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나 영국, 북유럽계 록은 알지만 프랑스 밴드는 잘 모르겠어…”라고 생각하는 팝/록 팬들이 꽤 많지 않을까요?
오히려 프렌치 일렉트로 같은 사운드를 떠올리는 분들도 많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프랑스의 인기 밴드와 추천 그룹들을 시대를 가리지 않고 모아 보았습니다.
록을 중심으로 하되, 올드스쿨 프로그레시브 록과 물론 일렉트로 계열, 그리고 첨단적인 메탈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꼭 프랑스만의 밴드 사운드가 지닌 매력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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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인기 밴드. 추천 그룹(1~10)
If I Ever Feel BetterPhoenix

프랑스 출신 인디 록 밴드, 피닉스.
독특한 음악성과 커리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00년 3월 데뷔 앨범 ‘United’를 발매하며 ‘Too Young’의 히트로 일정한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2009년에는 ‘Wolfgang Amadeus Phoenix’를 발표해 그래미상 최우수 대체 음악 앨범을 수상했습니다.
싱글 ‘1901’과 ‘Lisztomania’가 대히트했으며, 특히 후자는 인디 록의 앤섬으로 널리 인정받았습니다.
이들의 매력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오마주를 담은 독창적인 곡 작업에 있습니다.
19세기 피아니스트 프란츠 리스트를 모티프로 한 곡 제목과 에피소드 등, 음악사를 느끼게 하는 요소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팝/록 해외음악 팬들에게 추천합니다.
BamboléoGipsy Kings

프랑스 남부 출신인 집시 킹스는 플라멩코와 팝을 결합한 독창적인 사운드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1978년에 결성되어 1987년에 발매된 동명 앨범 ‘Gipsy Kings’로 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스페인어 앨범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미국 차트에 40주 동안 랭크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그들의 음악은 전통적 플라멩코에 록과 레게 비트를 접목한 참신한 스타일로, 새로운 장르 창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열정적인 기타 사운드와 힘있는 보컬이 어우러진 그들의 곡들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찾는 음악 팬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StrandedGOJIRA

프랑스 출신 헤비 메탈 밴드 고지라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1996년에 결성된 그들은 스래시 메탈과 데스 메탈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테크니컬하고 프로그레시브한 요소를 받아들인 독자적인 스타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1년에 데뷔 앨범 ‘Terra Incognita’를 발매한 뒤 지금까지도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가사도 특징적이며, 음악을 통해 자신들의 세계관을 표현합니다.
2016년 6월에 발매된 앨범 ‘Magma’는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묵직한 사운드와 사회적 메시지가 결합된 그들의 음악은 헤비 메탈 팬은 물론, 프로그레시브 록과 하드 록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All I NeedAir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결성된 전자음악 듀오, 에어.
1995년에 결성되어 1998년에 데뷔 앨범 ‘Moon Safari’를 발표하며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Sexy Boy’와 ‘Kelly Watch The Stars’ 같은 히트곡을 포함한 이 앨범은 레트로 신시사이저와 영화음악적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에어의 음악은 일렉트로니카, 스페이스 팝, 드림 팝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릅니다.
영화 음악 분야에서도 재능을 발휘해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영화 ‘The Virgin Suicides’의 음악을 맡았습니다.
독특한 분위기와 사운드 메이킹에 관심이 있다면 꼭 체크해 보세요!
J’ai demandé à la luneIndochine

프랑스 팝 록계를 대표하는 밴드, 앵두신(Indochine).
1981년 파리에서 결성되어 뉴웨이브의 흐름을 잇는 그들은 1982년 ‘L’Aventurier’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80년대에는 연이어 히트곡을 내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02년에는 앨범 ‘Paradize’로 다시 한 번 성공을 거두며 프랑스의 스타디움을 가득 메우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2011년에는 1,300만 장 이상의 레코드 판매를 달성해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레코드를 판매한 밴드가 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관객 동원 기록을 경신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팝하고 캐치한 곡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La femme ressortLa Femme

라 팜은 2010년에 결성된 록 밴드로, 프랑스의 파리, 브르타뉴, 마르세유, 비아리츠 등 다양한 지역 출신의 멤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라 팜의 큰 특징은 인공적이면서도 부유감이 있는 세계관으로, 크라프트베르크, 벨벳 언더그라운드, 더 큐어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서프 음악과 뉴웨이브 요소가 강한 밴드이기 때문에, 그런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만합니다.
The World Will Be BetterHeavenly

프랑스가 자랑하는 파워 메탈 밴드, 헤븐리.
2000년에 데뷔해 그 힘찬 사운드와 장대한 세계관으로 유럽 메탈 씬에 새바람을 일으켰습니다.
2001년 9월에 발매된 ‘Sign of the Winner’는 그들의 대표작 중 하나로, 유럽 각지의 차트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헤븐리의 매력은 압도적인 연주력과 캐치한 멜로디의 융합에 있습니다.
묵직한 기타 리프와 경쾌한 키보드의 주고받음은 리스너를 장대한 모험으로 이끌 것입니다.
파워 메탈 팬은 물론, 웅장한 음악 세계에 흠뻑 빠지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밴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