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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선곡에!

곡 제목으로 끝말잇기를 하거나, 끝말잇기 형식으로 곡 제목의 마지막 글자를 이어서 선곡하는 ‘끝말잇기 노래방’을 해본 적 있나요?

보통의 끝말잇기와는 달리 의외로 곡 제목이 잘 떠오르지 않아서 더 재미있게 달아오르곤 하죠.

그럴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글에서는 ‘구(ぐ)’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성별이나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곡을 모았으니,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의 선곡 참고용으로 꼭 활용해 보세요.

‘ぐ’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노래방 선곡에! (291〜300)

GoodbyeToe

toe – 굿바이 PV / “Goodbye” 뮤직비디오
GoodbyeToe

에모한 밴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밴드입니다.

이 사람들의 하나하나의 소리가 정말 가슴을 찌릅니다.

그중에서도 이 곡은 드물게 가사가 있는 작품입니다.

가사가 없어도 충분히 완성될 것 같을 정도로 완벽한 반주가 아니라, 모두가 주인공인 연주.

여기서 굳이 말, 노래로 표현을 더한 의미를 생각하면서 여러 번 반복해서 들어보길 바랍니다.

Grow Old with MeTom Odell

Tom Odell – Grow Old with Me (Official Video)
Grow Old with MeTom Odell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톰 오델이 2013년에 발표한 트랙.

인디 팝 요소를 가미한 포크 트랙으로, 벨기에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조지 심프슨 등을 비롯해 여러 아티스트가 커버했다.

‘구’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선곡에! (301~310)

GreenHouseTrack’s

Track’s – GreenHouse(Official Video)
GreenHouseTrack's

Track’s는 2014년에 결성된 시즈오카 출신의 3인조 밴드입니다.

멤버는 기타 보컬의 이쿠타 요노스케, 드럼의 오무라 슌타, 베이스의 우치다 유키입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밴드 대회에서 화제를 모은 그들은 ROCK IN JAPAN FESTIVAL과 YON FES 등 수많은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습니다.

소꿉친구로 결성된 멤버들이 만들어내는 질주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에 더해, 서정적으로 마음을 파고드는 멜로디 라인이 가슴을 뛰게 합니다! 카피 밴드 경험이 있고, 영향받은 것으로 보이는 ELLEGARDEN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밴드입니다!

GOOD and EVILUVERworld

‘EDENへ’와의 더블 A사이드로 발매되어, 영화 ‘베놈’ 일본어 더빙판의 주제가로 기용된 33번째 싱글 ‘GOOD and EVIL’.

드라마틱한 편곡과 결의를 느끼게 하는 가사는 영화 작품의 세계관과도 맞물리지 않을까요.

멜로디가 복잡하고 키도 높아 쉽지는 않지만, 리듬은 단순하고 음역 자체는 넓지 않으니 본인에게 맞는 키로 설정해 노래해 보세요.

어그레시브한 앙상블이 노래방 분위기를 확실히 끌어올려 줄, 파워풀한 록 튠입니다.

Good DaysVeni Vidi Vicious

이리에 형제가 중심이 되어 결성된 밴드입니다.

아이가 생긴 일과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것이 계기가 되어 만들어진 이 곡은, 이리에 료스케가 만든 곡들 중 최고의 걸작입니다.

불안과 희망, 그리고 조급함이 뒤섞인 명곡을 꼭 들어보세요.

Good FellowsWILYWNKA

우정의 끈을 깊이 탐구한 곡으로 WILYWNKA의 이 작품을 꼽을 수 있습니다.

앨범 ‘Sacula’에 수록된 본작은 힙합의 정수를 느끼게 하는 한 곡입니다.

가사에는 동료들과의 굳건한 유대와 서로를 지지하는 것의 소중함이 담겨 있어, 리스너의 마음을 울리는 메시지가 가득합니다.

2018년 9월에 발매된 이 곡은 WILYWNKA의 음악성을 잘 드러내며, 팬들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입니다.

우정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이나 소중한 동료와의 유대를 다시 확인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곡입니다.

꼭 절친과 함께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GLORIAYUI

YUI 『GLORIA-short ver.-』
GLORIAYUI

데뷔 당시 ‘천사의 거문고 소리’라고도 불리며, 파워풀하면서도 덧없고 아련한 보이스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킨 후쿠오카 출신 싱어송라이터 YUI의 15번째 싱글 곡입니다.

베네세 코퍼레이션 ‘진켄제미 고교 강좌’ CM 송으로 기용된 곡으로, 애수를 머금은 록 테이스트의 사운드가 뛰어난 넘버죠.

원하는 것이 있다면 몇 번 마음이 꺾여도 앞으로 나아가자라는 메시지는, 바로 발렌타인데이가 있는 2월에 딱 어울리잖아요.

질주감 넘치는 캐치한 후렴이 등을 떠밀어 주는, 한 걸음을 내딛을 용기를 주는 록 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