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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끝말잇기에 유용! '가'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제목이 ‘가’로 시작하는 곡들을 소개합니다.

‘가’로 시작하는 단어라고 하면 ‘유리(ガラス)’, ‘걸(ガール)’, ‘힘내다(頑張る)’ 같은 말이 떠오르는데, 곡 제목에도 그런 단어가 들어간 노래가 정말 많답니다.

끝말잇기 같은 걸 할 때도 꽤 떠올리기 어려운 ‘가’.

하지만 이 글만 있으면 노래 제목 끝말잇기에서 ‘가’ 차례가 와도 문제없어요!

부디 이 글을 참고해서 말놀이나 노래방, 새로운 플레이리스트 만들기를 즐겨 보세요.

제목 이어 말하기에 편리! ‘가’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131~140)

갓츄!Giga

Giga – 갓츄! ft. 미쿠·린·렌【MV】
갓츄! 기가

‘포켓몬스터’ 시리즈와의 콜라보 기획 ‘Pokémon feat.

하츠네 미쿠 Project VOLTAGE 18 Types/Songs’의 일환으로 제작되어 2023년 12월에 공개되었습니다.

이른바 ‘초대’ 게임의 모험을 테마로 한 이 곡에는 세 명의 보컬로이드가 피처링되어 있습니다.

포켓몬 포획의 흥분과 열정이 경쾌한 팝 사운드에 실려 전해지네요.

포켓몬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모험심을 자극받고 싶은 이들에게도 제격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당신도 새로운 여행을 떠나고 싶어질지도 모릅니다.

GALFY feat. PizzaLoveJ-REXXX

J-REXXX – GALFY feat. PizzaLove(Prod.digital ninja 774)【Official Video】
GALFY feat. PizzaLoveJ-REXXX

레게 DJ로 활약 중인 J-REXXX와 래퍼 PizzaLove가 콜라보한 작품 ‘GALFY feat.

PizzaLove’.

매우 슈르한 작품으로, 전직 양아치였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선배들이 자주 입던 개가 그려진 ‘그 셋업’에 대해 노래하고 있습니다.

정말 니치하죠(웃음).

가사는 장난스럽지만, 랩 자체는 엄청 멋진 플로우라 힙합 헤즈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거예요.

힙합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노래방이라면 분명 분위기 업될 겁니다!

힘내서 해봅시다! (Prod.774)J-REXXX

J-REXXX – 힘내서 나아갑시다! (Prod.774) [Official Music Video]
힘내서 가봅시다! (Prod.774) J-REXXX

2020년에 공개되어 앨범 ‘ORIGINAL’에 수록된, 코로나 시기에 바치는 J-REXXX 씨의 응원송입니다.

뮤직비디오에서 선거 유세와 연결되어 있는 점도 또 하나의 메시지로 느껴지지만, 듣고만 있어도 스며드는 듯한 심플한 가사예요.

다정하고 긍정적인 말들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J-REXXX 씨의 보컬과 레게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에서 힘을 얻을 수 있어요.

지금 같은 시대이기에 이런 곡이 더욱 필요한지도 모르겠네요.

굶주린 태양Janne Da Arc

2003년에 발매된 16번째 싱글입니다.

플라멩코를 연상시키는 애잔한 인트로로 시작하는 라틴풍의 곡에 Janne Da Arc 특유의 하드 록을 결합해, 그들만의 개성이 살아 있는 곡이 되었습니다.

갓차! 101 케미KAMEN RIDER GIRLS

갓차! 101 케미 (가면라이더 갓차드 삽입곡)
갓챠! 101 케미 가면라이더 걸스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삽입곡으로, KAMEN RIDER GIRLS가 선사하는 에너지 넘치는 곡입니다.

밝고 캐치한 멜로디에 맞춰 드라마에 등장하는 ‘케미’들을 소개하는 가사가 인상적이죠.

J-POP 감성의 경쾌한 리듬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2024년 6월에 싱글로 발매되었으며, TV 프로그램 ‘가면라이더 가차드’와의 타이업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 곡.

휴일 드라이브나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에 꼭 들어보세요.

분명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될 거예요!

간바하지 않으면 안 되지LINDBERG

진켄 제미 중학교 강좌의 CM 송으로 기용된 19번째 싱글 곡 ‘GAMBA라なくちゃね’.

무언가에 도전할 때 느끼는 외로움을 씻어주는 듯한, 긍정적이면서도 어딘가 센티멘털한 가사가 등을 밀어주죠.

서비(후렴)에서 하이 톤이 이어지지만, 멜로디의 움직임이 적고 음역도 그리 넓지 않아 노래방이 그다지 자신 없는 분들도 부르기 쉬울 거예요.

질주감 있는 곡이라서, 기세로 끝까지 불러도 분위기가 살아나는 업템포 튠입니다.

GumLa’cryma Christi

비주얼 사대천왕이라 불리던 인기 밴드 La’cryma Christi.

이 곡을 처음 듣는 분들은 비주얼계 곡 맞아? 하고 느낄 만큼 밝고 팝한 사운드죠.

남국의 바람마저 느껴질 정도로 상쾌합니다.

가사에서도 네 명의 등장인물이 뭔가 재미있는 일을 해보자며 상의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어, 무서운 곡과는 전혀 상관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이 곡의 마지막에서는 등장인물들이 모두 기차에 치여 죽고 말죠…… 배드엔딩인데 이 곡조라니, 왠지 오싹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