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반 발표회에서 부르고 싶어요! 다섯 살 아이들이 마음을 담아 부를 수 있는 합창곡
5살 아이들에게 졸업식과 발표회는 그동안의 성장을 이야기해 주는 소중한 추억 중 하나입니다.
마음에 남을 노래를 고르고 싶지만, 아이들의 목소리에 맞는 곡을 찾는 일은 의외로 어렵죠.
그래서 여기서는 따뜻한 가사와 부드러운 멜로디가 특징인, 졸업식과 발표회에서 인기 있는 노래들을 소개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노래하면 분명 멋진 추억이 될 거예요.
이 글을 참고해서, 친구나 소중한 사람과 힘을 모아 함께 노래하는 즐거움을 꼭 느껴보세요!
연장반 발표회에서 부르고 싶어! 5세 아이들이 마음을 담아 부를 수 있는 합창곡(1~10)
꿈의 조각작사: 타키가와 야에 / 작곡:

‘유메노 카케라’는 느긋한 멜로디가 아름답고, 꿈을 그리는 것의 소중함과 생명의 귀함을 전하는 가사가 가슴에 와닿는 곡입니다.
사랑, 꿈, 용기와 같은 조금은 어른스러운 말들이 이어지지만, ‘꿈이란 무엇일까’, ‘용기란 어떤 걸까’를 생각해 볼 기회가 되기도 하죠.
조금 더 어른이 된 뒤에 떠올리면 더욱 감회가 깊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아이들의 순수하고 한결같이 몰입하는 모습이, 듣는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전해주지 않을까요?
소중한 보물신자와 토시히코

밝고 활기찬 노랫소리가 인상적인 이 곡은 졸업식이나 발표회에서 부르기에 딱 맞는 곡입니다.
수화를 곁들여 부르면 한층 더 마음에 와닿는 감동적인 곡이 됩니다.
2003년 8월에 발매된 앨범에 수록되어 있으며, 졸업 노래의 정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들의 성장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자주 불리며,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멋진 곡이죠.
가사에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가득 담겨 있어, 함께 부르면 반의 유대가 한층 더 깊어질 것 같습니다.
꼭, 추억에 남을 곡으로 불러 보세요!
손을 잡자마키하라 노리유키

마키하라 노리유키 씨가 작사·작곡한 ‘손을 잡고’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손을 잡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영상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손을 잡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이렇게 많이 등장해 손을 잡는 모습은 드문 일이 아닐까요? 손을 잡는 것과 친구가 되는 것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노래한 이 곡은, 지금 시대의 아이들에게도 전하고 싶은 메시지입니다.
많이 연습해서 발표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다시 만날 그날까지유자

유즈가 부른 이 곡은 이별과 졸업의 계절에 딱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부드러운 멜로디에 맞춰 소중한 사람과의 재회를 바라는 마음이 가사에 담겨 있어요.
2002년 10월에 발매되었고, 영화 ‘도라에몽: 노비타와 신비한 바람의 사나이’의 주제가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앨범 ‘유즈 스마일’에도 수록되어 있답니다.
졸업식이나 발표회에서 아이들이 부르면 분명 마음에 남는 추억이 될 거예요.
밝고 긍정적인 가사는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아이들의 등을 다정하게 밀어줄 것입니다.
노래할 때 어깨동무를 하거나 손을 잡고 부르면 친구들과의 유대도 한층 더 깊어질 것 같네요.
내일은 맑겠어사카타 오사무

‘아시타와 하레루’는 7대 노래 형으로 활약한 사카타 오사무 씨가 작사·작곡했으며, 역대의 노래 형과 누나들에게 계승되어 불려 왔습니다.
친구의 소중함과 ‘곁에 있을게’라고 전하는 듯한 메시지는 졸업을 앞둔 다섯 살 아이들에게 딱 맞는 곡이네요.
슬플 때도 살며시 마음에 다가와 주는 이 곡은 발표회나 졸업식에 잘 어울립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선생님과 보호자분들도 저절로 눈물을 흘리게 될 거예요.
마음의 부적으로 삼고 싶은 명곡입니다.
6살의 노래작사/작곡: 미우라 가나코

보육교사이기도 한 미우라 가나코 씨가 작사·작곡한 이 작품은, 아이의 탄생부터 여섯 살까지의 성장을 그린 마음 따뜻해지는 곡입니다.
2018년에 제작되어, 졸업식에서 불리는 정석 곡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아기였던 시절의 추억부터 보육원에서의 나날, 그리고 초등학교를 향한 다짐까지, 아이의 성장이 세심하게 담겨 있습니다.
단순한 멜로디로 아이들이 부르기 쉽게 구성된 점도 매력적입니다.
졸업식에서는 이 곡에 맞춰 성장 기록 슬라이드쇼를 상영하면, 행사장이 감동으로 가득 차게 되죠.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아이들의 등을 살짝 밀어주는, 멋진 한 곡입니다.
[노래] 세계가 하나가 될 때까지Ya-Ya-yah
![[노래] 세계가 하나가 될 때까지 Ya-Ya-yah](https://i.ytimg.com/vi/p0xM7LIupJ8/sddefault.jpg)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애니메이션 ‘닌타마 란타로’의 엔딩송으로 사용된 곡이 바로 ‘세계가 하나가 될 때’입니다.
아이들이 부르기 쉬운 느린 템포의 넘버로, 사랑이 가득 담긴 가사에 어른들도 저절로 눈시울이 붉어지고 맙니다.
아이들 역시 이 노래를 부르다 보면, 지금까지 친구들과 함께 보낸 시간이 떠오를 거예요.
아주 감동적인 한 곡이니, 발표회의 마지막이나 졸업식에서 꼭 불러 보지 않겠어요? 노래할 때 다 함께 손을 잡고 부르는 것도 멋지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