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을 한눈에! 초등학생이 푹 빠지는 작품집
어릴 때 보고 가슴을 뜨겁게 했던 애니메이션은, 어른에게도 잊을 수 없는 보물이죠!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찾고 있는 분들도 많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여기에서는 지금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는 물론, 캐릭터들의 개성도 매력적인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웃음도 있고 감동도 있는 멋진 작품이 가득해요.
가족과 천천히 즐기는 시간에 딱 맞는 작품들을 소개해 드릴 테니, 꼭 끝까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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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초등학생이 푹 빠지는 작품 모음(41~50)
명탐정 코난
초등학생들에게는 태어났을 때 이미 방영되고 있던 국민 애니메이션 중 하나이다.
원작 만화는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판되었고, 무대, 게임, 여행 등으로 미디어 전개는 끝이 없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는 어트랙션으로도 선보였다.
실제로 타 본 경험이 있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코난은 말할 것도 없고, 영원의 파트너 모리 코고로, 마음을 품고 있는 란, 든든한 하이바라 아이, 핫토리 헤이지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도 인기가 대단하다.
정말로,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이다.
엉덩이 탐정
트롤 씨 원작의 기묘한 애니메이션이 바로 ‘엉덩이 탐정’입니다.
뭐가 기묘하냐면 얼굴이 엉덩이거든요…….
‘엉덩이 깨물기’도 그렇지만, 초등학생 정도 아이들은 엉덩이를 참 좋아하네요.
애니메이션은 2018년부터 길게 방영되고 있는 꽤 인기 있는 작품입니다! “흠, 냄새가 나는군요”라는 말버릇도 어린 친구들에게 익숙하죠.
‘IQ1104’가 ‘좋은 엉덩이’라는 말장난이 되는 것도 귀엽습니다.
에피소드 완결형 방송이라 중간부터 봐도 괜찮아요.
암살교실
기괴한 모습을 한 정체불명의 생물 ‘살선생’과, 그를 암살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 사이의 교류를 그린 작품입니다.
교사와 학생일 뿐 아니라 암살자와 대상이라는 관계이기도 하다는 점이 포인트로, 비틀린 형태로 서로 가까워지기 때문에 오히려 유대의 깊어짐을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살선생의 정체나 학생들의 가정환경 등에도 서서히 다가가는 내용으로, 서스펜스와 학원 드라마의 요소가 담긴 작품이죠.
캐릭터로서의 ‘살선생’ 또한 눈에 띄는 중요한 요소이며, 기괴한 모습을 살린 징그럽지만 코믹한 움직임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제대로 전달됩니다.
유희왕
1998년에 방영된 시리즈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유☆희☆왕’은, 원작 초기의 공포 테이스트와 스릴 넘치는 전개가 매력적인 작품이죠.
주인공 무토 유우기가 고대 이집트의 비보 ‘천년 퍼즐’을 풀게 된 것을 계기로 또 하나의 인격이 나타나, 어둠의 게임으로 악을 심판하며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동료들뿐만 아니라 악인을 포함해 개성적인 캐릭터가 많고, 그 관계성 또한 이야기를 더욱 고조시킵니다.
작품 중에 등장한 카드게임 ‘매직 앤드 위저즈’를 바탕으로 ‘듀얼 몬스터즈’가 전개되어 이후의 전개로 이어지는 점에서, 전설의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요.
말도 안 되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
‘이세계’와 ‘미식’을 결합한 인기 애니메이션 『말도 안 되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회사원으로 살던 주인공 무카이다 츠요시가 이세계 레이세헬 왕국으로 소환되어, 원래 살던 세계에서 식재료 등을 배달받을 수 있는 능력과 취미였던 요리 스킬을 살리며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것이 대략적인 스토리예요.
보고 있으면 점점 배가 고파지는 애니메이션이죠.
뜨거운 배틀물과는 다른, 포근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푹 빠지게 됩니다.
크레용 신짱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는 애니메이션은 역시 좋은 것이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작품입니다.
엉덩이를 흔들며 장난치던 지 5분 뒤에는 동료를 위해 위기 속으로 뛰어드는… 그런 신짱의 극명한 반전이 이 애니메이션의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이래저래도 다정한 엄마, 믿음직하지 못한 아빠, 귀여운 여동생도 매력적이죠.
영화도 많이 공개되어 있으니 꼭 함께 보시길.
테마송을 유명 아티스트가 맡은 부분도 놓치지 말고 체크해 보세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일본에 경마 붐을 불러온 인기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실제 경주마를 미소녀로 의인화한 캐릭터들이 펼쳐 보이는 뜨겁고 귀엽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을 매료시켰다.
제1기는 2018년 봄 애니로 방영되었고, 이후로도 간헐적으로 속편이 방송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경마’라는 다소 어른스러운 주제임에도 초등학생을 포함한 폭넓은 세대에게 먹힌 이유가, 우마무스메들의 열전이 결국 ‘달리기 시합’이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달리기를 잘한다는 건, 단순히 멋진 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