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노래방 곡] 봄의 여운과 초여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명곡 리스트
산들바람과 함께 신록의 계절이 찾아오는 5월.
골든위크나 신입 환영 시즌에 노래방에 초대받는 일도 많지 않나요?
이 글에서는 봄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벚꽃 노래부터 어버이날에 딱 맞는 곡, 그리고 초여름을 느끼게 하는 상쾌한 넘버까지, 5월에 딱 어울리는 곡들을 소개합니다.
환경의 변화에 당황하면서도 새로운 동료들과의 만남에 설레는, 그런 5월의 노래방 시간을 더욱 멋지게 물들여 줄 명곡들만 모았습니다!
- 듣기만 해도 추억으로 타임슬립! 50대에게 추천하는 봄 노래
- 60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봄 노래. 벚꽃과 이별을 노래한 명곡 모음
- 5월에 친해지고 싶은 동요 & 손유희 노래! 신록의 계절에 딱 맞는 노래
- 4월에 부르고 싶은 노래방. 봄의 명곡, 인기곡
- 레이와 시대에 탄생한 명곡들만! 10대에게 추천하고 싶은 봄 노래
- 꽃을 노래한 명곡. 꽃과 관련된 인기 곡
- 만남과 이별을 수놓는 벚꽃의 계절에! 20대에게 추천하고 싶은 봄 노래
- 여성에게 추천하는 벚꽃 송. 아름다운 봄의 명곡·인기곡
- 히트송부터 숨은 명곡까지! 30대에게 추천하는 봄 노래
- 명곡이 한가득! 여유世代(유토리 세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노래방 송
- 3월에 부르고 싶은 노래방. 봄의 명곡, 인기곡
- 봄에 듣고 싶은 보컬로이드 곡. 만남과 이별, 사랑의 계절을 물들이는 명곡
- 벚꽃놀이 시즌에 추천! 정석적인 벚꽃 노래 & 봄 노래
[5월의 노래방 송] 봄의 여운과 초여름의 도래를 느낄 수 있는 명곡 리스트(31~40)
꽃다발로 만들어줘wacci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을 따뜻한 멜로디에 실어 전하는 감동적인 곡입니다.
2018년 11월 앨범 ‘군청 리프레인’에 수록된 본작은, 어린 시절부터 계속해서 폐를 끼쳐 온 부모님에 대한 마음을, 어른이 된 지금이기에 전하고 싶은 감정을 다정하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2020년 5월에는 약 400명의 팬들이 보내온 가족의 추억 사진과 영상으로 구성된 뮤직비디오가 제작되어, 코로나 시국으로 외출 자제가 이어지던 가운데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어버이날 선물이나 결혼식에서 부모님께 감사를 전하는 순간 등,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은 때에 딱 맞는 곡으로서, wacci의 따뜻한 보컬과 함께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May하타 모토히로

연인의 고향을 찾아가는 여정을 따뜻한 보컬로 그려 낸, 하타 모토히로 씨가 만들어낸 마음 따뜻해지는 곡입니다.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의 음색과, 상대가 태어나 자란 고장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그 사람의 과거를 알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이, 다정한 선율과 함께 가슴에 깊이 와닿습니다.
본작은 2013년 1월에 발매된 앨범 ‘Signed POP’에 수록된 곡입니다.
소중한 누군가의 과거에 마음을 보내며 그 사람을 더 알고 싶고, 이해하고 싶다고 느끼는 분들은, 제발 고요한 밤에 천천히 귀 기울여 보세요.
분명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 안아질 것입니다.
해안도로ASIAN KUNG-FU GENERATION

2004년에 발매된 두 번째 앨범 ‘솔파’에 수록된 곡입니다.
젊음에서 비롯된 갈등을 스케일 큰 사운드에 실어 노래하고 있습니다.
여유로운 곡 분위기에 키도 그리 높지 않아 남성도 감정을 듬뿍 담아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가사 세계관을 소중히 담아 노래하고 싶은 한 곡.
봄의 노래스피츠

2005년에 발매된 스피츠의 곡 ‘봄의 노래’입니다.
폭넓은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스피츠.
수많은 히트송 가운데서도 스피츠의 봄 노래라고 하면 바로 이 곡이죠.
제목 그대로 봄이 가득 담긴 노래입니다.
상쾌한 멜로디가 봄바람을 느끼게 해주죠.
남자가 불러도 좋고, 여자가 불러도 신선하고 반응이 좋을 거예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곡이라 추천하는 1곡입니다.
5월의 노래방 이벤트에서 불러버립시다.
봄이 되어 그대를 생각해오자와 켄지

오자와 켄지 씨의 촉촉하고 부드럽고 다정한 한 곡입니다.
차분한 봄날에 천천히 산책하며 듣기에도 딱 맞는 분위기죠.
남녀의 이야기가 담긴 듯한 가사는 읽는 사람마다 해석이 달라질 법한 깊이가 있습니다.
그것 또한 듣는 이의 생각에 따라 곡의 표정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멋진 연출이라고 생각해요.
참고로, 이 곡의 제목 ‘봄이 되어 그대를 생각하네’와 같은 제목의 영화가 있는데, 그 영화를 보면 가사에 대한 해석이 또 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5월의 노래방 송] 봄의 여운과 초여름의 도래를 느낄 수 있는 명곡 리스트(41~50)
봄이여, 오라마츠토야 유미

‘봄이여, 오라’는 마츠토우야 유미 씨의 26번째 싱글로 1994년에 발매되었습니다.
수많은 광고에 기용되었고, 졸업 노래로도 유명한 마츠토우야 유미 씨의 히트곡입니다.
새로운 생활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는 5월쯤이면 졸업 시즌이 그리워져서 저절로 부르고 싶어지는 곡이죠.
모두 함께 청춘의 추억담을 나누기에도 딱 좋은 추천곡입니다.
맑으면 좋겠어DREAMS COME TRUE

그리운 추억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긴, 유년기의 자연 체험을 그린 마음 따뜻해지는 명곡이 탄생한 것은 1992년 10월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가족과의 기억과 성장에 따른 부모 자식 관계의 변화가 감성 풍부하게 담겨 있습니다.
DREAMS COME TRUE는 이 명작을 통해 자연이 풍요로운 고향의 풍경과 부모와 자식의 유대를 훌륭하게 표현했습니다.
본 작품은 NHK 아침 연속 TV 소설 ‘히라리’의 주제가로 기용되었고, 앨범 ‘The Swinging Star’에도 수록되어 당시 일본에서 놀라운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요시다 미와 씨의 보컬과 나카무라 마사토 씨의 편곡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주옥같은 멜로디는 봄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의 마음에 다가가, 말 그대로 봄의 응원가로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