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어른도 함께 즐기고 싶다! 4세 대상 애니메이션 모음
4살이 되면 캐릭터나 스토리의 깊은 부분에도 눈을 뜨게 되어, 그림책이나 애니메이션 같은 이야기들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되죠.
그런 4살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애니메이션을 골라보지 않으실래요?
이번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작품들을 모아봤습니다.
아이들이 몰랐던 작품이나, 제대로 보지 못했던 작품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어른이 봐도 재미있는 작품들뿐이니, 꼭 함께 즐겁게 감상하면서 아이들과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공유해 보세요.
[4세] 어른도 함께 즐기고 싶어! 4세 대상 애니메이션 모음 (1〜10)
원숭이 조지

미국에서 출간된 그림책 ‘Curious George’의 캐릭터로 태어난 조지.
일본에서는 ‘흉내쟁이 작은 원숭이(ひとまねこざる)’ 시리즈로 사랑받았고, 2008년에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시작되었습니다.
조지의 순수한 호기심과 모험심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소동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두근두근, 아슬아슬하게 만들죠.
조지는 원숭이이기 때문에 말을 하지는 못하지만, 감정이 풍부한 표정과 제스처로 주변과 소통하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때로는 실패하거나 혼나기도 하지만, 조지의 순수한 관심에서 비롯된 행동에 아이들도 분명히 공감하고 푹 빠지게 될 것입니다.
닌타마 란타로

‘닌타마 란타로’는 1993년부터 방영되어 2022년에 30주년을 맞은 장수 애니메이션 중 하나입니다.
닌자의 알(견습 닌자)인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인술을 배우고 우정을 깊게 쌓아가는 이야기는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나 일상과 겹치는 부분도 많지 않을까요.
웃음 요소가 풍성하게 담겨 있어 아직 줄거리를 잘 모르는 어린 아이들도 즐겁게 볼 수 있습니다.
오프닝 테마 ‘용기 100%’는 방영 초기부터 변함이 없어 부모 세대에도 매우 익숙한 곡입니다.
꼭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겨 주었으면 하는 애니메이션 작품입니다.
크레용 신짱

‘크레용 신짱’은 1992년부터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원작은 우스이 요시토의 개그 만화 ‘크레용 신짱’입니다.
주인공은 5살 남자아이 노하라 신노스케로, ‘신짱’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주로 이 신짱이 소동을 일으키고 주변 사람들이 휘말리는 흐름으로 전개되지요.
웃음과 감동이 있는 일상을 아이들도 이해하기 쉬운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크레용 신짱’에는 영화 작품도 있는데, 그쪽은 어른들도 감동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도라에몽

애니메이션은 물론, 매년 영화가 공개되는 것으로도 알려진 ‘도라에몽’.
미래에서 온 고양이형 로봇 도라에몽이 다양한 비밀 도구를 사용해 공부도 운동도 서툰 노비타를 도와주는 이야기다.
‘어디로든 문’, ‘스몰라이트’, ‘타임머신’ 등,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도구들이 많이 등장해서 다음에는 어떤 도구가 나올지 기대하게 된다.
또한 ‘도라에몽’ 영화는 어른도 울 수 있는 작품이 많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기에 딱 맞는 작품이다.
스밋코구라시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스미코구라시.
등장하는 캐릭터 상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도 많지 않을까요? 캐릭터가 그려진 상품은 물론, 인형이나 게임 등도 아주 인기 있죠.
게다가 스미코구라시는 TV 애니메이션과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
낯가림이 있는 시로쿠마나 자신감이 없는 펭귄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요.
스미코구라시는 귀여움 속에 은근히 느껴지는 소극적인 분위기가 매력 중 하나예요.
TV 애니메이션과 영화에서도 그 재미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이 봐도 즐길 수 있는 작품이에요.
프리큐어 시리즈

매주 일요일 아침에 방송되는 프리큐어.
평범한 소녀가 귀여운 의상을 입은 프리큐어로 변신해 싸우는 모습을 기대하는 아이들도 많지요.
시리즈가 많아서 보호자 분들 중에도 어릴 때 시청했던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로 여자아이가 중심인 이야기였지만, 남자아이도 프리큐어로 변신하는 등 시대적 배경을 반영한 등장인물 설정과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프리큐어 캐릭터들.
싸움이나 친구들과의 사건을 계기로 생각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에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점도 매력 중 하나인 듯합니다.
우정과 협력을 비롯해 애니메이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작품이네요.
이웃집 토토로

1988년에 공개된 스튜디오 지브리의 영화 작품 ‘이웃집 토토로’.
자매인 사츠키와 메이가 이사 간 곳에서 ‘토토로’를 만나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주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건 메이인데, 그녀가 딱 4살이죠.
토토로 외에도 ‘네코버스’, ‘먹물검댕이(마크로쿠로스케)’ 등 매력적인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4살 어린이라면 분명 메이와 같은 시선에서 신비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부디 이번 기회에 한 번 감상해 보세요.





![[4세] 어른도 함께 즐기고 싶다! 4세 대상 애니메이션 모음](https://i.ytimg.com/vi_webp/_eojMxf-Wn4/maxresdefault.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