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부르면 멋있는 힙합|부르는 요령도 해설!
이제 일본에서도 메이저 장르 중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힙합.
거리나 SNS 등에서도 접할 기회가 늘었죠.
이번에는 그런 힙합 가운데서도, 특히 노래방에서 부르면 멋진 곡들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기본은 일본어 랩이지만, 해외 랩도 소개하니 미국 힙합을 좋아하는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또한 곡을 어떻게 소화하면 좋은지에 대해서도 다루었으니, 랩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도 꼭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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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부르면 멋진 힙합|노래 팁도 해설! (41~50)
Easy Breezychelmico

애니메이션 ‘이상한 과자 가게 전광판 손대지 마!’의 오프닝 테마입니다.
말 그대로 곡과 딱 맞는 오프닝 영상이 큰 화제가 되었죠.
빠른 템포에 휴지도 듬뿍 들어간 랩은 매우 하이 레벨입니다.
애니의 영향인지, 미국 팬들도 이 곡을 앞다투어 커버하며 유튜브에서 빠른 랩을 훌륭하게 재현했어요! 연습할 때는 8마디씩 나누어 외우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가사에 적힌 단어를 그대로 발음하지 말고, 가능한 한 모음을 생략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코코로 오도루nobobyknows̟+

nobodyknows+의 대표곡은 힙합과 J-POP을 절묘하게 융합한 주옥같은 한 곡입니다.
2004년 5월에 싱글로 발매되어 같은 해 앨범 ‘Do You Know?’에 수록되었고, NHK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했습니다.
가사는 일상 속 작은 행복과 음악이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후렴에서 선명한 멜로디 라인과 랩이 교차하는 구성은 노래방에서도 분위기를 확실히 띄워줍니다.
이 곡은 2022년에 YouTube 채널 ‘THE FIRST TAKE’에서 원테이크 퍼포먼스가 공개되어 한 달 만에 1천만 회 재생을 기록했습니다.
음악을 통해 마음을 해방하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한 곡입니다.
한때 천재였던 우리들에게Creepy Nuts

랩을 통해 인생의 방황과 가능성에 대해 말을 건네는 Creepy Nuts의 곡.
재지한 트랙 위에서 지나온 선택들을 돌아보면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노래합니다.
2020년 8월에 발매되어 테이쿄 헤이세이 대학의 CM 송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앨범 ‘한때 천재였던 우리에게’에 수록되었으며,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최고 5위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무도관을 포함한 전국 투어도 개최해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인생의 갈림길에 선 사람이나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마르셰KICK THE CAN CREW

에너제틱한 3MC의 릴레이 형식 랩이 인상적인 이 곡은 2002년 1월에 발매된 KICK THE CAN CREW의 다섯 번째 싱글입니다.
캐치한 후렴과 기분 좋은 그루브가 특징으로, 듣는 이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줍니다.
영화 ‘무문제2’의 주제가로도 기용되어 제53회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는 계기가 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일상의 소란을 잊고 순간을 즐기는 것의 소중함을 노래한 가사는 함께 춤추고 웃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자고 호소합니다.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고 싶을 때나 긍정적인 에너지가 필요할 때 딱 맞는 한 곡입니다.
비행기KOHH

도입부 코러스부터, 부르든 듣든 기분이 최고로 좋은 노래가 시작됩니다.
프랑스 공연에서도 관객이 일본어로 합창할 정도로 해외 인기가 높은 KOHH 씨.
그는 래퍼로서는 비교적 느리게 부르는 스타일이 특징이라서, 노래방에서도 도전하기 쉽죠.
단순한 비음으로 들리지 않게 하는 요령은 자음을 강조하고, 각운을 이루는 단어의 첫 글자를 강하게 발음하는 것입니다.
평범하게 말하는 듯하면서도 의외로 흉내 내기 어려운, 오리지널리티 넘치는 랩은 질리지가 않습니다.
끝으로
최근에는 노래방에서 힙합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곡들은, 처음으로 랩에 도전하는 분부터 멋진 플로우를 선보이고 싶은 분까지 폭넓은 층이 즐길 수 있는 작품들입니다.
각 아티스트의 개성이 빛나는 매력적인 가사와 듣기 좋은 비트의 조합을 꼭 노래방 부스에서 체감해 보세요.
당신의 새로운 면모가 끌어올려질지도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