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동요】장마철에 딱 맞는 즐거운 손유희 노래 & 전래동요
여름이 기다려지는 장마철.
비가 계속 오면 테루테루보즈를 만들어 “맑아져라” 하고 비는 아이들도 많지요.
마음대로 바깥놀이를 하기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동요와 손유희 노래를 다 함께 부르며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글에서는 장마철인 6월에 딱 맞는 동요와 손유희 노래를 소개합니다.
‘달팽이’ 등 유명한 동요부터, 보육원이나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손유희까지 폭넓게 모아봤어요.
시각을 바꿔서 비 오는 날을 즐거운 하루로 바꿔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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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동요】장마철에 딱 맞는 재미있는 손유희 노래 & 전래동요(41~50)
쥐의 앞니

6월에는 양치 주간이 있어서 ‘쥐의 앞니’는 딱 맞는 동요입니다.
한 개, 두 개 하고 조금씩 앞니가 빠져가는 쥐의 이야기로, 아이들은 재미있는 손유희를 통해 숫자의 증감도 배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 한 개가 되었을 때 양치의 중요성을 전하는 메시지도 있어서, 양치를 싫어하는 아이와 함께 노래하며 치아의 소중함을 알려 주세요.
쥐는 앞니가 부러져도 계속 자라는 설치류이지만, 인간은 한 번 영구치로 갈아끼우면 다시 나지 않으니 치아의 소중함을 꼭 전하고 싶네요.
[6월의 동요] 장마철에 딱 맞는 즐거운 손유희 노래 & 전래동요(51~60)
비파

장마철에 열매가 맺는 과일로 유명한 ‘비파’.
그런 비파가 주인공인 동요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먹는 비파를 떠올리면 주황빛 열매 부분을 흔히 생각하지만, 이 노래에서는 아직 열매가 맺히는 순간이나 잎이 돋는 묘사도 노래하고 있어, 비파가 탄생하는 과정을 잘 알 수 있는 내용이네요.
개구리 한 마리

개구리가 등장하는 노래에 맞춰 손을 움직이는 간단한 손놀이 노래입니다.
안무도 아주 쉬워서 어린아이도 쉽게 외우고 즐길 수 있을 거예요.
게다가 처음에는 개구리 한 마리로 시작하지만 점점 두 마리, 세 마리로 늘려 갑니다.
그에 맞춰 동작도 점점 크게 하면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거예요!
비 오는 손놀이 축축한 건 휙 던져버리자

장마철 축축한 기분도 날려버릴 가벼운 노래와 손유희로 즐겨봐요.
손유희 노래 ‘축축함은 휙! 던져버려!’는 비가 계속 올 때의 ‘축축축’이나, 비에 젖었을 때의 ‘흠뻑’ 같은 걸 모으는 제스처가 재미있죠.
마지막에는 빗구름까지 모아 버린다는 가사도 유쾌해서, 아이들도 신나게 놀 것 같아요.
비야 비야 저리 가

성가신 비 때문에 어디에도 놀러 갈 수 없을 때! 그럴 때 딱 맞는 게 바로 이 ‘아메아메 앗치 이케’예요.
제목 그대로 성가신 비에게 “저리 가줘~”라고 부탁하는 마음이 솔직하게 그려져 있죠.
이 곡은 영국에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어린이 노래로, 영어 제목은 ‘Rain Rain Go Away’입니다.
가사 중간에 사람 이름을 넣을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자신의 이름이나 당신처럼 밖에서 놀고 싶어 하는 사람의 이름을 넣어서 불러 보세요.
비를 싫어하는 노래이긴 하지만, 경쾌한 멜로디가 즐거운 인상을 주기 때문에 비가 그칠 때까지 실내에서 간단한 악기를 사용하며 신나게 노래할 수 있어요!
일찍 일어나는 시계

6월 10일은 일본에서 처음으로 종을 울려 시간을 알린 날이라는 이유로 ‘시간의 기념일’로 제정되어 있습니다.
시간을 알린 날이기도 하며, 시간을 소중히 하자는 뜻을 널리 알리는 기념일이기도 합니다.
그런 ‘시간의 기념일’을 아이들에게 전할 때 ‘하야오키도케이(일찍 일어나는 시계)’로 시간에 흥미를 갖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1937년에 발표된 이 곡은, 작사는 도미하라 가오루 씨, 작곡은 ‘즐거운 히나마츠리’와 ‘갈매기 수병님’으로 잘 알려진 가와무라 미쓰요 씨입니다.
이를 닦읍시다

6월에는 충치 예방의 날이 있어, 양치질이나 충치에 대해 지도를 하는 보육원이나 유치원도 많지요.
동요 ‘이를 닦읍시다’는 이를 닦는 일을 귀엽고 경쾌하게 노래한 곡입니다.
양치질을 싫어하는 아이도 많지만, 신나는 노래를 부르며 하면 기분 좋게 닦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
가글에 대해서도 노래하고 있어, 양치 후 가글 연습에도 딱 알맞아요.
“깨끗해졌네!” 하고 아이를 칭찬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아이와 함께 즐겁게 양치질을 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