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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슬픈 노래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슬픈 노래들 중에서, 스튜디오 스태프가 추천하는 명곡과 인기곡을 소개합니다.

애절한 선율이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슬픔의 플레이리스트입니다.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슬픈 노래 (71~80)

빨간 일기장빨강 반 4

아카조미 4 – 빨간 일기장 (아카이 닛키초)
빨간 일기장 아카구미 4

헤어질 정도는 아니지만, 어딘가 삐걱거리고 잘 풀리지 않아.

어쩌면 이제 끝일지도…… 그런 미묘하고 아슬아슬한 관계를 노래한 곡이에요.

빨간색은 타오르는 사랑의 색.

아직도 계속 타오르고 싶다는 바람과 기도가 담겨 있습니다.

생명에게 미움받고 있다마후마후

‘목숨에게 미움받고 있어’는 간자키 이오리 씨가 작사·작곡한 보컬로이드 곡으로, 2017년에 니코니코 동화와 유튜브에 공개된 이후 마후마후 씨를 비롯한 여러 우타이테들이 커버해 왔습니다.

직설적이고 솔직하게 생명과 마주하는 수많은 말들은 아플 정도로 마음을 꿰뚫죠.

매우 임팩트 있는 가사라 어렵기도 하지만, 부르면 속이 뻥 뚫립니다.

노래방에서 10대와 20대에게 인기가 많은 이 곡, 힘 있는 메시지가 반복되는 후반부에서 감정을 담아 시원하게 불러 보세요.

벚꽃색안젤라 아키

안젤라 아키 ‘사쿠라색’ 뮤직비디오
벚꽃빛 안젤라 아키

안젤라 아키가 2007년에 발표한 통산 7번째 싱글입니다.

고등학생 시절 연인과의 이별과 그 연인의 존재에 대해 간절하게 노래하고 있으며, 그때의 정경이 그대로 눈앞에 떠오르는 멋진 작품입니다.

누구나 꿈과 연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올 가능성이 있죠? 그런 애절한 경험을 떠올리며 듣다 보면 눈물이 떨어질 것만 같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슬픈 노래(81~90)

오늘 밤의 달처럼엘레펀트 카시마시

잃어버린 사랑과 희망에 대한 갈망을 그린 엘레펀트 카시마시의 곡은 1997년 7월에 발매되었으며, 후지TV 계열 드라마 ‘달이 빛나는 밤이라서’의 주제가로 제작되었습니다.

미야모토 히로지의 허스키 보이스가 밤하늘의 정취와 달빛 풍경에 완벽하게 어울립니다.

이 작품은 밴드 최초로 오리콘 차트 TOP10에 진입하며 인지도를 단숨에 끌어올렸습니다.

여름밤을 무대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내용이 매력입니다.

기분 전환이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노래방에 갈 때, 마음껏 부르며 눈물을 흘리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마음이 시원해지는, 울 수 있는 곡으로 선곡해보는 건 어떨까요?

푸른 벤치사스케

남성 듀오 사스케의 데뷔 싱글이자 대표곡이 된 ‘푸른 벤치’.

스트리트 라이브를 통해 서서히 인기를 얻은 그들이지만, 이 곡도 입소문으로 퍼지며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별을 주제로 한 가사가 매우 애절해 공감을 얻은 것이 히트로 이어진 게 아닐까요.

두 사람의 하모니가 아름다우니, 노래방에서 부를 때는 꼭 화음을 섞어 불러 보셨으면 합니다.

실연을 겪은 분들은 이 곡을 부르며 눈물을 흘리고 마음을 털어내 봅시다!

연주스키마스위치

스키마스위치 – 「주(카나데)」 뮤직비디오 : SUKIMASWITCH / KANADE Music Video
연주 스키마스위치

감동을 주는 명곡으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가사에 앞으로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될 커플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거리는 멀어지더라도 마음은 이어져 있다는 듯, 굳건한 유대로 맺어진 두 사람의 사랑에 마음이 움직이게 되는 명곡이죠.

가사에 담긴 스토리를 머릿속에 그려보면, 분명 눈물이 날 거예요! 느긋한 미드 템포의 곡이라서 노래방에서도 부르기 쉬운 곡이랍니다.

다만, 마지막 사비에서 키가 올라가니 주의하세요!

안녕구슬같은 입술하루레오

할레오 - 「사요나라 쿠치비루」 뮤직비디오 롱 버전
굿바이, 립스(할레오)

동명 영화 ‘사요나라 구치비루’의 주제곡입니다.

주연을 맡은 배우 고마츠 나나와 카도와키 무기가 결성한 유닛 ‘하루레오’가 불렀습니다.

2019년에 EP 수록곡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연인과의 애절한 이별이 가사에 담겨 있습니다.

실연을 겪어본 분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닐까요.

참고로 작사·작곡은 싱어송라이터 하다 모토히로가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