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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MP OF CHICKEN의 부르기 쉬운 노래 [노래방 선곡]

BUMP OF CHICKEN이라고 하면, 오랫동안 일본 록 씬의 선두를 달려온 대인기 밴드죠.

친숙한 멜로디와 마치 이야기를 읽는 듯한 느낌의 가사가 매력적이라 폭넓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그래서 노래방에서도 인기 있는 곡이 여럿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BUMP OF CHICKEN의 곡들 중 비교적 부르기 쉬운 곡들을 소개할게요.

보컬을 맡은 후지와라 모토오의 노랫소리는 차분한 저음이 특징이라, 저음의 남성에게 추천할 만한 곡들도 있어요.

그럼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BUMP OF CHICKEN의 부르기 쉬운 곡 [노래방 선곡] (11~20)

HAPPYBUMP OF CHICKEN

가사 속에 ‘해피버스데이’라는 말이 등장하는 이 곡은, 사실 가사를 자세히 보면 인생을 응원하는 노래로도 받아들일 수 있는 말들이 많이 담겨 있어요.

고민하다가 포기할 것 같을 때 한 걸음 더 나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곡이죠.

이 곡도 BUMP OF CHICKEN의 다른 곡들과 마찬가지로, 1옥타브 조금 정도로 비교적 음역대가 좁아 부르기 쉬운 점이 하나의 포인트예요.

게다가 템포가 느긋하고 멜로디 라인이 완만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노래가 서툰 분들도 도전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해머 송과 고통의 탑BUMP OF CHICKEN

‘해머 송과 아픔의 탑’은 2007년에 발매된 앨범 ‘orbital period’에 수록된 곡입니다.

BUMP OF CHICKEN의 다른 곡들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곡이지만, 스토리성이 있는 가사를 보면 BUMP OF CHICKEN의 작품 그 자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예요.

이 곡은 비교적 음역도 좁고 낮은 편이라 높은 음정을 부르기 어려운 분들도 도전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멜로디가 여유로운 리듬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도 부르기 쉬운 포인트라고 봅니다.

무지개를 기다리는 사람BUMP OF CHICKEN

범프 오브 치킨 「무지개를 기다리는 사람」
무지개를 기다리는 사람 BUMP OF CHICKEN

희망과 자유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그린 곡입니다.

잠 못 이루는 밤에 소리가 파고들어 달리기 시작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차가운 아픔과 함께하면서도 따스함을 구하는 태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BUMP OF CHICKEN이 2013년 8월에 발표한 이 곡은 영화 ‘갓챠맨’의 주제가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신시사이저를 다채롭게 활용한 업템포 사운드가 특징이며, 라이브에서도 자주 선보이는 인기 곡입니다.

역경을 넘어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본작은, 같은 목표를 향해 계속 걸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노래합니다.

캐치하고 부르기 쉬운 한 곡이니, 꼭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스노 스마일BUMP OF CHICKEN

범프 오브 치킨 「스노우 스마일」
스노 스마일 BUMP OF CHICKEN

BUMP OF CHICKEN의 곡들 가운데서도 특히 인지도와 인기가 높은 명(名) 발라드가 바로 이 ‘스노 스마일’입니다.

눈이 소복이 쌓이는 듯한 추운 날을 배경으로, 한 커플의 행복해 보이는 모습과 지금은 그것이 사라져버렸다는 애달픈 마음이 노래되고 있습니다.

발라드라는 점에서도 온화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며, 가사가 빨라지거나 복잡한 리듬이 등장하지 않아 부르기 쉬운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렴을 제외한 파트는 중저음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낮은 음역이 강점인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보석이 된 날BUMP OF CHICKEN

노래하기 쉬운 곡이라고 하면 느린 곡이 많이 소개되지만, ‘업템포에 경쾌한 리듬이 더 부르기 쉽다’고 느끼는 분께 추천하는 곡입니다.

상쾌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멜로디 라인과는 달리, 가사에서는 이제 곁에 없는 소중한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네가 없어도 앞을 향해 걸어가겠다는 다짐이 노래됩니다.

음역대가 좁고 키 조절의 여지가 있는 한편, 서사비 부분에서 약간의 음정 도약이 있으니 그 점을 염두에 두고 불러 보세요.

콜로니BUMP OF CHICKEN

피아노 사운드를 살린 세련된 분위기의 이 발라드는 영화 ‘기생수 완결편’으로도 알려진 ‘콜로니’입니다.

가사에서는 살아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약해진 자신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곡 전반은 차분한 분위기의 완만한 멜로디로 진행되며, 약 1옥타브 반의 음역으로 구성되어 비교적 부르기 쉬운 편입니다.

다만 곡의 시작과 끝이 피아노 반주만으로 이루어지므로, 리듬을 정확히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 쓰세요.

업템포 곡이나 음정이 크게 오르내리는 곡이 어려운 분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BUMP OF CHICKEN의 부르기 쉬운 노래 [노래방 선곡] (21~30)

친구의 노래BUMP OF CHICKEN

‘친구의 노래’는 편안한 멜로디와 가사가 감동적인 발라드입니다.

떨어져 지내는 친구에 대한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며,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 곡의 음역은 한 옥타브 조금 넘는 좁은 편이고, 음의 높이도 일반적인 남성에게 내기 쉬운 범위에 속합니다.

여기에 느긋한 템포의 심플한 멜로디까지 더해져서 부르기 쉬운 곡일 거예요.

음역이 좁기 때문에, 만약 고음이 힘들다면 키를 낮춰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