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 ]
‘연애’나 ‘마음’처럼 자주 들리는 문구가 많은 ‘코(こ)’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정말 폭넓지만, ‘연애(こい/코이)’만으로도 범위를 넓혀 가면 많은 곡을 찾을 수 있어요!
시대를 대표하는 히트송 등등.
딱 떠오르지 않아서 조금 찾아보고 싶다……!
그럴 때 도움이 될지도 모를, ‘코(こ)’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목록을 모았습니다.
‘코(こ)’로 시작하는 노래에는 뭐가 있을까? 하고 궁금해졌을 때는 물론,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 곡을 고를 때의 실마리로도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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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 (11~20)
코스모스모리야마 나오타로

늦가을의 약간 쓸쓸한 마음이나 사람을 그리워하게 되는 감정에 조용히 다가와 주는 곡이 모리야마 나오타로의 ‘코스모스’입니다.
길고양이의 울음소리에 문득 눈을 뜬 아침, 곁에 있는 사람의 온기를 확인하는 일상의 한 장면이 그려져 있죠.
온화한 사운드와 속삭이듯한 보컬은 불안과 사랑스러움이 뒤섞인 섬세한 마음속을 비춰 주는 듯해, 가슴에 은근히 스며듭니다.
이 곡은 2002년 11월에 발매된 싱글 ‘별가루의 세레나데’의 커플링 곡으로, 이후 명반 ‘걸작선 2001~2005’에 수록되었습니다.
아이구!!!하시모토 레아, 세키자와 토모카

아이돌 그룹 AIS에서 함께 활동한 하시모토 레아 씨와 세키자와 토모카 씨는 두 분 모두 후쿠시마현 출신입니다.
AIS는 ‘21세기의 아이돌 송을 노래로 이어간다’를 콘셉트로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J-POP 그룹이었습니다.
라이브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해산 라이브에서는 23곡을 열창하는 등 팬과의 일체감을 소중히 하는 스타일이 매력이었습니다.
특정한 오리지널 히트곡은 없었지만, 아이돌 명곡을 계승해 부르는 활동으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은 후쿠시마에서 도쿄로 오가며 활동한 경험도 있고, 해산 후에는 고리야마에서의 금의환향 공연도 성사시켰습니다.
현재 하시모토 씨는 탤런트이자 코스플레이어로, 세키자와 씨는 방송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결같은 아이돌 상과 라이브에서의 뜨거운 퍼포먼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주목해 보셨으면 합니다.
마음, 여기에서부터ALLaNHiLLZ

“쌍둥이! 곱슬머리!! 왼손잡이!!!”라는 독특한 구호를 내세우는 나가노현 사쿠시 출신의 음악 유닛.
그들의 음악은 ‘포키 믹스쳐 팝’으로 불리며, 록과 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고유한 감각으로 곡에 녹여냅니다.
형 이데 타쿠미의 시원하게 뻗는 하이톤 보컬과, 동생 이데 다다시의 기타와 랩이 절묘하게 어우러집니다.
2009년 2월에는 메이저 데뷔를 했고, 곡이 TV 프로그램의 엔딩 테마로 채택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과 형제만의 하모니를 좋아하신다면 꼭 들어보세요!
CoyoteBUCK-TICK

황혼의 황야를 혼자 걷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한, 메마른 서정성이 가슴을 울리는 명곡입니다.
작사를 맡은 사쿠라이 아츠시 씨 특유의 생사관이 짙게 반영되어 있으며,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선 주인공의 고요한 각오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 곡은 2009년 2월에 발매된 명반 ‘memento mori’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혼자 조용히 사색에 잠기는 밤이나 장거리 드라이브의 동반자로 듣는다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한 깊은 여운에 잠기게 될 것입니다.
연정의 불꽃과 로맨스GMU

아오모리시 관광대사 아이돌 GMU의 15번째 싱글 곡으로, 바로크 음악의 요소를 담으면서도 어딘가 향수를 느끼게 하는 곡조네요.
혼자서 불러도 충분히 멋지고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A메로부터 들어보면 꽤 저음이 많은 인상이에요.
고음은 힘차게 소리를 내면 높은 소리가 비교적 쉽게 나오지만, 저음은 그 반대로, 숨을 많이 쓰면서 눈앞에 천천히 소리를 내면 음정을 잡기 쉬워집니다.
이때의 요령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숨의 덩어리를 눈앞으로 천천히 내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실 저도 저음이 약했는데, 보컬 트레이닝을 하며 스스로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본 결과, 이 방법으로 저음이 훨씬 잘 나오게 되었어요! 일상에서 낮은 목소리를 낼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저음에 익숙하지 않은 것이 당연합니다.
꼭 노래하실 때는 이 코스를 의식해 보세요!
흘러버리겠어YU-KI

문득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게 되거나,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버릴 때가 있죠.
이 곡은 그런 마음의 흔들림에 살며시 다가와, 있는 그대로도 괜찮다고 말해 주는 감동적인 발라드입니다.
YUKI의 곡으로, 2024년 5월에 발매된 더블 A사이드 싱글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약함과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좋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해도 된다는 곧은 메시지가 담겨 있어요.
이야기하듯 시작하는 보컬이 감정을 쏟아내듯 전개되는 곡 구성은 그야말로 압권.
나다움을 잃어버릴 것 같은 밤에 들으면, 분명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こ’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21~30)
목소리 하나뿐개망나니

SNS 출신 보컬리스트로 주목받는 닌진 씨와 화제의 보카로P가 함께하는 음악 프로젝트, 로쿠데나시.
보카로P MIMI 씨가 손수 작업한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이 마음을 울리죠.
이번 작품은 자신의 감정을 잘 말로 표현하지 못한 채,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답을 계속 찾아 헤매는 듯한, 젊은이 특유의 살아가기 어려움과 고독감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2021년 12월에 공개되자 그 감동적인 세계관이 아시아 각국으로도 퍼져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앨범 ‘愛ニ咲花’에도 수록된 대표곡입니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불안을 안고 있을 때나, 혼자서 생각에 잠겨버리는 밤에 들으면, 옆에서 다정히 곁을 지켜주는 듯한 따뜻함을 분명 느끼게 해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