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친해지고 싶은 동요 & 손유희 노래! 신록의 계절에 딱 맞는 노래
5월은 신록이 눈부시게 빛나고, 바깥놀이가 즐거워지는 계절이죠.
산책을 하다 보면 작은 새들의 지저귐을 많이 만날 수 있고, 기분 좋은 바람을 느끼며 행복해지곤 해요.
그럴 때는 봄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동요를 부르며 보내 보는 건 어떨까요?
5월의 상쾌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노래부터, 봄 소풍이나 즐거운 나들이에 딱 맞는 곡까지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5월의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요를 꼭 친구들과 가족 모두 함께 불러봐요!
5월에 친해지고 싶은 동요 & 손유희 노래! 신록의 계절에 딱 맞는 노래 (1~10)
작은 새의 노래작사: 요다 준이치/작곡: 아쿠타가와 야스시

5월은 많은 새들과도 마주칠 수 있는 계절이죠.
그런 5월에 이 ‘작은 새의 노래’를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며 아빠와 엄마를 부르는 작은 새의 모습을 그린 가사는 정말 사랑스럽죠.
이 노래를 들으면, 작은 새처럼 노래를 부르고 싶어질지도 몰라요.
꼭 가사 속의 작은 새와 함께 노래를 불러보세요! 참고로 이 동요에는 안무도 있다고 하니, 춤추면서 부르는 것도 추천해요!
송사리 학교작사: 차키 시게루 / 작곡: 나카타 요시나오

강에서 헤엄치는 많은 송사리의 모습을 마치 학교에서 노는 아이들에 빗댄 유명한 동요 ‘메다카의 학교’.
송사리는 5월 중순쯤 알에서 부화해 새끼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많은 송사리들이 헤엄치는 모습이 노래에 담겨 있는데 이 곡은 바로 5월에 딱 맞는 노래예요! 곡 속에서는 강에서 노는 송사리를 바라보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요즘은 강에서 송사리가 무리를 지어 헤엄치는 모습을 보기가 점점 어려워졌지만, 송사리가 늘어나는 5월에 이 노래를 흥얼거리며 조금 찾아 나가 보는 것도 좋을지 몰라요!
배고파지는 노래작사: 사카타 히로오 / 작곡: 오나카 메구미

배고픔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사카타 히로오와 오오나카 메구미의 즐거운 동요입니다.
단순하고 친근한 멜로디와 아이들의 일상을 다정하게 담아낸 가사로,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작품이 되었죠.
이 곡은 1960년에 발표되었고, 1962년에 NHK ‘민나노 우타’에서 방송될 때는 프뢰벨 소년합창단이 노래를 맡았습니다.
그 후로도 오랫동안 사랑받아 2021년 7월에도 재방송되었습니다.
배가 고플 때나 간식 시간에 온 가족이 함께 부르면 자연스럽게 웃음이 넘쳐날 거예요.
또한 소풍이나 피크닉 날의 도시락 시간에도 딱 맞는 한 곡입니다.
다 함께 노래하면 즐거운 식사 시간이 더욱 오래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거예요.
귀여운 숨바꼭질작사: 사토 하치로 / 작곡: 나카타 요시나오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숨바꼭질을 소재로 한 따뜻한 동요입니다.
병아리, 참새, 강아지들이 온 힘을 다해 몸을 숨기려는 모습을 사토 하지로 씨가 따뜻한 말로 그려 내고, 나카다 요시나오 씨의 멜로디가 그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합니다.
1951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아이들의 놀이심과 동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어 왔습니다.
마당이나 지붕, 들판과 같은 일상의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두근두근 설레는 숨바꼭질.
신록의 5월, 산책 중에 만나는 동물들을 떠올리며 아이와 함께 부르기에 아주 제격입니다.
가사의 리듬과 친숙한 선율은 마치 봄의 기쁨을 표현하고 있는 듯하네요.
도시락 버스의 노래작사·작곡: 신주 마리코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마코 진주(마리코) 씨가 작사·작곡한, 음식들이 즐겁게 버스에 올라타는 모습을 그린 마음 따뜻해지는 곡입니다.
리드미컬하고 친숙한 멜로디와, 식재료 이름이 잇따라 등장하는 가사는 저절로 몸을 움직이고 싶어지는 즐거운 분위기로 가득합니다.
2017년에 킹레코드의 ‘스쿠♪이쿠’ 시리즈로 발매되었고, 2025년에는 잇치 & 나루의 뉴 버전도 선보였습니다.
보육원과 유치원에서의 손유희, 식육(식생활 교육) 교재로도 활용되는 이 곡은, 부엌에서 요리를 하며 노래하거나 소풍 도시락을 준비하는 시간에 흥얼거리는 등 식사 시간을 더욱 즐겁게 해주는 멋진 한 곡입니다.
공원에 갑시다작사·작곡: 사카다 오사무

봄의 도래를 느끼게 하는 밝은 곡조와 가슴이 뛰는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특징적인 NHK ‘엄마와 함께’의 인기 곡입니다.
사카타 오사무 씨가 손수 만든 이 작품은 바깥놀이의 즐거움을 전하는 가사와 아기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넘어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세계관이 매력입니다.
1999년 8월에 시게모리 아유미 씨와 하야미 켄타로 씨가 불렀으며, 같은 시기 잇코쿠도 씨의 앨범 ‘무지개 너머에’에도 수록되었습니다.
맑은 날 산책이나 공원에서 노는 시간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 흥얼거리고 싶어지는 마음 따뜻한 곡입니다.
신록의 계절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한 곡입니다.
어이, 가바군작사: 나카가와 이츠코/작곡: 나카가와 히로타카

잔잔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이 곡은 2007년 4월에 CD가 딸린 그림책으로 발매되어, 전 아사히야마 동물원 사육사 아베 히로시 씨의 일러스트와 함께 아이들의 생활에 스며든 한 곡이 되었습니다.
나카가와 히로타카 씨와 나카가와 이츠코 씨가 손수 만든 이 작품은, 하마를 통해 동물들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는 면도 지니고 있습니다.
TV 프로그램 ‘히라케! 폰킷키’에서도 소개되어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느긋한 템포와 하마의 한가로운 이미지에 꼭 맞는 멜로디는 아이와 함께 부르기에 무척 적합합니다.
봄 소풍이나 동물원에 놀러 갈 때도 즐겁게 흥얼거려 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