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애니송 특집【100곡 이상】
J-POP 씬에서는 인기 있는 싱어송라이터나 록 밴드가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맡는 것이 이제 당연한 일이 되었네요! ‘애니송’이라는 음악 장르가 깊이 뿌리내린 것 같아요.
자,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은 아마 ‘노래방에서 애니송을 부르고 싶다!’고 생각하고 계시지 않나요? 하지만 ‘어려운 곡이 많아서…’ 하고 주저하게 될 때도 있겠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애니송 중에서도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곡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느긋한 템포에 음정 변화가 적은 곡이나, 기세로 밀어붙일 수 있는 곡 등 정말 폭넓고 다양하게 엄선했으니, 분명 당신에게 딱 맞는 한 곡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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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애니송 특집【100곡 이상】(131~140)
star*frostnonoc

nonoc의 두 번째 싱글 ‘star*frost’는 2019년 여름부터 방영된 애니메이션 ‘저편의 아스트라’의 주제가였습니다.
우주를 무대로 한 SF 작품으로, 곡 자체가 그 내용과 연결되는 세계관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질주감이 있어, 노래방에서 큰 소리로 부르면 기분 좋은 한 곡입니다.
거리감하코니와 릴리

HoneyWorks가 사운드 프로듀스를 맡은 Hanon님과 Kotoha님의 보컬 유닛, 하코니와 릴리의 곡입니다.
애니메이션 ‘아하렌 양은 알 수가 없어’의 엔딩 테마로 기용되었습니다.
작품의 내용과도 맞닿아 있는 사람과의 거리감을 주제로 한 곡입니다.
두 등장인물이 번갈아가며 마음속 생각을 중얼거리는 듯한 내용이며, 곡 속에서 조금씩 거리가 좁혀지는 모습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멜로디의 오르내림은 곧은 인상이어서, 감정을 스트레이트하게 전달하듯이 부를 수 있다면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천사의 기도AiM

성우로 활약하는 마에다 아이 씨가 가수 AiM으로서 부른 한 곡! 애니메이션 ‘디지몬 어드벤처 02’의 삽입곡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잔잔한 크리스마스 송으로, 템포와 멜로디가 어렵지 않아 가볍게 부를 수 있는 넘버입니다.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디지몬의 곡이니, 많은 친구들과 함께 부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바람을 불러언더그래프

애니메이션 ‘약속의 페달’의 엔딩 테마! 언더그래프의 대히트곡 ‘츠바사’와는 또 다른, 스토리에 딱 맞는 상쾌하고 질주감 있는 넘버입니다.
곡의 리듬에 맞춰 즐겁게 부르면, 그것만으로도 멋져 보여요! 가볍고 편하게 상쾌하게 부를 수 있는 한 곡입니다.
사이좋게!〇!사이좋게!치마메대

대인기 작품 ‘주문은 토끼입니까?’의 TV 애니메이션판 주제가라고 하면 Petit Rabbit’s, 그리고 엔딩 테마를 맡는 건 당연히 치마메대죠.
그것은 제3기에서도 물론 변함없습니다.
치마메대는 작품 속 등장 캐릭터 중 연소 조 3인으로 구성된 유닛으로, 아주 매력적인 가창에 넋을 잃고 반해버린 분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을 것입니다.
제1기, 제2기의 엔딩 테마는 우란 씨가 작사를 맡았지만, 이번에는 주제가도 담당하고 있는 하타 아키 씨가 작사를 맡았습니다.
리드미컬한 피아노를 축으로 한 화려한 사운드와 깡충깡충 뛰는 듯한 리듬을 느끼며, 최대한의 귀여움을 발휘해 노래해 봅시다!
클로버사카모토 마아야

사카모토 마아야 씨가 부른 TV 애니메이션 ‘아르테’의 오프닝 테마로, 2020년 4월에 디지털로 발매되었습니다.
바로 “정통파 애니송!!” 같은 밝고 템포감 있는 곡조로, 누구나 가볍게 흥얼거리기 쉬운 곡으로 완성되어 있어요.
극단적인 하이톤 등 초절정 가창력이 필요한 곡이 아니기 때문에, 노래방에서 즐기기에도 최적의 곡으로 추천할 수 있겠네요.
파고들면 사실 이런 곡을 제대로 소화하는 게 정말 어렵긴 하지만, 여기서는 그런 얘기는 접어두죠! 밝고 즐겁게 불러 보세요!
제로센티미터오오하라 유이코

반짝이는 사운드가 귀여운 애니송입니다.
애니메이션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2’의 오프닝 테마로, 치바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오하라 유이코 씨가 부르고 있습니다.
2019년에 여덟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을 언젠가 알아차려 줬으면 해, 라는 새콤달콤한 연정이 가사에 담겨 있어 두근두근하게 만듭니다.
목소리를 힘껏 내는 듯한 프레이즈가 등장하지 않아서, 성량에 자신이 없는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