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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즐기자!] EXILE의 부르기 쉬운 추천 곡

유일무이한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하는 EXILE.

LDH 그룹을 이끄는 존재로서, 대규모 멤버들의 매력을 살린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로 J-POP 신을 선도해 왔습니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히트곡도 많아, 2000년대부터 2010년대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지켜본 분들에게는 청춘을 수놓은 그룹이 아닐까요.

이번에는 그런 EXILE의 노래 중에서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곡들을 소개할게요!

가창력이 높아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타카히로 씨가 합류한 제2장을 중심으로 친숙하게 다가오는 노래가 많이 있습니다.

꼭 본인에게 맞는 곡을 찾아 노래방에서 즐겨 보세요!

[노래방에서 즐기자!] EXILE의 부르기 쉬운 추천 곡 (1~10)

nobody elseEXILE

Juztin Daniel – Nobody Else (Lyric Video)
nobody elseEXILE

2002년에 발매된 EXILE의 첫 번째 앨범 ‘our style’에 수록된 이 곡.

EXILE의 뛰어난 가창력과 시원한 고음 파트 때문에 노래방에서 도전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nobody else’입니다.

고음 파트가 거의 없고 전반적으로 음역대 폭이 좁아 부르기 쉽고 표현하기도 편한 곡이에요.

노래 구사법의 요령만 익히면 노래방 고수들에게도 뒤지지 않는 이 곡, 메이저한 곡은 아니지만 연습해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영원EXILE

(J-pop) EXILE ~제1장~ – 영원 (2006)(LipSyncMV)
영원 EXILE

2006년에 발매된 네 번째 앨범 ‘ASIA’에 수록된 곡 ‘영원’.

여성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 ‘마치벤’의 주제가로 기용되어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밴드 사운드를 스트링과 피아노의 아름다운 음색으로 채색한 슬로우 발라드로, 그 장대한 곡조와 보컬에 절로 눈물이 납니다.

“우리가 만난 것은 사랑을 남기기 위해서야”라는 로맨틱한 가사도 정말 멋지죠.

부르기 쉬운 음역대이지만, 세계관을 표현하려면 감정을 얼마나 실을 수 있는지가 포인트.

그 점을 의식하면서 도전해 보세요.

EXILE

EXILE의 정통 발라드 곡이네요! 저도 EXILE 노래를 라이브에서 불러본 적이 있는데, 여성 입장에서는 음이 정말 낮아서 깜짝 놀랐어요.

키를 두 톤 올려도 여전히 낮게 느껴졌기 때문에 EXILE는 확실히 남성만의 음역대라고 생각합니다! 느린 템포로 흘러가는 ‘미치(道)’는 B2~A4의 음역대이고, C파트에서 가성 없이 가슴소리로 부르는 부분이 조금 높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어떤 곡이든 노래방 점수를 노린다면 가성으로 부르는 편이 확실히 음정이 잘 맞으니, 본인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불러주세요! 포인트는 음정을 맞추기 위해 전반적으로 꼼꼼하게 부르기, 프레이즈마다 숨을 쉬기, 어미 음정의 습관을 의식하기—이 세 가지를 신경 쓰면 100점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많이 불러보면 표현력도 가산점 받기 쉬운 곡이니 꼭 도전해 보세요!

[노래방에서 즐기자!] EXILE의 부르기 쉬운 추천 곡 (11~20)

LAST CHRISTMASEXILE

크리스마스 카라오케 송으로 추천하고 싶은 곡은 2008년에 발매된 ‘LAST CHRISTMAS’입니다.

이 곡은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하며 크리스마스 송의 정석이 된 왬!의 ‘Last Christmas’를 커버한 곡으로, 일본어 가사로 잃어버린 연인에 대한 심정을 애절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TAKAHIRO 씨 합류 후의 보컬 실력은 더욱 듣는 이들을 사로잡고 마음에 깊이 스며듭니다.

EXILE만의 매력이 가득한 이 곡은 인지도도 높은 명곡이라, 카라오케 송으로도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한껏 띄워주죠.

손바닥의 모래EXILE

EXILE다운 느낌이 가득한 노래방 곡을 찾고 있다면, 이 곡 ‘손바닥의 모래’를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이 곡은 2010년에 발매된 싱글 ‘FANTASY’에 수록되었으며, TOYOTA ‘WISH’의 CF 송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ATSUSHI와 TAKAHIRO의 보컬이 만들어내는 하모니는 최고로 듣기 좋고, 노래방에서는 그 부분을 자신의 색으로 바꿔 표현해 보고 싶어지죠.

고민이나 방황이 있을 때에도 마음에 스며드는 한 곡입니다.

HEART of GOLDEXILE

무대 ‘HEART of GOLD 〜STREET FUTURE OPERA BEAT POPS〜’의 테마송으로 기용되었던 곡이 바로 이것입니다.

2004년에 16번째 싱글로 발표된 작품으로, 청아하고 뻗어 나가는 보컬과 진정한 사랑을 추구하는 가사가 가슴을 울리는 발라드 넘버입니다.

사운드 편곡만으로도 거대한 스토리가 보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최고음은 그리 높지 않지만, 음역 폭이 다소 넓기 때문에 위아래로 움직이는 멜로디에 확실히 대응해 나갑시다.

저 하늘의 별처럼…EXILE

2012년에 발매된 40번째 싱글 ‘BOW & ARROWS’에 커플링으로 수록되어 있는 곡이 ‘저 하늘의 별처럼…’입니다.

후지쓰의 PC 브랜드 이미지송으로도 기용된 작품이죠.

깊이감 있는 곡조와 아름다움, 그리고 단단한 중심을 겸비한 보컬 워크가 특징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가슴 깊은 곳이 뜨거워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희망과 사랑을 주제로 한 가사의 메시지도 또렷하여, 보컬과 사운드와 완벽히 어우러집니다.

부를수록 자신의 일부로 스며드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