음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멜로디의 리프레인과 포온더플로어 비트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게 만드는 돌파력이 있네요.
다크한 분위기와 ‘Polar’라는 제목도 곡의 깊이를 한층 더해줍니다.
Lighter Than Air (ASOT 949) (SaberZ Remix)MaRLo

네덜란드의 트랜스 DJ, 마를로.
그의 곡들은 역시 트랜스적 색채가 강한 점이 매력적인데, 이 곡 ‘Lighter Than Air’은 조금 색다릅니다.
‘이 아름다운 여성 보컬은 뭐지!’ 싶을 만큼 보컬 파트가 꽤 길게 잡혀 있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이 장르로 묶자면 다소 이질적일 수도 있겠지만, 비트가 더해지면 이건 이미 댄서블한 빅룸 하우스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BlazesFineRefined

네덜란드 아펠도른 출신의 소꿉친구 두 명으로 이루어진 듀오, 파인리리파인드.
그들의 곡은 그들 스스로 밝히듯이 파워풀하고 유니크한 매력이 있다.
이번 곡 ‘Blazes’ 역시 기본적으로 빅룸 하우스 문법을 따른 사운드가 인상적이지만, 그 안에 담긴 테크닉과 아이디어, 감각으로 선별된 음색이 빛을 발하는 트랙이다.
귀 기울여 들으면 알 수 있는 벌스의 진입이나 드롭에 배치된 작은 효과음 등에서, 상당한 EDM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곡이다.
ConjurationNoah Ayrton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 DJ, 노아 아튼.
넓은 EDM 씬 가운데 전혀 새로운 접근의 넘버가 바로 이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꽤나 실험적인 트랙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딘가 일본적인 멜로디의 후렴에 시계 소리, 포온더플로어가 아닌 파트, 들어본 적 없는 트리키한 신시사이저, 그리고 라이저 사운드 뒤에 찾아오는 ‘이게 뭐지?’ 하는 느낌!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몰입감이 있고, 다음에 무엇이 올지 두근거리며 기대하게 됩니다.
Not Alone (REGGIO Remix)Sick Individuals

네덜란드 일렉트로 듀오, Chic Individuals의 곡 ‘Not Alone’.
빅룸 하우스 안에 장난기 있는 리듬 등도 담아낸 트랙입니다.
역시 이 곡에도 맑고 투명한 목소리의 여성 보컬이 들어가 있는데, 그 노랫소리가 곡을 단번에 드라마틱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후반부의 템포 업도 이 곡의 매력으로, 세계관이 순식간에 바뀌었다가 곧바로 돌아오는 이 독특한 강약 조절은 처음 느껴보는 청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