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친해지고 싶은 동요 & 손유희 노래! 신록의 계절에 딱 맞는 노래
5월은 신록이 눈부시게 빛나고, 바깥놀이가 즐거워지는 계절이죠.
산책을 하다 보면 작은 새들의 지저귐을 많이 만날 수 있고, 기분 좋은 바람을 느끼며 행복해지곤 해요.
그럴 때는 봄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동요를 부르며 보내 보는 건 어떨까요?
5월의 상쾌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노래부터, 봄 소풍이나 즐거운 나들이에 딱 맞는 곡까지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5월의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요를 꼭 친구들과 가족 모두 함께 불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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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친숙해지고 싶은 동요 & 손유희 노래! 신록의 계절에 딱 맞는 노래(71~80)
갑옷 투구를 쓴 나작사·작곡: 파스

“갑옷과 투구 노래가 없어서 한번 만들어 봤어요”라는 영상 사이트 설명처럼, 작사·작곡가 파스 씨가 만든 그야말로 ‘어린이날’의 노래입니다.
그렇게 말하고 보니 아이와 관련된 동요나 창가는 많지만, 갑옷과 투구를 주제로 한 노래는 없잖아요.
“갑옷과 투구를 착용하고 시간여행을 떠나면 다케다 신겐과 오다 노부나가를 부하로 삼아 싸우겠다!!”라는 분위기의 가사도 정말 즐겁고, 더더욱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한 곡입니다.
수십 년 전부터 있었던 듯한 동요풍 멜로디도 절묘해요!
모내기작사: 이노우에 타케시/작곡: 나카야마 신페이

이 노래는 쇼와 17년(1942)에 발표된 문부성 창가입니다.
지금은 빵이나 파스타 등도 있어 예전만큼은 아닐지 모르지만, 쌀이 귀하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입니다.
도입 부분은 풍작을 논의 신에게 감사하는 ‘풍년춤’으로 불리던 후쿠시마 현 민요의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킨타로작사: 이시하라 가즈사부로 / 작곡: 다무라 도라조

1900년에 ‘유년창가’에 실린 일본 문부성 창가입니다.
이 곡은 동명 동화 ‘킨타로’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도끼를 메고 곰의 등에 올라타며 마름모 무늬의 배띠를 한 활기찬 소년으로 묘사되는 킨타로의 모습은, 단오 인형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5월에 친해지고 싶은 동요 & 손유희 노래! 신록의 계절에 딱 어울리는 노래 (81~90)
뻐꾸기독일 민요

이 곡은 독일어권에서 널리 알려진 동요입니다.
원곡의 작사는 19세기 독일의 동요 작가 호프만 폰 팔러스레벤 씨가 썼습니다.
일본어 가사는 오오우라 마사미 씨 버전과 고바야시 준이치 씨 버전, 두 가지가 있으며 후반부 가사가 다릅니다.
도입부 멜로디와 뻐꾸기 울음소리가 딱 맞아떨어져 인상적인 곡이네요.
오월의 노래작곡: 모차르트/작사: 아오야기 젠고

이 곡은 모차르트가 1791년 1월,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 K.
595의 주제를 바탕으로 아이들을 위해 쉽게 작곡한 ‘봄을 그리며’라는 곡에 일본어 가사가 붙어 문부성 창가로 불리고 있는 것입니다.
가사 내용은 원래 가사의 이미지를 살리고 있으며, 느긋한 3박자는 5월의 좋은 기후를 잘 나타내고 있는 듯하네요.
끝으로
산들바람이 부는 5월에는 동요를 흥얼거리며 산책하기 딱 좋지요.
멜로디를 타고 아이들의 미소도 더욱 환해집니다.
풀꽃과 작은 새들과의 만남이 즐거운 계절.
모두 함께 동요를 부르며, 이 멋진 계절을 마음껏 즐겨봐요.
기억에 남을 봄의 한 페이지가 분명히 새겨질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