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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반 발표회에서 부르고 싶어요! 다섯 살 아이들이 마음을 담아 부를 수 있는 합창곡

5살 아이들에게 졸업식과 발표회는 그동안의 성장을 이야기해 주는 소중한 추억 중 하나입니다.

마음에 남을 노래를 고르고 싶지만, 아이들의 목소리에 맞는 곡을 찾는 일은 의외로 어렵죠.

그래서 여기서는 따뜻한 가사와 부드러운 멜로디가 특징인, 졸업식과 발표회에서 인기 있는 노래들을 소개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노래하면 분명 멋진 추억이 될 거예요.

이 글을 참고해서, 친구나 소중한 사람과 힘을 모아 함께 노래하는 즐거움을 꼭 느껴보세요!

연장반 발표회에서 부르고 싶어! 5세 아이가 마음을 담아 부를 수 있는 합창곡(51〜60)

세계가 하나가 될 때까지

세계가 하나가 될 때까지 (닌타마 란타로)
세계가 하나가 될 때까지

애니메이션 ‘닌타마 란타로’의 엔딩 테마로 기용된 Ya-Ya-yah의 곡입니다.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차분한 분위기에, 속삭이듯 이야기하듯한 보컬, 노랫소리가 강조된 인상입니다.

목소리의 겹침과 마음의 연결을 의식하게 만드는 사운드의 분위기와 가사 내용은 합창곡으로도 아주 잘 어울리네요.

또한 안무에 수어가 도입된 점도 큰 포인트로, 안무를 충분히 의식하며 감상하면 가사의 메시지가 더욱 강하게 전달됩니다.

간결한 단어들로 사람과 사람의 연결이 표현되어 있어, 세대를 가리지 않고 부를 수 있는 곡입니다.

무지개 너머에

하이다 쇼코 「무지개 너머에」 - 『엄마와 함께』에서 (풀) 〈공식〉
무지개 너머에

원조 ‘노래하는 오빠’ 사카타 오사무 씨가 만든 곡으로, NHK ‘엄마랑 함께’에서도 계속 불려 온 인기곡입니다.

시작의 반짝이는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가 매우 인상적이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 ‘무지개’, ‘해’처럼 친숙한 단어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즐겁게 부를 수 있을 거예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곡이라 보호자 세대도 귀에 익숙할 수 있습니다.

듣기 편한 점도 포인트예요.

희망으로 가득한 미래를 느끼게 하고, 저절로 함께 흥얼거리게 되는 한 곡입니다.

처음 한 걸음

첫걸음 노래: AI 키리탄, AI 우타코(가사 포함)
처음 한 걸음

수많은 명작 그림책과 합창곡을 탄생시킨 콤비, 시니자와 토시히코 씨와 나카가와 히로타카 씨가 만든 곡입니다.

순수하고 다정한 마음, 꿈을 믿는 것의 소중함을 노래한 가사가 어른들의 가슴에도 은근히 스며들지요.

아이들을 작은 새에 비유한 듯한 시적이고 아름다운 가사, 소박하고 친숙한 멜로디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세대를 넘어 감동을 줍니다.

솔직하고 자유로운 아이들의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는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마음의 뿌리도이 유코

“언제부턴가 훌쩍 자랐네”로 시작하여, 아이들의 성장을 따뜻하게 지켜보는 보호자와 선생님의 마음이 담긴, 부드러운 분위기의 졸업(유치원 졸업) 송입니다.

졸업식뿐만 아니라, 사은 파티 등에서도 자주 불리는 곡입니다.

연장반 발표회에서 부르고 싶어! 5세 아이들이 마음을 담아 부를 수 있는 합창곡(61〜70)

【노래】푸른 하늘에 그림을 그려요

노래 ‘푸른 하늘에 그림을 그려요’ … 4세 아동(기쿠 반)
【노래】푸른 하늘에 그림을 그려요

발표회에서 부를 노래를 찾고 계시다면 ‘푸른 하늘에 그림을 그려요’는 어떠신가요? 이 곡은 점차 노랫소리도 차분해진 4세 아이들에게 딱 어울리는 멋진 곡이라고 생각해요.

노래 중간중간에 구호가 있어서, 그룹을 나눠 번갈아 주고받듯 즐기며 부르는 것도 추천합니다.

곡의 분위기는 밝지만 가사가 아름다워서, 어느새 귀 기울이게 되는 아주 매력적인 곡이에요.

꼭 발표회에서 활용해 보세요! 간단한 안무를 더해도 정말 멋질 거예요.

365일의 종이비행기AKB48

[게이오 유치원(에히메·마쓰야마)] 365일의 종이비행기(2016.3.11)
365일의 종이비행기 AKB48

‘우러러보면 도덕스럽다(아오게바 토토시)’를 졸업식에서 불렀던 기억이 있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 ‘365일의 종이비행기’는 그러한 졸업식의 대표 곡과 나란히 앞으로도 계속 불려 갈 한 곡입니다.

가사는 인생을 불안정한 종이비행기에 비유하며, ‘인생에는 여러 일이 있지만 앞으로 나아간다’는 다소 어른스러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물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아이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몇 년 뒤에 ‘아, 그런 가사의 노래를 불렀지’ 하고 기억에 남을 노래가 될 것은 틀림없습니다.

높은 음도 없어 부르기 쉬운 추천 곡입니다.

많이 컸어

싱어송라이터 이리쿠라 미야코 씨가 자신의 딸과 졸업을 앞둔 원아들, 보호자들을 위해 만든 오리지널 송입니다.

입원(입학) 당시에는 아직 크던 교복이나 반짝반짝하던 도구들 같은 현실적인 묘사를 통해, 두근두근 설레던 그때의 감정이 되살아나죠.

그러고서 날들이 흘러 성장한 지금의 아이들 모습을 보면, 말로 다 할 수 없는 깊은 감회가 밀려옵니다.

가사 일부에 실제 선생님의 이름을 넣을 수 있어, 아이들도 선생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노래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