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친해지고 싶은 동요 & 손유희 노래! 신록의 계절에 딱 맞는 노래
5월은 신록이 눈부시게 빛나고, 바깥놀이가 즐거워지는 계절이죠.
산책을 하다 보면 작은 새들의 지저귐을 많이 만날 수 있고, 기분 좋은 바람을 느끼며 행복해지곤 해요.
그럴 때는 봄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동요를 부르며 보내 보는 건 어떨까요?
5월의 상쾌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노래부터, 봄 소풍이나 즐거운 나들이에 딱 맞는 곡까지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5월의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요를 꼭 친구들과 가족 모두 함께 불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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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친숙해지고 싶은 동요 & 손유희 노래! 신록의 계절에 딱 맞는 노래(71~80)
동물원에 가자작사: 우미노 요지/작곡: T. 팩스턴

5월은 기후도 좋고, 소풍을 간다는 유치원이나 보육원도 많지요.
소풍으로 동물원에 간다면, 이 ‘동물원에 가자’를 추천합니다! NHK의 ‘미나노 우타’와 ‘엄마와 함께’에서도 방송된 이 곡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톰 팩스턴의 ‘Goin’ to the Zoo’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사에는 동물원에 가서 많은 동물을 찾는 모습이 그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동물들의 울음소리도 노래되고 있어 말놀이처럼 즐기며 부를 수 있습니다.
노래를 부르면서 가사에 나오는 동물을 찾으러 동물원에 가보세요!
장난감의 차차차작사: 노사카 아키유키 / 작곡: 코시베 노부요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견딜 수 없는 것 하면 장난감이죠! 어린이날에는 그렇게나 좋아하는 장난감을 사 달라는 아이들도 많지 않을까요? 그런 어린이날에 딱 맞는 장난감 노래가 바로 이것! 사실 원래는 아동용 곡이 아니었고, 가사도 지금과는 달랐다고 해요.
그 후 동요로 리메이크되어 지금도 불리고 있는 곡이 바로 이 노래랍니다.
‘Toys Dance The Cha Cha Cha’라는 이 곡의 영어판도 있으니, 궁금한 아이들은 영어 공부도 겸해서 한번 들어 보세요!
잉어 깃발작사: 미상/작곡: 히로나타 류타로
5월의 어린이날을 상징하는 고이노보리(잔교기).
그런 고이노보리를 노래한 곡들 중 하나, 히로타 류타로 씨가 작곡한 ‘고이노보리’입니다.
고이노보리 부모와 새끼가 하늘을 헤엄치는 모습을 노래한 ‘고이노보리’와는 또 다른 고이노보리의 노래죠.
가사는 조금 어려운 표현으로 쓰여 있지만, 내용 자체는 하늘을 헤엄치는 고이노보리의 특징과 그 풍경을 담고 있습니다.
큰 입이나 살랑살랑 흔들리는 꼬리지느러미의 모습 등, 훌륭한 특징을 그려낸 가사에서 어떤 강한 바람이나 얼마나 큰 폭포에도 지지 않는 고이노보리의 강인함과 씩씩함이 느껴집니다.
어린이날에는 이 ‘고이노보리’도 꼭 불러 보세요!
죽순 한 줄기동요

봄에 제철을 맞는 식재료인 죽순을 주제로 한 놀이, ‘다케노코 잇폰’.
오니(잡는 역할)와 죽순 역할로 나뉘어 놉니다.
먼저 오니의 구호와 함께 게임이 시작돼요.
‘다케노코 ○○본 올려(줘)’라는 가사에 맞춰 죽순 역할의 사람이 반응합니다.
줄에 서 있는 사람을 잡아당겨 떼어내면, 자기 쪽으로 데려오는 놀이예요.
선생님이나 친구에게 달라붙거나 안겨 보이는 등 다양한 신체 움직임을 즐길 수 있답니다.
실내외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놀이에 도전해 보세요.
큰 북작사: 고바야시 준이치 / 작곡: 나카다 요시나오

둥둥 울려 퍼지는 북소리는 조금 놀라기도 하지만 두근두근 설레죠! 그런 북의 즐거운 소리가 들려올 것 같은 동요 ‘큰 북’.
큰 북과 작은 북을 두드리는 모습이 노래에 담겨 있고, 부를 때에도 큰 북 부분은 크게, 작은 북 부분은 작게, 이렇게 억양을 살려 즐길 수 있어요.
손유희 노래로, 북을 두드리는 흉내를 내며 부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따뜻하고 활기가 넘치는 5월에, 즐겁게 북을 두드리듯 노래해 보세요.
허수아비문부성 창가

이 곡은 무려 메이지 44년(1911년)에 ‘심상소학 창가’ 2학년용에 실린 문부성 창가라고 합니다.
논밭에서 까마귀 등 해수(해로운 짐승)를 쫓기 위해 세워 둔 허수아비가 곡의 주제입니다.
이 노래 때문에 ‘허수아비’라는 별명을 얻게 된 야마다 씨들도 꽤 많았겠지요.
지금은 허수아비가 무엇인지 모르는 아이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깨 두드리기작사: 사이조 야소 / 작곡: 나카야마 신페이
어머니의 날에 엄마가 기뻐하실 어깨 두드리기를 주제로 한 한 곡.
리듬에 맞춰 톡톡 엄마의 어깨를 두드리는 모습이 노래에 담겨 있습니다.
어깨를 두드리는 동안 보였던 엄마의 변화와 집 주변의 계절 변화에도 시선을 돌리고 있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긴 이 곡을 부르면서, 실제로 어머니의 날 선물로 엄마께 평소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어깨를 두드려 드려보는 건 어떨까요? 분명히 아주 좋아하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