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20] 헤이세이 30년간 애니송 매출 순위!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이나 엔딩 테마로 사용된 곡들은 추억과 단단히 연결되어 있죠.
애니 작품을 보면 해당 곡이 떠오르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고요…
이번 기사에서는 그런 추억 깊은 애니송의 역대 판매 순위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오래된 쇼와 시대의 애니송은 명확한 수치가 남아 있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헤이세이 30년으로 범위를 좁힌 CD 판매 랭킹으로 정리했습니다.
과연 어떤 순위가 되었을지, 꼭 눈과 귀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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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20] 평성 30년간의 애니송 매출 랭킹! (11~20)
1/2가와모토 마코토

헤이세이 30년간의 애니송 판매량 15위는 싱어송라이터 가와모토 마코토의 ‘1/2’입니다.
약 73.
1만 장을 판매한 이 곡은 애니메이션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담-’의 엔딩 테마로 기용되었습니다.
가와모토 마코토의 큐트한 보컬이 인상적인 이 노래는, 좋아하는 사람을 너무너무 사랑해 견딜 수 없다는 심정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제목 ‘1/2’에는, 나와 좋아하는 사람이 함께하면 ‘1’이 될 수 있지만 혼자서는 반쪽에 불과하다는, 뭔가 소녀틱하고 사랑스러운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무지개L’Arc〜en〜Ciel

밴드명 L’Arc〜en〜Ciel의 의미이기도 한 ‘무지개’를 제목으로 한, 약 72.
3만 장을 판매한 넘버.
무지개의 색 수와 마찬가지로 7번째 싱글로 발매된 이 곡은 ‘극장판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사 로망탄- 유신지사에게 바치는 진혼가’의 오프닝 테마로 채택되었다.
헤이세이 30년간의 애니송 판매량은 제16위를 기록! 비가 계속 내리는 듯한 힘든 상황이 있더라도, 비가 그치면 무지개가 뜬다.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야말로 그 이후의 희망을 믿으면 상대에게 전해지는 것이 있다는 희망이 담겨 있다.
3분의 1의 순정한 감정SIAM SHADE
애니메이션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로망스-’의 엔딩 테마로 기용된 SIAM SHADE의 곡입니다.
헤이세이 30년간의 애니송 판매량에서 17위를 기록하며 약 69.
9만 장을 판매했습니다.
또한 소니가 2019년에 진행한 애니메이션 송 인기 투표 캠페인 ‘헤이세이 애니송 대상’에서 1989년부터 1999년까지의 사용자 투표상에도 선정되었습니다.
밴드로서 최대의 히트를 기록한 이 곡은 FLOW, Acid Black Cherry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했습니다.
상쾌하고 친숙한 멜로디에 애절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부른 이 곡은, 밴드 해산 이후에도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ROCKET DIVEhide with Spread Beaver

X JAPAN의 hide가 1997년 X JAPAN 해체 후 처음으로 발표한 ‘ROCKET DIVE’.
X JAPAN의 해체로 낙담한 팬들을 응원하려는 의미도 담긴 이 곡은 애니메이션 ‘AWOL -Absent Without Leave-’의 오프닝 테마로 기용되었습니다.
헤이세이 30년간의 애니송 판매량 순위에서 18위를 기록하며 약 69.
2만 장을 판매했습니다.
앞서 언급한 팬들을 응원하는 의미 외에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로켓이 날아오르듯 무엇이든 과감히 도전해 나가자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그 마음 그대로, 멜로디에서도 파워풀함과 “에이!” 하고 과감히 뛰어드는 듯한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로맨스PENICILLIN

헤이세이 30년간의 애니송 판매량 순위에서 19위를 기록하며 약 65.
8만 장을 판매한 곡은 PENICILLIN의 ‘로망스’입니다.
애니메이션 ‘섹시코만도르 외전 스고이요!! 마사루상’의 오프닝 테마로 기용되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학교에 가자!’의 한 코너에서 인기 있는 도쿄대생이 이 곡을 불렀던 것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보컬 HAKUEI의 개성 강한 독특한 창법이 멋지게 매력을 발산하는 이 곡.
문득 HAKUEI의 창법을 따라 하고 싶어질 만큼의 매력도 이 곡에는 있습니다.
혼의 르프랑다카하시 요코

‘잔혹한 천사의 테제’와 나란히 ‘에반게리온’의 명곡으로 사랑받는 ‘혼의 룰라바이(魂のルフラン)’.
‘잔혹한 천사의 테제’와 마찬가지로 타카하시 요코가 부른 이 곡은 영화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데스 앤 리버스(Shito Shinsei)’의 주제가로 기용되었습니다.
헤이세이 30년간의 애니송 판매량 순위에서 20위를 기록하며 약 63.
1만 장을 판매했습니다.
하야시바라 메구미, 나카가와 쇼코, 아무로 나미에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이 곡을 커버했습니다.
‘윤회’를 주제로 그려졌으며, 제목의 ‘르프랭(ルフラン)’은 반복을 뜻하는 ‘리프레인’의 프랑스어입니다.
끝으로
애니메이션 작품에 사용된 곡의 매출이라는 의미에서는, 역시 CD가 가장 많이 팔리던 1990년대라는 시대가 압도적으로 강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순수한 애니송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다를지도 모르지만, 이번에 순위에 오른 곡들은 그대로 추억의 90년대 J-POP 플레이리스트로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게 애니메이션에 쓰였구나, 하는 새로운 발견도 있을 것 같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