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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코어의 명곡. 추천하는 인기 곡

전자음을 사용한 댄스 음악에는 다양한 서브 장르가 존재하지만, 이른바 테크노 음악 가운데서도 1990년대 초반에 등장한 ‘하드코어 테크노’의 한 갈래로 분류되는 ‘가바’라 불리는 장르에서 파생되었다고 알려져 있는 것이, 이번 주제인 ‘브레이크코어’입니다.

샘플링된 소재를 원형이 남지 않을 정도로 재구성한다거나, 초고속 브레이크비트를 사용하는 등의 기본적인 특징이 있지만, 아티스트에 따라 스타일이 세분화되어 있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이 글에서는 그런 브레이크코어의 명곡들을 클래식한 명곡부터 최근 주목받는 곡들까지 폭넓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초보자분들도 꼭 한 번 확인해 보세요!

브레이크코어의 명곡. 추천 인기곡(11~20)

Attitude 77Rotator

어쨌든 시끌벅적한 노이즈 음악 같은 브레이크코어를 듣고 싶으신 분께는 이 ‘Attitude 77’를 추천합니다.

템포의 빠름이 브레이크코어의 포인트이지만, 이 곡은 BPM의 속도 이상으로 곡의 구성 자체가 압도적인 작품이죠.

다양한 사운드에 이펙트를 걸어 구성된 멜로디는 듣고만 있어도 흥분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드코어한 분위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NecrosadisticHecate

언더그라운드 EDM 신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여성 아티스트, 헤카테.

다크코어, 블랙 메탈, 브레이크코어를 특기로 하며 전 세계에 코어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명곡이 바로 ‘Necrosadistic’입니다.

브레이크코어 중에서도 비교적 듣기 쉬운 편의 곡으로, 전체적으로 멜로우하게 완성되어 있습니다.

소란스러운 사운드임에도 불구하고 멜로디가 뚜렷하게 느껴지는 구성은 정말 뛰어난 작품입니다.

AntichristChristoph Fringeli & DJ Pure

DJ 퓨어와 크리스토프 플링겔리가 만든 명곡 ‘Antichrist’.

섬뜩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브레이크코어로, 다크코어에 더 가까운 이미지입니다.

초반은 비교적 여유롭게 시작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볼테이지가 올라갑니다.

마지막 1분은 비명과 신음 소리로 구성되어 있어서인지 매우 호러한 분위기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꼭 한 번 체크해 보세요.

Lawn Wake IThe Flashbulb

미국을 대표하는 일렉트로 뮤지션 중 한 명인 벤 리 조던.

더 플래시벌브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아티스트죠.

그의 음악성은 드릴앤베이스의 강한 영향을 받았으며, 브레이크코어에서도 그 배경이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그런 그의 음악성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 바로 ‘Lawn Wake I’입니다.

브레이크코어의 특징인 높은 BPM과 혼돈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니 꼭 체크해 보세요.

Kill Or Be KilledBloodclaat Gangsta Youth

브레이크코어는 주로 높은 BPM과 복잡한 브레이크비트로 정의되기 때문에, 다양한 장르의 영향을 받은 곡들이 존재합니다.

이 ‘Kill Or Be Killed’는 그중에서도 자메이카의 댄스홀 레게에서 강한 영향을 받은 작품입니다.

“코마겐! 코마겐! 코마겐!”이라고 힘차게 외치는 댄스홀과는 달리, 매우 복잡한 브레이크비트로 구성된 이 곡은 댄스홀 레게의 아날로그한 분위기와 브레이크코어의 아방가르드한 분위기의 믹스를 훌륭하게 이뤄내고 있습니다.

NeurveXanopticon

브레이크코어를 대표하는 미국 출신 아티스트, 쿠사노 푸치콘 씨.

앰비언트 뮤직, 실험 음악, 글리치코어 등 다양한 분야에 정통한 작곡가이지만, 그중에서도 브레이크코어에 대해서는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 그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가 바로 이 ‘Neurve’.

브레이크코어의 매력인 매우 복잡한 브레이크비트가 특징인 작품입니다.

비트의 복잡함만으로도 배가 부를 만큼, 세세한 부분까지 치밀하게 만들어져 있네요.

브레이크코어의 명곡. 추천 인기곡(21~30)

Szamár MadárVenetian Snares

베네시안 스네어즈라는 이름으로 1992년부터 활동해 온 캐나다의 브레이크코어 아티스트 에런 펑크의 트랙입니다.

2005년에 발매된 앨범 ‘Rossz Csillag Alatt Született’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앨범은 그의 헝가리 여행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