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서툰 여유 세대 여성에게 추천! 부르기 쉬운 노래방 곡
음역대가 좁거나 키가 낮은 등 노래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께는 각자 이유가 있죠.
노래방처럼 사람들 앞에서 노래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특히 그런 점들이 신경 쓰이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분명 어려운 곡들도 많지만, 사실 유명 아티스트의 곡들 중에도 비교적 부르기 쉬운 곡이 적지 않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Y세대(유토리 세대) 여성분들이 부르기 쉬울 법한 노래방 곡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멜로디가 그리 복잡하지 않은 곡들을 추려 보았으니, 꼭 체크해 보세요!
노래가 서툰 여유 세대 여성에게 추천! 부르기 쉬운 노래방 송(1~10)
플라네타륨오오츠카 아이

오오츠카 아이의 10번째 싱글 곡은 피아노를 기반으로 한 애절한 발라드입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이미지 송으로 기용된 이 작품은 잃어버린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카논 진행을 도입한 일본풍 요소가 어딘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곡으로 느껴지죠.
2005년 9월에 발매되어 오리콘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앨범 ‘LOVE COOK’에도 수록된 이 곡은 오오츠카 씨의 라이브에서도 대표곡으로 자리 잡았으며, 노래방에서 부르기에도 안성맞춤인, 여성의 섬세한 감정을 표현한 한 곡입니다.
한숨 돌리면서야마모토 사야카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람과 사람의 연결의 소중함을 노래한 곡입니다.
느긋한 멜로디와 마음에 와닿는 가사가 특징적이며, 바쁜 나날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깊게 숨 쉬는 것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 발매되어 JT의 기업 CM 송으로 사용된 이 작품은 야마모토 사야카의 섬세한 보컬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츠지이 노부유키와의 공동 출연 CM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노래가 서툰 분들도 부드러운 멜로디와 공감 가는 가사 덕분에 부르기 쉬우며, 노래방에서 마음을 담아 부르면 듣는 이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것은 틀림없는 한 곡입니다.
고마워이키모노가카리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엮어 낸 발라드 넘버로 알려진 이 곡은, NHK 연속 TV 소설 ‘게게게의 아내’의 주제가로 새롭게 쓰였으며 2010년 5월에 발매된 이키모노가카리의 18번째 싱글 곡입니다.
다정하게 마음에 다가오는 멜로디와 가사는 소중한 사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본작은 오리콘 차트에서 최고 2위를 기록하고, 풀 트랙 모바일 다운로드에서 밀리언을 돌파하는 등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느긋한 템포와 기억하기 쉬운 멜로디 라인이 특징으로, 노래방이 서툰 분들도 비교적 부르기 쉬운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졸업식이나 송별회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장면에서 자주 불리며,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Ash Like Snowthe brilliant green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의 갈등을 그린 곡으로,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00’의 오프닝 테마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the brilliant green의 특징적인 록 사운드와 가와세 토모코의 깊이 있는 보컬이 인상적인 한 곡입니다.
2008년 2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에서 8위를 기록했습니다.
가사는 다소 무거운 편이지만 멜로디 라인은 비교적 단순하고 키도 낮은 편이라 노래가 서툰 분들도 도전하기 쉬울 것입니다.
전쟁과 평화에 대해 생각하고 싶을 때, 혹은 잠시 사색에 잠기고 싶은 기분일 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내일도SHISHAMO

일상 속에서 느끼는 불안과 좌절,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는 힘을 주제로 한 응원송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 SHISHAMO의 곡입니다.
앨범 ‘SHISHAMO 4’에 수록된 이 곡은 NTT 도코모의 광고 송으로 기용되며 밴드의 인지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2017년 12월 31일 방송된 ‘NHK 홍백가합전’에서도 선보여지며 SHISHAMO의 첫 출연을 장식했습니다.
질주감 있는 곡이지만 멜로디가 심플해 노래방이 서툰 분들도 도전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일과 학업에 쫓기는 매일 속에서 스스로를 북돋우고 싶을 때 딱 맞는 한 곡입니다.
BLUE BIRD하마사키 아유미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하마사키 아유미의 40번째 싱글 곡입니다.
2006년 6월에 발매되어 제스프리 ‘골드 키위’ CM 송으로도 기용되었습니다.
희망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가사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로 날아오를 용기를 줍니다.
캐치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리스너의 마음에 강하게 울리는 곡이죠.
이 작품은 앨범 ‘A SUMMER BEST’에도 수록된, 여름을 수놓는 한 곡입니다.
음정 도약이 적고 멜로디도 여유로워 노래방이 어려운 분들도 비교적 부르기 쉬운 편일 것입니다.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이나 여름 드라이브 등, 밝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싶은 장면에 안성맞춤인 곡입니다.
군청빛 날씨도쿄사변

폭우 속, 군청색으로 물드는 도쿄를 무대로 외로운 심정을 그린 곡입니다.
시이나 링고의 힘 있는 보컬과 밴드의 고도의 연주가 어우러진 인상적인 사운드가 특징적이네요.
2004년 9월에 발매된 도쿄지헨의 데뷔 싱글로, 산요 전기의 CM 송으로도 기용되었습니다.
도회적인 차가움과 자기와의 대화를 표현한 가사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 같아요.
록 색채가 강한 편성임에도 멜로디가 그리 복잡하지 않아 노래방에서 부르기에도 쉬워요.
도시에 사는 분이나 자기 찾기를 하는 분께 딱 맞는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