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동요】장마철에 딱 맞는 즐거운 손유희 노래 & 전래동요
여름이 기다려지는 장마철.
비가 계속 오면 테루테루보즈를 만들어 “맑아져라” 하고 비는 아이들도 많지요.
마음대로 바깥놀이를 하기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동요와 손유희 노래를 다 함께 부르며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글에서는 장마철인 6월에 딱 맞는 동요와 손유희 노래를 소개합니다.
‘달팽이’ 등 유명한 동요부터, 보육원이나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손유희까지 폭넓게 모아봤어요.
시각을 바꿔서 비 오는 날을 즐거운 하루로 바꿔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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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동요】장마철에 딱 맞는 즐거운 손유희 노래 & 전래동요(11~20)
바나나의 부모와 자식작사: 세키 카즈오 / 작곡: 후쿠다 와카코

남쪽 섬에 사는 바나나 부모와 아이를 그린 소박한 곡입니다.
부모와 자식의 유대를 따뜻하게 전하는 멜로디와, 리듬감 있고 외우기 쉬운 가사 선택이 인상적입니다.
1982년에 NHK ‘엄마와 함께’에서 방송된 뒤, 앨범 ‘엄마와 함께 메모리얼 앨범’과 ‘NHK 엄마와 함께 40년 노래 Best100’에 수록되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밝고 신나는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함께 부를 수 있어, 비 오는 날에도 실내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한 곡입니다.
가족과 함께 부르거나, 보육원이나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부르기에 제격입니다.
기분이 가라앉기 쉬운 비 오는 날에 꼭 한 번 불러 보세요.
이야기 손가락씨작사: 카야마 요시코 / 작곡: 유야마 아키라

밝고 친근한 멜로디로 아이들에게 미소를 선사하는 손유희 노래입니다.
1962년 2월 NHK 라디오 프로그램 ‘유아의 시간’에서 처음 방송되었습니다.
다섯 손가락을 가족 구성원에 빗대어 다정히 대화를 나누는 내용은 많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보육 관계자들의 마음도 계속해서 따뜻하게 해 주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비 오는 날 실내 놀이에도 안성맞춤! 손끝의 움직임과 의사소통 능력도 자연스럽게 길러질 것입니다.
비가 많은 6월에 딱 어울리는 손유희 노래네요.
양치질 노래도쿄 하이디

소박하고 따뜻한 동요 같은 친근함을 느끼게 하는 곡입니다.
아이들의 생활 리듬을 자연스럽게 가다듬어 주는 학습 요소와 팝한 분위기, 그리고 캐치한 후크를 담은 이 작품은 재생 횟수 1억 회를 넘는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가정이나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널리 불리고 있습니다.
구강 보건 주간에 맞춰 부르는 것은 물론, 매일의 습관화에도 딱 맞는 한 곡입니다.
양치의 중요성을 전하면서 동작을 곁들여 즐겁게 노래해 봅시다!
충치균 체조도쿄 하이디

양치의 중요성을 즐겁게 전하는 친근한 곡입니다.
애니메이션과 음악을 결합해 시각적으로도 이해하기 쉽게 양치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2021년 6월에 발매된 앨범 ‘도쿄하이지 어린이 베스트 히트’에 수록된 이 작품은 보육원과 유치원에서도 불리고 있습니다.
“충치는 되기 싫어, 하지만 양치는 싫어!” 그런 아이들도 노래하고 춤추다 보면 자연스럽게 양치에 관심이 생길지도 몰라요.
집에서도, 어린이집/유치원에서도 즐거운 양치 타임을 보낼 수 있겠네요.
동물 시계

시간을 새기는 리듬과 동물들의 개성이 풍부한 묘사가 인상적인 사랑스러운 곡입니다.
시계 소리가 마치 동물들의 심장 박동처럼 느껴지는, 따스함이 가득한 작품이죠.
시간을 알려주는 곡이면서도 장난기가 넘치는 멜로디 라인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본 작품은 교육 프로그램 ‘엄마와 함께’에서도 소개되어 많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시계 읽기를 막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과 함께 노래하면, 자연스럽게 시간에 대한 흥미가 생겨날 것입니다.
젖지 않는 갓파 젖고 싶은 갓파

비 오는 날 외출할 때 유용한 아이템이라 하면, 몸이 젖지 않도록 지켜주는 ‘비옷’.
우산을 잘 쓰기 어려운 아이들에게는 필수품이죠.
그런 ‘비옷’이 주인공인 재미있는 손유희 노래입니다.
비에 젖는 것을 막아주는 ‘비옷’, 그리고 비에 젖어 있는 ‘비옷’에서 본 자신을 떠올리며, ‘안 젖어’, ‘젖고 싶어’라는 포즈로 즐겁게 노래해 봅시다.
[6월의 동요] 장마철에 딱 맞는 신나는 손유희 노래 & 전래동요(21~30)
달팽이

비 오는 날 떠오르는 곤충이라 하면 ‘달팽이’죠.
그런 달팽이가 주인공인 손유희입니다.
여러 가지 부르는 말이 있어서 ‘덴덴무시’나 ‘마이마이’라고 하기도 하죠.
이 노래에서는 그런 귀여운 달팽이가 된 것처럼 신나게 춤추며 불러 봅시다! 달팽이 특유의 몸 형태와 더듬이를 살린 안무가 특징적이고 즐거운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