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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동요】장마철에 딱 맞는 즐거운 손유희 노래 & 전래동요

【6월의 동요】장마철에 딱 맞는 즐거운 손유희 노래 & 전래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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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동요】장마철에 딱 맞는 즐거운 손유희 노래 & 전래동요

여름이 기다려지는 장마철.

비가 계속 오면 테루테루보즈를 만들어 “맑아져라” 하고 비는 아이들도 많지요.

마음대로 바깥놀이를 하기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동요와 손유희 노래를 다 함께 부르며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글에서는 장마철인 6월에 딱 맞는 동요와 손유희 노래를 소개합니다.

‘달팽이’ 등 유명한 동요부터, 보육원이나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손유희까지 폭넓게 모아봤어요.

시각을 바꿔서 비 오는 날을 즐거운 하루로 바꿔봅시다!

[6월의 동요] 장마철에 딱 맞는 즐거운 손유희 노래 & 전래동요 (1~10)

비 오는 아기곰

비 오는 아기곰(♪ 산에 비가 내렸어요~) by 히마와리/가사 포함|6월의 동요【일본의 노래 100선】
비 오는 아기곰

NHK의 대인기 유아용 프로그램 ‘엄마와 함께’의 전신 프로그램이었던 ‘노래 그림책’에서 처음 방송된 이 노래는 장마철에 유치원이나 보육원에서 자주 불리는 곡 중 하나입니다.

내용은 비가 내려 생긴 웅덩이를 강이라고 생각한 아기 곰이, 물고기가 오지 않을까 하며 기다리는 노래입니다.

아기 곰의 모습이 떠오를 만큼 매우 사랑스러운 가사 내용입니다.

시계의 노래

시계의 노래(♪ 똑딱딱딱 시계 아저씨) by 해바라기🌻/가사 포함|6월의 동요|Tokei no uta|Clock song
시계의 노래

어른이라면 누구나 알고, 아마 한 번쯤은 불러봤을 ‘시계의 노래’.

6월 10일은 시간의 기념일입니다.

아주 유명한 동요로, 술술 불러지는 짧고 귀여운 이 곡의 작사는 쓰츠이 케이스케, 작곡은 무라카미 타로입니다.

제목은 ‘시계의 노래’이지만, 가사에서는 ‘오도케이상(おとけいさん, 시계 아저씨)’이라고 부르며 아이의 시선으로 사랑스럽게 노래하는 부분이 친근하지요.

시계의 긴 바늘을 ‘어른의 바늘’, 짧은 바늘을 ‘아이의 바늘’이라고 불러 시계나 시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한 곡입니다.

비 오는 날

비 오는 날 모두 함께 장화를 신고 첨벙첨벙★ 핑키츠 동요★ 손유희 전래동요
비 오는 날

어렸을 때는 비가 와도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졌던 적이 있지 않나요? 어른이 되고 나서는 기분이 가라앉을 때가 많을지 모르지만… 비가 오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놀이 노래도 가끔은 괜찮겠다고 느끼게 해주는 즐거운 내용이에요.

짧은 이야기 노래의 끝에는 반드시 비 소리와 즐거운 마음을 말로 표현해 부르는 부분이 있는데, 부모와 아이가 함께 부르면 기분이 더 즐거워질 것 같네요.

장화 행진곡

♪ 장화 신고 (6월 장마 손유희 노래) 피아노 악보 포함
장화 행진곡

장마철 비가 오면 반드시 생기는 물웅덩이.

보통이라면 피해서 지나가지만, 어릴 때 호기심에 장화를 신고 첨벙 뛰어들어 본 기억, 있지 않나요? 그런 어린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던 물웅덩이 놀이를 손유희로 즐길 수 있는 추천 곡입니다.

곡 중에서는 물웅덩이에 들어가는 순간에 콜 앤드 리스폰스를 할 수 있어서, 선생님과 아이, 부모와 아이 같은 조합으로 주고받으며 즐겁게 놀아도 재미있겠네요.

고래의 시계작사: 세키 카즈오/작곡: 시부야 타케시

아이들이 두근거릴 만큼 환상적인 곡입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아름다운 멜로디와 이야기성이 풍부한 가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1983년에 NHK ‘みんなのうた(모두의 노래)’에서 방송되었고, 그 후에도 재방송과 관련 앨범에 수록되며 높은 인기를 얻은 작품입니다.

본 작곡은 시간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곡으로서 학교 음악 교재에도 채택되었습니다.

비가 이어지는 장마철이나 6월 10일 ‘시간의 기념일’에 맞춰 들으면 분명 마음이 따뜻해질 것입니다.

또한 안무를 곁들여 노래하면 아이들의 상상력이 더욱 부풀어 오를 것입니다.

삐샨퐁유키짱, 완완, 우탄, 쿳쿳

[댄스] 핏샨퐁/깜짝 술래잡기(이이나이바)/와타나베 아키
삐쌴뽕 유키짱, 왕왕, 우탄, 쿠꾸

빗소리를 리드미컬하게 표현한 사랑스러운 곡입니다.

비 오는 날의 두근거리는 마음과 장화를 신고 산책을 하거나 알록달록한 우산을 쓰는 모습이 경쾌한 템포 속에 그려져 있습니다.

2018년 3월, 앨범 ‘NHK 이나이이나이바! 칭찬받아버렸어’에 수록되었고, 같은 시기에 DVD도 발매되었습니다.

밖에 나가지 못해 근질근질해지는 비 오는 날, 실내에서 몸을 움직이며 노래하고 즐길 수 있는 장마철에 딱 맞는 한 곡입니다.

큰 시계Henry Clay Work

시계가 시간을 새기는 소리와 함께, 세대를 넘어 전해 내려오는 보석 같은 발라드입니다.

단순하고 친숙한 멜로디에 실려, 할아버지와 오래된 시계의 인연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1962년에 NHK ‘모두의 노래’에서 방송되어, 지금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히라이 켄 씨의 커버도 큰 히트를 기록했지요.

장마철에는 빗소리를 들으며 가족이 함께 모여 피아노를 둘러싸거나, 할머니의 추억담에 귀 기울이며 천천히 음미하고 싶은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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