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일본의 노래
멋진 동요·민요·창가
search

5월에 친해지고 싶은 동요 & 손유희 노래! 신록의 계절에 딱 맞는 노래

5월은 신록이 눈부시게 빛나고, 바깥놀이가 즐거워지는 계절이죠.

산책을 하다 보면 작은 새들의 지저귐을 많이 만날 수 있고, 기분 좋은 바람을 느끼며 행복해지곤 해요.

그럴 때는 봄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동요를 부르며 보내 보는 건 어떨까요?

5월의 상쾌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노래부터, 봄 소풍이나 즐거운 나들이에 딱 맞는 곡까지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5월의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요를 꼭 친구들과 가족 모두 함께 불러봐요!

5월에 친해지고 싶은 동요 & 손유희 노래! 신록의 계절에 딱 맞는 노래(11~20)

산책작사: 나카가와 리에코 / 작곡: 히사이시 조

♪산책 – 걸어가요 걸어가요 나는 아주 씩씩해요〜♪〈안무 포함〉【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영화 ‘이웃의 토토로’ 오프닝 테마】
산포 작사: 나카가와 리에코 / 작곡: 히사이시 조

따뜻한 5월은 산책하기에 딱 좋아요! 그런 산책을 할 때 꼭 듣고 싶은 곡이 바로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이웃집 토토로’의 오프닝이기도 한 이 노래죠! 노래를 부르면 이것저것 탐험하고 싶어지는 건 틀림없잖아요.

‘이웃집 토토로’에 등장하는 사츠키와 메이의 이름은 각각 5월의 음력 이름과 영어 표기에서 따왔기 때문에, 노래도 영화도 모두 5월과 찰떡궁합! 골든위크에는 이 노래를 부르며 산책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이웃집 토토로’를 보는 식으로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쥐며느리 데굴데굴작사·작곡/신자와 토시히코

알락벌레 데굴데굴(가사 포함) 신자와 도시히코 작사·작곡 엄마와 함께 신곡
민달팽이 굴러굴러 작사·작곡 / 시나자와 토시히코

작은 생물들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움직임을 부드럽게 표현한 손유희 노래가 시나와 토시히코 씨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자연 속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작은 생물들과의 교류를 따뜻한 가사와 멜로디로 그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작품이 되었습니다.

NHK ‘엄마와 함께’ 2024년 12월 방송에서 다뤄진 이 작품은 생물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손유희로 표현하며 즐길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장치를 더했습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교감하며 자연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도구로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가사와 친근한 곡조로, 산책이나 야외 놀이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데도 딱 맞는 한 곡입니다.

코끼리 씨작사: 마도 미치오 / 작곡: 단 이쿠마

따뜻한 부모와 자녀의 유대를 그린 다정한 동요로서, 마도 미치오 씨와 단 이쿠마 씨에 의해 탄생한 이 곡은 1952년 5월에 NHK 라디오에서 처음 방송되었습니다.

3박자의 온화한 멜로디와, 자신의 개성을 사랑스럽게 느끼게 하는 마음 따뜻한 가사가 특징인 이 작품은 교육 프로그램과 어린이 TV 프로그램에서도 여러 차례 소개되며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야마노 사토코와 모리노키 아동합창단이 부른 2007년 5월 버전은 지금도 널리 사랑받는 대표적인 연주 가운데 하나입니다.

봄바람처럼 다정하게 마음에 스며드는 멜로디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흥얼거리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신록의 계절, 산책을 하며 함께 노래하면 한층 더 즐거운 추억이 될 것입니다.

해피 칠드런작사: 시나자와 도시히코/작곡: 나카가와 히로타카

해피 칠드런(작사/시니자와 도시히코 작곡/나카가와 히로타카) [시니자와 도시히코 음악 활동 40주년 기념 ‘보육 송 콘서트’에서]
해피 칠드런 작사: 시나자와 토시히코 / 작곡: 나카가와 히로타카

아이들의 미소와 순수한 마음이 지닌 신비한 힘을 부드럽게 노래한 신자와 토시히코 씨와 나카가와 히로타카 씨의 마음 따뜻해지는 작품입니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아이들과 어울리며 저절로 행복해지는 모습을 그린 이 작품은 듣는 이의 마음에 따뜻한 빛을 밝혀 줍니다.

앨범 ‘포왓토 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른도 좋아하는 아이들의 노래’ 등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2024년 4월에는 요코야마 다이스케 씨의 커버도 발표되어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보육과 교육 현장,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에 모두 함께 노래하며 미소를 나눌 수 있는 곡으로, 꼭 한 번 귀 기울여 보시길 권합니다.

심부름 개미작사: 세키네 에이이치 / 작곡: 단 이쿠마

심부름 개미さん(♬ 너무 서두르다 쿵 부딪쳐요~) by 해바라기🌻 가사 포함|아기가 울음을 그치는 귀여운 동요|Otsukai ari san|The ants forgot
심부름 개미 작사: 세키네 에이이치 / 작곡: 단 이쿠마

이 곡은 1950년에 NHK 라디오 프로그램 ‘유아의 시간’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니, 꽤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곡입니다.

개미들이 줄을 지어 걸어가는 모습을 ‘심부름’으로 묘사한 부분이 앙증맞고 참 좋네요.

가사를 쓴 세키네 에이이치 씨는 당시 사철의 역무원이었고, 유명한 작사가가 아니었다고 하지만,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가사를 지향했다고 합니다.

무당벌레작사: 시미즈 아키 / 작곡: 고바야시 쓰야에

시미즈 아키 씨와 고바야시 쓰야에 씨가 선사하는, 작은 빨간 곤충을 사랑스럽게 노래한 동요입니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맞춰, 붉은 몸과 검은 반점이 인상적인 귀여운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본 작품은 앨범 ‘こどものうた200’와 ‘自然をうたおう!’, 그리고 1981년에 발행된 ‘みんなのうた86曲’에 수록되어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한가로운 봄 햇살 아래 산책을 하며 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친근한 곡조입니다.

보육원과 유치원의 음악 활동은 물론, 아이들과 가족이 봄의 자연을 함께 즐기는 시간에도 안성맞춤인 한 곡입니다.

5월에 친해지고 싶은 동요 & 손유희 노래! 신록의 계절에 딱 맞는 노래(21~30)

요람의 노래작사: 기타하라 하쿠슈 / 작곡: 쿠사카와 신

어머니의 날이 있는 5월에 딱 어울리는, 다정한 엄마의 자장가가 느껴지는 ‘요람의 노래’.

가사를 쓴 이는 ‘비오는 날’과 ‘찻키리 부시’ 등 많은 유명 동요의 작사를 맡은 기타하라 하쿠슈입니다.

요람을 타는 시기는 아주 짧고 금세 지나가 버리죠.

하지만 요람을 졸업한 뒤에도 그때 엄마가 불러주던 다정한 자장가는 따뜻한 기억으로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요람을 둘러싼 다정한 풍경과 함께, 아기였던 시절에 느꼈던 따스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한 곡입니다.

2011년에는 나쓰카와 리미가 삼미선 반주와 함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목소리로 이 곡을 발표했습니다.

expand_more가사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