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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의 대표적인 서양 음악 아티스트·그룹 정리

1960년대부터 1970년대에 걸쳐 소울 음악에서 발전한 ‘펑크(Funk)’라는 음악 장르를 알고 계신가요?

펑크 음악 가운데에는 큰 히트를 기록한 곡도 많아서, 펑크인지 모르고 듣고 계실 수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펑크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아티스트와 그룹들을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

2020년대인 지금도 솔로 뮤지션이나 프로듀서로 활약하는 아티스트가 많으며, 펑크의 역사를 풀어가다 보면 현대의 록과 팝, 힙합과 R&B 같은 장르로도 이어지고 있음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입문자분도, 펑크의 세계를 깊이 파고들고 싶은 분도, 꼭 읽어보세요!

펑크를 대표하는 서양 음악 아티스트·그룹 총정리 (11~20)

If I’m In Luck I Might Get Picked UpBetty Davis

1970년대에 큰 인기를 끌었던 여성 펑크 음악가 베티 데이비스.

파워풀한 보컬과 도발적인 퍼포먼스로 알려져 있으며, 록, 소울, 재즈 요소를 버무린 펑크 음악의 선구적 존재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베티는 1973년에 발표한 데뷔 앨범 ‘Betty Davis’를 비롯해 ‘They Say I’m Different’, ‘Nasty Gal’ 등 70년대 중반에 걸쳐 의욕적인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이 작품들은 비평가들로부터 “비할 데 없는 펑크”, “탁월한 펑크 레코드”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전 남편인 마일스 데이비스 역시 그녀의 음악적 재능을 높이 평가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베티의 펑크는 여성의 강인함과 섹슈얼리티를 폭발시키는 표현력이 매력적입니다.

70년대라는 시대를 진하게 반영하면서도, 현대 음악 신에도 통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끝으로

이번에 소개한 아티스트와 그룹은 펑크 음악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지만, 아직 소개하고 싶은 재능은 더 많이 있습니다.

잘 알려진 존재부터 매니아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숨은 명뮤지션까지, 펑크 음악 특유의 개성과 재능이 넘치는 아티스트와 그룹에도 꼭 주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