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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나(僕), Boy, 모험(冒険) 등]

노래방에서 부를 곡을 끝말잇기처럼 이어가는 ‘시리토리 가라오케’나 곡 제목으로 제한하는 ‘곡명 시리토리’, 더 나아가 50음을 테마로 한 플레이리스트 만들기 등, ‘어느 히라가나로 시작하는 곡’을 알고 싶어지는 순간이 가끔 있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ぼ’로 시작하는 곡에 초점을 맞춰 소개해 보겠습니다!

평소에는 ‘어느 히라가나로 시작하는 곡’이라는 기준으로 음악을 찾지는 않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평소라면 만나지 못했을 곡들과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되기도 하죠.

부디 이 글을 통해 새로운 최애 곡을 찾아보세요.

‘보’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나(僕), Boy, 모험 등] (171~180)

Born This WayLady Gaga

Lady Gaga – Born This Way (Official Music Video)
Born This WayLady Gaga

레이디 가가의 대히트곡이에요.

들어본 친구들도 많을 거라서 모두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인트로만 들어도 기분이 올라가죠.

타고난 것을 소중히 해 달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요.

멋진 분위기의 곡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해요.

BossyLindsay Lohan

Lindsay Lohan – Bossy HQ Full Song
BossyLindsay Lohan

미국의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린제이 로한이 2008년에 발표한 트랙입니다.

네요가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강한 여성을 그린 곡으로, 제목 ‘Bossy’는 자신감과 파워를 나타내는 말로 사용되었습니다.

BodyLoud Luxury feat. brando

Loud Luxury feat. brando – Body (Official Music Video)
BodyLoud Luxury feat. brando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릴 댄스 넘버를 찾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곡입니다.

차분한 분위기의 인트로는 어딘가 가을 느낌이 나고, 후반부(사비)에서는 꽤나 고조되기 때문에 가을 노래방에 딱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고음이 약한 분들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음역대인 점도 기쁘죠.

나는 민들레야M@SATOSHI

【하츠네 미쿠】나는 민들레【오리지널】
나는 민들레M@SATOSHI

곡의 주제가 민들레라서 5월에 추천합니다.

웅장한 분위기와 맑고 투명한 보컬 튜닝 덕분인지 따뜻한 구성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M@SATOSHI는 90년대 사운드를 잘 다루며, 이 곡도 그런 분위기를 담고 있습니다.

폭넓은 세대가 들어주었으면 하는 보컬로이드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BodyMaliya

MALIYA – Body (Official Lyric Video)
BodyMaliya

도쿄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MALIYA.

그녀의 음악성은 90년대 R&B와 소울을 뿌리에 두고, 재즈와 현대의 퓨처 소울 등 다양한 요소를 버무려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WONK나 KANDYTOWN 등 많은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이뤄온 그녀가 2024년 3월 8일 신곡 ‘Body’를 발매했습니다.

일본인 여성 프로듀서 최초의 그래미 노미니인 TOMOKO IDA가 편곡을 맡은 이번 작품은 국제 여성의 날에 맞춰 발표되었습니다.

여성의 자립과 자존을 기리는 강한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MALIYA의 고운 목소리가 한층 더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나는 페가수스, 너는 폴라리스MISIA

MISIA – 나는 페가수스 너는 폴라리스 Web Spot 30초
나는 페가수스, 너는 폴라리스 MISIA

2021년에 개최된 도쿄 올림픽 개회식에서 ‘기미가요’를 독창해 전 세계를 감동시킨, 5옥타브 음역을 지닌 여성 싱어송라이터 MISIA의 30번째 싱글 곡입니다.

드라마 ‘S -최후의 경관-’의 주제가로 새롭게 쓰인 곡으로, 섬세한 피아노 사운드와 깊이 있는 스트링스로 시작하는 인트로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죠.

또한 2013년에 급서한 드러머 아오야마 준에게 바쳐진 곡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가사에서도 그 메시지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두터운 연주와 그것을 이끄는 압도적인 보컬이 용기를 북돋아 주는,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듣고 싶은 넘버입니다.

‘보’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나(僕), Boy, 모험 등] (181〜190)

번뇌의 블루스MONGOL800

‘MONGOL800 ga FESTIVAL What a Wonderful World!!’라는 페스티벌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대형 페스티벌의 단골이기도 한 오키나와의 밴드 MONGOL800.

대표곡 ‘DON’T WORRY BE HAPPY’와 ‘작은 사랑의 노래’와 함께 청춘을 보냈다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그들의 숨겨진 명곡 ‘번뇌의 블루스’를 알고 계신가요? 멜로코어의 단순함이 빛나는 상쾌한 넘버.

풋풋하고 아릿했던 청춘의 나날을 고작 1분 반에 응축한 걸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