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부르면 쑥스럽고 창피한 노래 모음
프로 아티스트가 부르면 좋은 노래로 들리는데, 막상 노래방 등에서 내가 부르면 왠지 좀 부끄러운… 그런 경험, 없으신가요?
이번 글에서는, 곡의 세계관에 제대로 몰입하지 않으면 부르는 도중에 쑥스러워질 법한 노래들을 소개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결코 곡 자체가 부끄러운 건 아닙니다.
내가 부르고 있으니까 부끄러워지는 거죠!
하지만 그걸 극복한 뒤에 진정한 보컬 퍼포먼스가 있는 법입니다… 조금 장난스럽게 말하긴 했지만, 부끄럼 없이 부르면 기분이 상쾌해지는 곡들만 엄선했으니 꼭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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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부르면 부끄럽고 민망한 노래 모음 (1~10)
신보물섬사카낙션

사카낙션이 선사하는 밝고 업템포한 곡!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을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한 사운드로 완성되었습니다.
미지의 세계로의 모험이나 창작 활동에서의 섬세한 자세를 표현한 임팩트 있는 구절이 많아,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까지 갖춘 한 곡이라 할 수 있죠.
2015년 9월에 발매된 본 작품은 영화 ‘바쿠만’의 주제가로도 기용되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쇼와 시대의 가요 프로그램에 대한 오마주 연출로 화제가 되었어요.
노래방에서 부르면 조금 쑥스러울지도 모르지만, 그런 마음을 극복하고 부를 수 있다면 최고로 상쾌한 기분을 맛볼 수 있을 거예요!
보고 싶어서 보고 싶어서니시노 카나

사랑에 빠진 소녀의 애절한 마음을 담아낸 니시노 카나의 곡.
‘보고 싶다’는 마음을 ‘떨린다’는 표현으로 그려내며, 실연 후의 복잡한 감정을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2010년 5월에 발매되어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에서 2위를 기록.
주얼리 브랜드의 CM 송으로도 기용되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다소 부끄러워질 수 있는 열정적인 가사이지만, 용기를 내어 불러 보면 분명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거예요.
실연을 경험한 분들의 상처받은 마음에도 살며시 다가가 위로해 주는 한 곡입니다.
드라이플라워유리

유리 씨의 대표곡은 이별 후의 애잔한 마음을 그린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이별을 고한 뒤의 후회나, SNS로 전 연인의 소식을 신경 쓰는 심정 등 현대의 연애관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2020년 10월에 디지털로 발매되어 스트리밍 재생 수 10억 회를 돌파하는 대히트를 기록했죠.
복잡한 감정을 안고서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태도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실연의 아픔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에 다가가는 한 곡으로 지지받고 있습니다.
노래방에서 부르기엔 조금 쑥스러울 수도 있지만, 용기를 내서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노래방] 부르면 쑥스럽고/부끄러운 노래 모음(11~20)
Choo Choo TRAINEXILE

에너지 넘치고 캐치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앨범 ‘EXILE ENTERTAINMENT’에 수록되어 TV 프로그램 ‘우치무라 프로듀스’의 엔딩 테마로도 기용되었습니다.
2003년 11월, 4주 연속 싱글 발매의 첫 번째로 CD가 출시되어 음악 업계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사랑과 우정, 그리고 자유를 주제로 한 가사는 누군가와 함께 새로운 곳으로 향하는 기대감과, 마음 가는 대로 사는 것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클럽이나 파티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싶을 때 딱 맞는 한 곡입니다.
부끄러움을 버리고, 진심을 담은 춤과 함께 선보여 보세요!
체리오오츠카 아이

부끄러움 따위는 어디론가 밀어두고, 마음껏 노래해 봅시다! ‘플라네타리움’, ‘구로게와규 상소금 탄야키 680엔’ 등의 히트곡으로 알려진 가수 오오츠카 아이 씨의 곡으로, 2003년에 두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팝한 사운드 편곡에 오오츠카 씨의 톡톡 튀는 보컬이 딱 맞아떨어지는 업템포 곡입니다.
이 곡, 합의 넣기가 정말 재미있거든요.
주변을 웃게 만들기 위해 남성이 부르는 노래로도 추천할 수 있습니다.
First Love우타다 히카루

첫사랑의 애절함과 이별의 아픔을 그려 낸, 우타다 히카루의 대표곡입니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미련과 추억이 빛바래지 않는다는 주제를 담은 가사가 마음에 깊이 스며드는 헤이세이 시대의 명곡이죠.
느긋한 템포와 부드러운 피아노 반주 위로 우타다의 섬세하고 감정 풍부한 보컬이 울려 퍼집니다.
1999년 4월에 발매되어 TBS 계열 드라마 ‘마녀의 조건’의 주제가로도 쓰였습니다.
첫사랑을 경험해 본 사람은 물론, 이제 사랑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도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우타다 히카루처럼 감정을 듬뿍 담아 노래하는 건 다소 부끄러울 수 있지만, 용기를 내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귀여워지고 싶어 feat. 나루미 세이나(CV: 아마미야 소라)HONEY WORKS

자신감이 없어서 귀여운 곡은 좀… 그렇게 생각하는 분께 도전해 보셨으면 하는 곡이 바로 이것입니다.
크리에이터 유닛 HoneyWorks가 만든 이 작품.
2017년에 발매된 앨범 ‘몇 번이든, 좋아해 ~고백실행위원회~’ 수록곡으로, 시리즈 캐릭터 중 한 명인 나루미 세이나, 즉 성우 아마미야 소라 씨가 노래했습니다.
반짝이는 분위기의 사운드와 가벼운 보컬이 잘 어울려서 듣기 정말 좋습니다.
연애 감정을 북돋아 주는 이 곡을 꼭 불러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