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다 쇼고의 부르기 쉬운 노래. 노래방에서 불러보고 싶은 곡 모음
1974년에 음악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수많은 명곡을 세상에 선보여 온 싱어송라이터 하마다 쇼고 씨.
그 당시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많은 뮤지션들이 그의 영향력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가 얼마나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지 알 수 있죠.
이 글에서는 하마다 쇼고 씨의 곡을 노래방에서 불러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그의 곡 중 비교적 부르기 쉬운 노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잔잔한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나 음역대가 너무 넓지 않은 곡을 중심으로 선별했으니, 꼭 노래방 곡 선택에 참고해 주세요.
- 5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부르기 쉬운 노래방 곡
- [50대 여성] 음감에 자신이 없어도 부르기 쉬운 노래방 곡
- 60대 남성이 부르기 쉬운 일본 대중가요의 노래방 곡
- “나 음치일지도…” 노래가 서툰 분도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곡
- 노래방 초보자도 안심! 남성이 부르기 쉬운 노래
- 요시다 타쿠로의 부르기 쉬운 곡 모음. 노래방에서 도전해 보고 싶은 추천곡
- 다마키 코지의 부르기 쉬운 노래. 노래방에서 도전해 보고 싶은 곡 모음
- 【50대】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곡 랭킹【2025】
- 사다 마사시의 부르기 쉬운 노래. 노래방에서 도전해 보고 싶은 명곡
- [노래방] 여성이 부르기 쉬운 곡을 한눈에 소개!
- 4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노래를 잘 못하는 분도 부르기 쉬운 노래방 곡
- 사잔 올 스타즈의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곡 모음
- 여유 세대 남성에게 추천하고 싶은,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곡
하마다 쇼고의 부르기 쉬운 곡. 노래방에서 불러 보고 싶은 곡 모음(1~10)
AMERICA

동경을 품고 찾아간 미국에서 보내는 아무렇지 않은 일상을 그린, 상쾌한 분위기의 곡입니다.
1986년에 발매된 앨범 ‘J.
BOY’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컨트리를 의식한 사운드와 가사로 그려지는 미국의 풍경이 인상적이며, 영화에 등장하는 미국이 강하게 떠오르네요.
천천히 추억을 되짚어 가는 듯한 창법이기 때문에, 힘을 빼고 부르는 것이 부르기 쉬움이나 분위기 연출로 이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먼 곳으로 마음을 전하듯이 노래하는 것을 얼마나 의식할 수 있는지도 중요할지 모르겠네요.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눈앞에 펼쳐진 자연의 풍경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희망을 담아, 상쾌함과 힘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도입부에서 높이 치켜올리듯 가창하는 부분부터 웅장한 자연이 강하게 떠올라, 곡의 세계관에 빨려 들어가게 되네요.
가사에서 인상적으로 그려지는 태양의 모습과 산뜻한 사운드가 맞물리며, 강인한 자연으로부터 힘을 받고 있는 모습도 전해집니다.
마음속에 있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조용히 끌어올려 가는 인상이라, 그런 이미지를 떠올리며 편안한 발성으로 노래하는 것을 의식하면 곡의 분위기가 더욱 강조될 것입니다.
남빛 편지

소중한 사람에게서 온 편지를 주제로 한, 과거에 대한 성찰과 앞으로의 희망을 느끼게 하는 곡입니다.
2001년에 발매된 앨범 ‘SAVE OUR SHIP’에 수록되어 있으며, ‘점심시간’이라는 곡의 가사를 바꾼 것이라고 전해집니다.
피아노와 보컬이 겹치는 단순한 구성이라서일수록, 자신의 마음과 조용히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선명하게 전해집니다.
어떤 스토리가 배경에 있는지 생각하게 하는 가사가 이 곡의 특징이기 때문에, 가사에 어떤 감정을 담을지가 중요한 포인트겠지요.
템포가 매우 느려 차분하게 부를 수 있는 곡이 아닐까 합니다.
하마다 쇼고의 부르기 쉬운 곡. 노래방에서 불러보고 싶은 곡 모음(11~20)
언덕 위의 사랑

사랑에 대한 갈등의 감정과 진정한 사랑을 추구하는 모습이 떠오르며, 애절한 감정까지 전해지는 곡입니다.
1980년에 발매된 앨범 ‘Home Bound’에 수록되어 있고, 로스앤젤레스의 언덕 위에 자리한 고급 주택가를 떠올리게 하는 곡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의 부드러운 음색이 겹쳐지며, 고민하는 이에게 다가가 함께해 주는 모습도 그려집니다.
마음에 따뜻이 스며드는 차분한 템포는 부르기 쉬운 포인트로, 다정함을 의식해 노래하면 곡의 분위기가 더욱 또렷이 강조될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토요일

이뤄지지 않을지도 모르는 짝사랑에 대한 에피소드와 점점 깊어지는 감정을 담아낸, 애잔한 분위기의 곡입니다.
1985년에 발매된 싱글 ‘LONELY-사랑이라는 약속’의 커플링 곡으로 수록되었으며, 표제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하마다 쇼고의 대표적인 발라드로 자리잡았습니다.
피아노를 중심으로 현악기가 겹쳐지는 전개가 마음의 아픔과 애절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하는 인상입니다.
다정하게 말을 건네듯한 온화한 템포가 부르기 쉬운 포인트로, 감정을 담되 차분하게 노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드나이트 플라이트 − 외로운 크리스마스 이브

도쿄를 떠나버리는 연인의 모습과 그것을 붙잡지 못하는 주인공의 갈등을 그린,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애절한 러브송입니다.
하마다 쇼고 씨가 부른 겨울의 명곡으로, ‘슬픔은 눈처럼’과 나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코러스 등 여러 요소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지만, 그 화려한 사운드와 애잔한 가사가 겹쳐지면서 오히려 마음의 아픔이 더욱 부각되는 인상이네요.
이야기성이 잘 전달되기 때문에 곡의 애틋함을 또렷하게 느낄 수 있어, 내용을 곧게 전하는 가창을 의식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음정의 폭이 완만해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노래하기 좋은 곡이 아닐까요.
Pain

잃어버린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냈던 날들을 돌아보며, 후회의 마음과 가슴의 아픔을 안고 있는 모습을 그린 곡입니다.
1984년에 발매된 앨범 ‘DOWN BY THE MAINSTREET’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슬픈 분위기의 사운드가, 마음의 통증이 점점 커져 가는 모습을 떠올리게 하네요.
템포가 느린 편이라 부르기 쉬운 점이 있고, 가사의 단어를 소중히 하면서 차분하게 노래해 봅시다.
슬픈 발라드이기 때문에 감정 표현을 충분히 의식하는 것을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