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친해지고 싶은 동요 & 손유희 노래! 신록의 계절에 딱 맞는 노래
5월은 신록이 눈부시게 빛나고, 바깥놀이가 즐거워지는 계절이죠.
산책을 하다 보면 작은 새들의 지저귐을 많이 만날 수 있고, 기분 좋은 바람을 느끼며 행복해지곤 해요.
그럴 때는 봄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동요를 부르며 보내 보는 건 어떨까요?
5월의 상쾌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노래부터, 봄 소풍이나 즐거운 나들이에 딱 맞는 곡까지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5월의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요를 꼭 친구들과 가족 모두 함께 불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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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친해지고 싶은 동요 & 손유희 노래! 신록의 계절에 딱 맞는 노래(61~70)
츄리뿌샤리뿌동요

심플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이 동요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둥글게 모여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부분은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데 안성맞춤이에요.
리드미컬한 가사와 멜로디가 즐거워서 금방 외울 수 있답니다.
보육원이나 유치원에서는 신입 원아의 긴장을 풀어 주는 아이스브레이크로도 활약 중이에요.
가정에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노래하고 놀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겠죠.
영아기부터 즐길 수 있어요.
봄기운에 이끌려 바깥으로 나가게 된다면, 다 함께 원을 지어 노래해 보지 않겠어요?
열렸다 열렸다동요

일본의 전통적인 동요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이 작품은, 봄의 도래를 느끼게 하는 가사가 매력적입니다.
꽃이 피었다가 오므라드는 모습을 아이들이 손을 잡고 원을 이루어 표현하는 놀이가 즐겁지요.
단순한 가사와 멜로디이지만, 일본인의 자연관과 무상관이 담겨 있어 깊이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불리는 경우도 많아, 아이들의 정서 교육에도 도움이 됩니다.
에도 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이 곡은 봄의 계절을 느끼고 싶은 분이나 일본의 전통 문화를 접하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아이와 함께 노래하며 봄의 방문을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민들레작사: 가도쿠라 사토시 / 작곡: 호리코시 키요시

봄의 도래를 알리는 꽃, 민들레를 모티프로 한 곡입니다.
험한 환경 속에서도 힘차게 피어나는 모습에 사람들의 삶의 힘과 희망을 겹쳐 놓은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1976년에 발표된 이래 노래운동을 통해 전국으로 퍼졌고, 노동 투쟁가로도 사랑받아 왔습니다.
2000년과 2002년에는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도 실려 교육 현장에서도 다루어지는 합창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온화하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멜로디는 많은 이들의 마음에 울림을 줄 것입니다.
어려움에 맞서는 용기나 사람들과의 유대를 느끼고 싶을 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차따기작사·작곡: 미상

초여름이라고 하면 신차(첫물 차)의 계절이죠.
찻집 앞을 지나가다 보면 좋은 차 향기에 이끌려 그만 신차를 사게 됩니다.
노래에도 등장하는 차를 따기 좋은 때로 알려진 ‘팔십팔야(八十八夜)’는 입춘날부터 세어 88일째 되는 날로, 대부분 5월 1일이나 2일에 해당합니다.
팔(八)이 두 번 이어져 끝없이 번창한다는 뜻이 담겨 길일로 여겨지기도 해요.
누구나 흥얼거리는 ‘차따기’ 노래, 이상하게도 후반부 가사가 애매해지는 일이 있지 않나요? 올해는 1절과 2절 가사를 아이들과 함께 외워서 ‘어린이날’에 가슴을 펴고 힘차게 노래해 봅시다.
피크닉번역 가사: 하기하라 에이이치 / 작곡: 영국 민요

따뜻하고 날씨가 좋은 5월에는 도시락을 들고 소풍을 떠나고 싶어지죠! 그런 즐거운 소풍에 딱 어울리는 곡이 동요 ‘피크닉’입니다.
목장을 향해 즐겁게 걸어가는 모습을 그린 이 노래는 영국 민요와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민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목장에 있는 오리나 염소가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울음소리를 흉내 내는 부분이 있어 재미있죠! au의 산타로 시리즈 광고에서 이 곡의 멜로디를 바탕으로 WANIMA가 부른 ‘해보자’도 화제를 모았었죠!
수박의 명산지작사: 다카다 미쿠조 / 원곡: 미국 민요
이 곡은 미국 민요 ‘즐거운 농장(맥도날드 영감의 농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일본의 노래로, 이 곡을 사용한 손유희를 해 본 분도 많지 않나요? 이 곡의 가사를 쓴 다카다 미쿠조(高田三九三) 씨는 그 밖에도 ‘메리의 양’, ‘열 명의 인디언’, ‘런던 다리’ 등 일본에서 사랑받는 해외 노래의 번역 가사를 많이 맡았습니다.
강아지 경찰관작사: 사토 요시미 / 작곡: 오오나카 메구미

경찰관이 된 개와 길을 잃어버린 고양이의 이야기를 노래한 동요 ‘개 경찰관’.
NHK의 ‘엄마와 함께’에서도 자주 불리는 이 곡은 아이들도 잘 아는 노래죠.
길을 잃은 고양이는 도움을 청하려고 개 경찰관에게 가지만, 울기만 할 뿐 아무 정보도 전하지 못합니다.
결국 개 경찰관도 어쩔 줄 몰라 하다가 울음을 터뜨리고 마는 코믹한 스토리가 그려져 있습니다.
5월은 날씨가 따뜻해져 활동적이 되니, 길을 잃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