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마'로 시작하는 곡명 모음
제목이 ‘마’로 시작하는 곡이라고 하면, 어떤 노래가 떠오르시나요?
갑자기 물어보면 잘 떠오르지 않지만, 찾아보면 ‘아! 그 노래도’, ‘이 노래도 그렇네’ 하고 생각나는 곡들이 있죠.
그래서 이 글에서는 제목이 ‘마(ま)’로 시작하는 노래들을 소개합니다.
TV 등에서 자주 불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아는 명곡부터, 쇼와 시대에 발매되어 오랜 세월 사랑받아온 곡들까지, 다양한 노래를 모았습니다.
노래 제목 끝말잇기 같은 걸 할 때도 아주 유용해요!
꼭 한번 확인해 보세요.
- ‘마’로 시작하는 보컬로이드 곡
- ‘め’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 ‘미’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카로 곡 모음
- [남성용] 노래방에서 부르면 멋있고 인기가 많은 곡
- ‘も’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 ‘미’로 시작하는 곡 모음. 끝말잇기나 노래방의 참고용으로
- 「あ」로 시작하는 제목의 명곡
- "메"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멜로디, 메리크리 등]
- ‘た’로 시작하는 곡을 인기 J-POP 중에서 소개!
- [노래방] '무'로 시작하는 일본 대중가요 모음
- [노래방] ‘모’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모음
- ‘무’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카로 곡 모음
- ‘후’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독특하고 폭넓은 ‘후’의 세계
제목이 '마'로 시작하는 곡명 모음 (131~140)
한여름의 광선모닝구무스메

멤버의 졸업과 합류를 거듭하며 진화를 이어 온 모닝구무스메지만, 이 초창기의 명곡이 마음에 남아 있는 분도 적지 않을 거예요.
1999년 5월에 7인 체제의 첫 번째 싱글로 발매된 이 작품은, 그녀들의 새로운 출발을 장식한 한 곡이었죠.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한 아베 나츠미 씨를 중심으로 한 복잡한 하모니는, 아이돌 송의 틀을 넘어서는 높은 음악성을 느끼게 합니다.
여름 사랑의 시작을 그린 가사 세계관과 맞물려, 저절로 기분이 고조되는 드라이브에 최적의 킬러 튠이에요! 앨범 ‘세컨드 모닝’에는 다른 버전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여름의 사건히라야마 미키

히라야마 미키 씨의 나른하고 건조한 하스키 보이스를 듣는 순간, 마치 한여름 밤으로 초대받는 듯한 분위기죠.
이 곡은 언뜻 보면 애절한 러브 스토리이지만, 사실 가사에 숨겨진 대담한 테마가 듣는 이의 상상력을 요염하게 자극합니다.
츠츠미 쿄헤이 씨의 펑키한 그루브는 물론, 도회적인 사운드가 최고로 멋지네요.
1971년 5월에 발매되었고, 츠츠미 씨는 이 작품으로 제13회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작곡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비트 다케시 감독의 영화 ‘다들~ 하고 있나!’에서도 극중가로 사용되었습니다.
한여름의 1초곤도 마사히코

80년대의 여름을 상징하는 에너제틱한 한 곡이라면, 역시 곤도 마사히코 씨의 이 명곡이죠! 고토 츠구토시 씨가 손길을 더한 질주감 넘치는 사운드를 듣는 순간, 눈부신 태양 아래의 풍경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합니다.
가사의 세계관도 그렇지만, 좋아하는 상대를 살짝 놀리듯한 말 뒤에 숨겨진, 그 한순간을 영원으로 만들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이 가슴을 벅차오르게 합니다.
이 작품은 1983년 4월에 발매된 열 번째 싱글로, 당시 마츠다 세이코 씨의 신곡과 같은 날 발매 대결에서 승리해 차트 1위를 차지했다는 전설적인 에피소드도 있죠.
청춘 시절의 새콤달콤한 기억과 함께, 여름 드라이브에서 꼭 듣고 싶은 곡입니다.
MIC AS ONEDivision All Stars

장대한 클라이맥스가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에너지로 가득 찬 한 곡입니다! ‘히프노시스마이크’ 시리즈 작품으로, Division All Stars 멤버 18명 전원이 개성을 한껏 발휘하고 있습니다.
SF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쿨하고 에지 있는 비트와, 각 MC의 치밀하고 다층적인 라이밍이 어우러져 에너제틱하면서도 시네마틱한 사운드를 전개합니다.
그리고 결속과 공명을 테마로 한 메시지가 듣는 이의 가슴을 뜨겁게 달굽니다.
본작은 2025년 6월 발매 앨범 ‘MIC AS ONE’에 수록.
이 앨범은 2025년 2월 공개 영화 ‘Hypnosis Mic –Division Rap Battle–’의 뮤직 컬렉션이기도 합니다.
영화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만끽하고 싶은 분이나, 동료들과의 일체감을 느끼며 기분을 끌어올리고 싶을 때 꼭 들어보세요.
마지카홀릭Kai

마치 마법에 걸린 듯한 한 곡입니다.
보카로P Kai 씨의 작품으로, 2025년 6월에 공개되었습니다.
경쾌한 팝 튠에 하츠네 미쿠의 맑은 보컬이 인상적이죠.
그리고 마법소녀와 괴물의 싸움을 테마로 한 가사는 아주 큐트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딘가 그늘이 있는 듯하기도 합니다.
기분 전환용으로 들어도 좋고, 깊이 파고들어 해석해도 좋은 보카로 곡입니다!
My Resort¥ellow bucks

마치 프라이빗 비치에 있는 듯한, 편안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입니다.
¥ellow Bucks의 이번 작품은 Tee가 만든 트랙 위에서, 비일상적인 리조트의 반짝임과 문득 스치는 일상의 풍경이 교차하는 세계관을 펼쳐 보입니다.
이 곡은 2020년 8월에 발매된 기념비적인 1st 앨범 ‘Jungle’에 수록되어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오키나와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여름 드라이브나 조금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을 때 들으면, 기분을 확실히 끌어올려 줄 거예요.
My Resort Pt. 2¥ellow bucks

여름 해질녘, 문득 마음이 놓이는 순간을 찾고 있다면 이 넘버를 추천합니다.
¥ellow Bucks가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마치 나만의 비밀스러운 히든 리조트에서 시간을 보내는 듯한, 느긋한 해방감으로 감싸 줍니다.
‘Pt.
2’라는 제목이 말해주듯, 다시 찾아온 장소에서 발견하는 마음의 변화와 그로부터 태어나는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세계관이 펼쳐지죠.
2024년 9월에 발매된 앨범 ‘Jungle 2’에 수록된 이 곡은, ¥ellow Bucks가 미네랄 워터 브랜드 ‘nix’의 공식 앰배서더를 맡고 있는 만큼, 쿨하고 세련된 비트가 여름에 달아오른 몸에 스며드는 청량감처럼 다가옵니다.
드라이브의 동반자로도, 방에서 느긋하게 보내고 싶을 때도 꼭 들어보세요.
평소 힙합을 자주 듣지 않는 분이라도 분명 그 매력에 빠져들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