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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바의 명곡. 추천하는 인기 곡

테크노 음악 가운데서도 매우 코어한 장르로 알려진 ‘가바’.

‘로테르담 테크노’라고도 불리는 이 장르는 이름 그대로 네덜란드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음악적 특징을 간단히 표현하자면 ‘무엇보다 하드코어한 테크노’라는 말이 딱 어울리지 않을까요? 수많은 테크노 음악 중에서도 특히 빠른 BPM에 매료되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이번에는 그런 가바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명곡들을 선별해 보았습니다! 코어한 전자음악을 추구하고 계신 분들은 꼭 체크해 보세요!

가바의 명곡. 추천 인기곡(21~30)

ZombieRan-D

2016년 발표작이지만, 첫머리부터 청자를 사로잡는 멜로디컬한 화성으로 시작해 전체적으로 장엄한 이미지를 감싸고 있는데, 제목이 ‘Zombie’.

이쪽의 MV는 라이브 영상이지만, 정말로 가바의 미사 같은 느낌의 확장감 있는 사운드와, 유난히 신나게 탈 수 있는 리듬 파트가 번갈아가며 찾아옵니다.

하드함은 의외로 절제되어 있고, 남성 보컬이 메인인 곡이라 가바에 익숙하지 않은 타입이라도 무리 없이 빠져들 수 있을 듯.

Chicken song – [Geco Remix]J. Geco

2013년 당시 매우 모티프로도 유행했던 가바나 테크노의 명곡? 아니요, 코믹 송 같은 위치의 뉴 스타일 가바입니다.

그때는 여러 곳에서 자주 들을 수 있었습니다.

YouTube 등의 동영상 플랫폼에서도 4천만 회를 넘는 대히트를 기록했죠.

그리고 영상이 정말로 재미있습니다.

가바라기보다는 하드한 가바에 지쳤을 때 브레이크 타임으로 쓸 수 있는 한 곡일지도 모릅니다.

가바의 명곡. 추천 인기곡(31~40)

BrokenEvil Activities & Endymion feat. E-Life

Evil Activities & Endymion feat. E-Life – Broken (Official Music Video)
BrokenEvil Activities & Endymion feat. E-Life

Evil Activities & Endymion feat.

E-Life의 ‘Broken’은 2011년에 출시되었습니다.

전반부의 잠깐, ‘여성 보컬이 있는 평범한 곡?’이라고 느끼게 하는 멜로딕한 부분에서부터 랩과 비트로 감싸 들어갑니다.

리듬과 사운드만으로 이루어진 곡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는 친숙하게 들을 수 있는 한 곡으로 추천합니다.

Push ItNoize Suppressor

Noize Suppressor – Push It (preview) NR – 011
Push ItNoize Suppressor

하드코어 DJ인 Noize Suppressor.

DJ답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하드코어다운 에센스와 모티프가 가득 담긴 한 곡입니다.

답답한 일상 속에서 마음껏 리프레시하고 싶은 휴식 시간이나, 퇴근길의 밤 나들이 시간에 만끽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Lacrima Mosa Est!Gabba Front Berlin

뉴 스타일 가바 중에서도 세련되어 있고,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음악 팬들에게도 듣기 쉬운 Gabba Front Berlin의 「Lacrima Mosa Est!」.

멋진 카페에서 흘러나와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차분한 타입으로, 현악 파트 등을 포함한 가바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30곡 중 유일하게 이색적인 곡이지만, 여자친구와 함께 가바를 즐기고 싶을 때 분위기를 잡는 데 쓸 만한 곡입니다.

Disco BallzNoize Suppressor

Noize Suppressor – Disco Ballz – Official video-clip 4K
Disco BallzNoize Suppressor

서두에서 소개했던 하드코어 DJ Noize Suppressor의 2017년 발매작 ‘Disco Ballz’.

하드코어라고 하면 비슷비슷하게 들린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 듯하지만, Noize Suppressor의 경우는 엔벌로프가 길어도 곡마다 신선한 놀라움이 있다.

역시 본인도 DJ로서 수많은 곡을 다루기 때문에, 더욱 날카롭게 다듬어진 감성으로 만들어내는 덕분일지도 모른다.

좀 엇길이긴 하지만, 미야자키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바루스”…… 내 이미지는 바로 이거다.

Enter to the nightmareNoizenecio

아까 1곡째에 ‘Atomic Storm’(킥킥쫑찡)으로 소개했던 일본 트랙메이커 Noizenecio의 ‘Enter to the nightmare’.

곡으로서는 이쪽이 더 세뇌감과 뇌내 점거도가 높고, 하드코어 타입 중에서도 비교적 라이트한 가바(Gabba)에 속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족도가 높은 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