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친해지고 싶은 동요 & 손유희 노래! 신록의 계절에 딱 맞는 노래
5월은 신록이 눈부시게 빛나고, 바깥놀이가 즐거워지는 계절이죠.
산책을 하다 보면 작은 새들의 지저귐을 많이 만날 수 있고, 기분 좋은 바람을 느끼며 행복해지곤 해요.
그럴 때는 봄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동요를 부르며 보내 보는 건 어떨까요?
5월의 상쾌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노래부터, 봄 소풍이나 즐거운 나들이에 딱 맞는 곡까지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5월의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요를 꼭 친구들과 가족 모두 함께 불러봐요!
- 【동요】봄을 노래하자! 즐거운 동요, 민요, 동요곡집
- 【6월의 동요】장마철에 딱 맞는 즐거운 손유희 노래 & 전래동요
- 3월의 동요·민요·동요. 즐거운 봄 손유희 노래
- [어린이용] 4월에 부르기 좋은 추천 동요와 전래동요 모음
- 7월에 부르고 싶은 동요. 즐거운 여름 노래
- 비 오는 날에 부르고 싶은・비를 주제로 한 동요
- 연장반 발표회에서 부르고 싶어요! 다섯 살 아이들이 마음을 담아 부를 수 있는 합창곡
- 밝은 분위기의 동요. 신나게 따라 부르며 기분 좋아지는 노래 모음
- 【8월에 부를 수 있는 동요】여름에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노래 & 손유희 노래
- 9월의 동요 & 손유희 명곡 모음! 아이와 함께 가을을 노래로 즐겨봐요
- [보육] 여름 노래. 즐거움 가득! 여름 동요 & 손유희 노래
- 10월에 추천하는 동요 & 손유희 노래! 가을을 느끼는 보육 음악 시간
- [보육] 11월에 추천하는 노래·동요. 즐거운 가을 손유희 노래
5월에 친숙해지고 싶은 동요 & 손유희 노래! 신록의 계절에 딱 맞는 노래(41~50)
귤꽃이 피는 언덕작사: 가토 쇼고/작곡: 가이누마 미노루

겨울 음식으로 코타츠와 함께 떠오르는 건 역시 ‘밀감(귤)’이죠! 밀감 열매가 열리기 전에 피는 귤꽃은 5월 초순경부터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하얗고 사랑스러운 귤꽃이 가득 피어 있는 언덕의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이 동요는 정말 5월에 딱 어울리네요! 귤꽃이 피는 추억의 장소에서 보이는 배와 섬을 바라보며 어머니를 떠올리는 가사는 어버이날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이 곡에는 난이도가 조금 높은 손유희가 있어서, 어버이날에 엄마와 함께 해보는 것도 좋을지 모르겠네요!
5월에 친해지고 싶은 동요 & 손유희 노래! 신록의 계절에 딱 맞는 노래(51~60)
튤립작사: 곤도 미야코 / 작곡: 이노우에 다케시

봄꽃으로 익숙한 튤립을 노래로 만든 이 곡.
튤립은 4월 중순부터 5월 무렵에 자주 볼 수 있는 꽃이라 이 노래는 5월에 딱 어울리네요! 튤립은 가사에 나오는 대표적인 색뿐만 아니라 보라색, 초록색, 검정색 등 모두 9가지 색 종류가 있다고 해요.
집 주변에서는 쉽게 찾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식물원 등에 가면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튤립’을 부르면서 색다른 색의 튤립을 찾아 산책을 떠나는 것도 추천합니다!
연못의 잉어문부성 창가

5월의 어린이날 하면 고이노보리를 떠올리지만, 이 곡에 등장하는 잉어는 실제 연못에 있는 잉어예요.
공원 연못에 있는 잉어부터, 선명한 몸색이 특징적인 비단잉어까지, 여러 가지 잉어가 있지요.
그런 잉어를 보고 싶고, 잉어와 놀아보고 싶다는 마음에서 손뼉을 쳐 보거나, 떡고물을 던져 보거나 하는 모습이 가사에 그려져 있습니다.
하늘에 떠 있는 고이노보리도 좋지만, 자연 속 실제 잉어들과 노래를 부르며 이렇게 놀아보는 것도 참 좋답니다!
애벌레 한 마리가

신록이 아름다운 계절인 5월.
공원이나 자연 속에서 벌레 관찰에 푹 빠지는 아이들도 많지 않을까요? ‘한 마리의 애벌레가’는 애벌레가 친구들과 함께 춤추고 폴짝거리며, 지쳐 잠들어 버리는 모습까지 담은 아주 사랑스러운 한 곡이에요! 세운 손가락을 애벌레처럼 꿈틀거리게 하면서 손유희로 즐길 수 있답니다.
가사에 숫자가 등장하므로, 숫자 세기를 배우는 연습에도 안성맞춤! 실내 놀이를 할 때는 그림책이나 도감을 보면서 노래하면 더 쉽게 이미지가 떠오를지도 모르겠어요.
죽순 체조작사: 나카자와 요시히로/작곡: 코시베 노부요시

일본 콜럼비아가 제작한 앨범 ‘더 베스트 키즈 체조 송’ 등 다수의 작품에 수록된 본 곡은, 죽순의 성장을 모티브로 한 밝고 리드미컬한 음악입니다.
2006년 4월 발매 이후로 운동회와 보육 활동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왔습니다.
NHK ‘엄마와 함께’에서 40년에 걸쳐 곡 제작에 참여한 고시베 노부요시 씨가 작곡을 맡았고, 나카자와 요시히로 씨가 작사를 담당했습니다.
템포가 적당하고 안무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어, 유치원과 보육원에서의 체조 시간은 물론 가정에서도 아이와 함께 몸을 움직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차따기문화성 창가

메이지 45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일본의 소중한 전통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곡입니다.
팔십팔야 즈음에 찾아오는 초여름의 풍경과 차를 따는 모습을 부드럽게 묘사하고 있으며, 경쾌하고 친근한 멜로디 라인이 매력적입니다.
차 따기 작업에 맞춘 리드미컬한 가사는 노동요의 요소도 지니고 있습니다.
2007년에는 문화청과 일본 PTA 전국협의회가 선정하는 ‘일본의 노래 100선’에 뽑혀, 일본의 동요나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다양한 장면에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현대인에게는 차 따기가 그다지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일본 전통 문화를 접하는 계기로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손바닥을 태양에작사: 야나세 타카시/작곡: 이즈미 타쿠

야나세 타카시의 따뜻한 시와 이즈미 타쿠의 밝은 멜로디가 훌륭하게 조화되어, 지렁이와 잠자리, 개구리들도 우리에게 소중한 친구임을 알려주는 멋진 한 곡입니다.
1961년에 제작되어 이듬해 NHK ‘민나노 우타’에서 방송되자마자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후 다크 닥스와 BON-BON BLANCO 등을 비롯한 여러 아티스트들이 커버했으며, 영화 ‘작은 점보’와 TV 애니메이션 ‘달려라! 안판만’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넘어 노래로 이어지는 이 작품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손유희 노래로도 최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