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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발라드 송. 추천 명곡, 인기 곡

“노래방에서 발라드를 부르고 싶은데, 노래에 자신이 없어서…” 하고 고민하는 분, 많지 않나요?

사실 노래가 서툰 분들에게는 발라드 곡이 추천이에요!

왜냐하면 템포가 느린 곡은 음정과 리듬을 확인해 가며 부를 수 있기 때문이죠.

즉, 발라드 중에서도 음정의 높낮이가 크지 않거나, 리듬을 잡기 쉬운 곡을 고르면 노래가 서툰 분들도 부르기 편할 거예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추천 발라드 곡들을 소개합니다.

소개하는 곡들을 참고해서, 당신에게 맞는 ‘부르기 쉬운 한 곡’을 찾아보세요!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발라드 송. 추천 명곡, 인기곡(21~30)

바다의 목소리우라시마 타로

「바다의 목소리」 Full ver. / 우라시마 타로(기리타니 켄타) 【공식】
바다의 목소리 우라시마 타로

기리타니 켄타 씨가 우라시마 타로라는 명의로 2015년 7월에 발매한 디지털 싱글로, au의 산타로 시리즈 CM을 위해 제작된 곡이기도 합니다.

오키나와 악기인 삼선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편곡도 인상적인 곡이네요.

옛이야기의 주인공들이 모이는 산타로 시리즈의 CM 곡으로 만들어진 만큼, 매우 심플하고 누구나 흥얼거리기 쉬운 곡으로 완성되어 있어 대부분의 남성들이 무리 없이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CM 장면에도 있었던 것 같지만, 남국의 여름 바다를 상상하며 부르면 더 좋은 느낌으로 부를 수 있을 거예요! 노래를 부를 때, 그 곡의 구체적인 장면을 떠올리며 부르는 것도 노래의 표현력을 높이는 큰 요인 중 하나니까요!

여름빛 불꽃Snow Man

‘여름색 불꽃놀이’는 Snow Man의 9명 멤버가 번갈아 가며 노래해 겹치는 파트가 없기 때문에, 혼자서도 매우 부르기 쉬운 곡입니다.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라 호흡이나 발성에 여유를 두고 부를 수 있죠.

‘차분한 템포로 편안하게 노래하고 싶다’는 분께 아주 추천합니다! 음역도 mid1~mid2가 평균적으로 쓰이기 때문에 고음이 자신 없는 분들도 안심할 수 있어요.

발라드곡은 강약을 주기 어렵고, 대충 부르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이럴 때는 음이 조금 높아지는 부분이나 시작 부분에서 확실하게 악센트를 주면 자연스럽게 표현에 기복이 생깁니다.

이번 ‘여름색 불꽃놀이’는 C메로가 가장 고조되는 포인트이니, 항상 멀리 소리를 보낸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기분 좋게 불러 보세요!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발라드 송. 추천 명곡, 인기 곡(31~40)

EXILE

EXILE의 정통 발라드 곡이네요! 저도 EXILE 노래를 라이브에서 불러본 적이 있는데, 여성 입장에서는 음이 정말 낮아서 깜짝 놀랐어요.

키를 두 톤 올려도 여전히 낮게 느껴졌기 때문에 EXILE는 확실히 남성만의 음역대라고 생각합니다! 느린 템포로 흘러가는 ‘미치(道)’는 B2~A4의 음역대이고, C파트에서 가성 없이 가슴소리로 부르는 부분이 조금 높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어떤 곡이든 노래방 점수를 노린다면 가성으로 부르는 편이 확실히 음정이 잘 맞으니, 본인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불러주세요! 포인트는 음정을 맞추기 위해 전반적으로 꼼꼼하게 부르기, 프레이즈마다 숨을 쉬기, 어미 음정의 습관을 의식하기—이 세 가지를 신경 쓰면 100점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많이 불러보면 표현력도 가산점 받기 쉬운 곡이니 꼭 도전해 보세요!

EverythingMISIA

MISIA – Everything (Official HD Music Video)
EverythingMISIA

MISIA의 7번째 싱글로 2000년에 발매되었습니다.

후지TV 계 드라마 ‘야마토 나데시코’의 주제가로 기용된 곡으로, 싱글에서는 본인 최초로 오리콘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습니다.

그동안 MISIA의 곡에서 많이 보이던 휘슬의 과도한 사용이나 극단적인 고음이 억제되어 있어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우며, 여성들의 정석 곡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작은 노래JUJU

JUJU의 ‘작은 노래’는 목청을 높여 부르는 타입의 곡이 아니라, 촉촉하고 부드러운 곡이라 목에도 부담 없이 부를 수 있는 노래예요! A메로·B메로는 비교적 낮은 음역에서 말하듯이 부드럽게 노래하고 있네요.

서브 훅(사비)에서는 음이 조금 올라가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가성으로 부르고 있어요.

JUJU는 원래 목소리를 세게 내는 타입이 아니라서 무리 없이 부를 수 있는 곡이 많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곡을 레퍼토리에 넣어두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JUJU다운 ‘여유로운 느낌’을 의식하면서 노래해 보세요.

끝없는 하늘폭풍

아라시 – 끝이 없는 하늘 [Official Music Video]
끝없는 하늘의 폭풍

아라시의 34번째 싱글로 2010년에 발매되었습니다.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 주연의 후지TV 화요일 밤 9시 드라마 ‘프리터, 집을 사다’의 주제가로 기용된 곡으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하늘처럼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명 발라드입니다.

쐐기오쿠 하나코

잊지 못하는 사람에 대한 끊지 못한 마음을 그린 오쿠 하나코의 명 발라드.

연인과 헤어진 뒤 메울 수 없는 마음의 빈자리와 상실감을 섬세한 피아노 선율이 표현하고 있어요.

오쿠 하나코의 맑고 투명한 보컬이 마음속 깊이 스며들지요.

인디 시절부터 불려온 이 곡은 2015년 7월 발매된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로, 앨범 ‘프리즘’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타이업이 없었음에도 온라인에서 큰 공감을 얻어, 영상 재생 수 누적 1,500만 회를 기록한 숨은 명곡.

실연 송이지만, 차분한 분위기로 감동을 전하고 싶을 때 안성맞춤입니다.

키 변동이 적고 감정을 담아 부르기 쉬워서,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의 가슴에 울려 퍼질 한 곡으로 선택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