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노래방도 두렵지 않아! 여유 세대에게 추천하고 싶은 부르기 쉬운 노래
노래가 서툰 분들에게는, 노래방은 가기 전에도 가서도 고민이 되죠.
노래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신곡에 밝거나 아티스트를 깊게 파고들기도 하지만, 어려워하는 분들에게는 먼저 무엇을 부를 수 있는지부터 생각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유토리 세대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부르기 쉬운 히트송을 리스트업했습니다.
물론 유토리 세대가 아니더라도 알고 있을 만한 유명한 곡들뿐이니, 꼭 참고해 보세요!
이제 노래방도 두렵지 않아! 요토리 세대에게 추천하고 싶은 부르기 쉬운 곡 (1~10)
하루노히아이묭

여유로운 셔플 비트에 실린 투명한 앙상블이 편안한 본 작품.
2021년 11월에 발매된 아이묭의 12번째 싱글로, ‘극장판 크레용 신짱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히로시~’의 주제가로도 기용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키는 다소 높지만 음역대가 넓지 않기 때문에, 부르기 어려운 분들은 자신의 키에 맞게 설정하면 노래방에서도 기분 좋게 부를 수 있어요.
365일의 종이비행기AKB48

인생의 어려움에 맞서도 앞을 보고 계속 나아가자는 메시지가 담긴, AKB48의 마음 따뜻해지는 발라드 곡입니다.
NHK 연속 TV 소설 ‘아사가 왔다’의 주제가로 2015년에 제작된 이 작품은 어쿠스틱 기타와 스트링을 중심으로 한 소박한 곡조가 특징적입니다.
종이비행기에 비유된 인생의 여정을 다정하게 노래한 가사는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2015년 제66회 NHK 홍백가합전에서는 AKB48의 자매 그룹인 NMB48가 이 곡을 선보여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졸업식이나 결혼식 등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자주 불리며, 폭넓은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곡입니다.
Choo Choo TRAINEXILE

2003년 11월에 발매된 EXILE의 4주 연속 싱글 제1탄으로 공개되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여러 앨범에 수록되고 CM에도 사용되는 등 폭넓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템포가 느긋하고 멜로디 라인도 기억하기 쉬워 노래방이 서툰 분들도 도전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부르면 즐거움이 배가될 것 같네요.
춘하추동Hilcrhyme

사계절의 변화와 함께 깊어지는 사랑을 그린, 귀에 남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힙합의 틀을 넘어 폭넓은 층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2009년 9월에 발매된 이 곡은 TV 프로그램의 엔딩 테마로 기용되고, 휴대폰 소설의 소재가 되는 등 사회적 현상을 일으켰습니다.
후렴구에서는 어딘가 향수를 자아내는 분위기와 깊은 감정이 담겨 있어, 듣는 이의 마음에 다가서는 듯한 따뜻함을 느끼게 합니다.
노래방이 서툰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부르기 쉽고 마음에 울림을 주는 한 곡입니다.
샹그릴라챗몬치

2006년 11월에 발매된 챗몬치의 세 번째 싱글로, 후지TV계 애니메이션 ‘하타라키맨’의 엔딩 테마로도 채택되었습니다.
오리콘 싱글 차트에서 처음으로 톱 10에 진입하며 가장 큰 히트 싱글이 되었습니다.
심플한 멜로디이지만 변박적인 접근도 있어, 노래방에서 부를 때는 주의가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모두가 아는 유명한 곡이어서 다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음이 틀림없어요.
곁에 있을게아오야마 텔마 ft. SoulJa

헤어진 연인에 대한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아오야마 텔마와 SoulJa의 마음을 울리는 듀엣이 인상적입니다.
2008년 1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NTT 도코모의 봄 시즌 캠페인 송으로 기용되어,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한 대히트가 되었습니다.
아오야마 텔마의 애절한 보컬과 SoulJa의 힘 있는 랩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떨어져 있어도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잘 전해집니다.
노래방에서는 남녀가 함께 부르면 더욱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연애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가사도 매력적이며, 추억에 잠기고 싶을 때 딱 맞는 한 곡입니다.
섬사람의 보물BEGIN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풍경과 섬 주민들의 자부심을 노래한 명곡입니다.
2002년 5월에 발매되었으며, NHK 오키나와 방송국의 본토 복귀 30주년 테마송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시가키 중학교 학생들의 말을 바탕으로 만든 가사는 섬의 자연과 문화에 대한 사랑을 다정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졸업식이나 지역 행사에서 자주 불리며, 고향에 대한 마음을 나누고 싶을 때 딱 어울립니다.
오키나와의 마음을 느낄 수 있고, 노래방에서도 부르기 쉬운 인기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