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철판! 노래방에서 첫 곡으로 부르고 싶은 신나는 곡 [남성용]

시소 게임 ~용감한 사랑의 노래~Mr.Children

Mr.Children 「시소 게임 〜용감한 사랑의 노래〜」 뮤직비디오

역시 노래방의 정석이라고 하면 Mr.

Children을 빼놓을 수 없죠.

세대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곡을 들어봤을 법한, 일본을 대표하는 록 밴드입니다.

친구들과도, 직장 동료들과도, 가족과도 장소나 멤버에 구애받지 않고 부를 수 있다는 점이 든든한 포인트예요.

이 곡 ‘시소 게임 ~용감한 사랑의 노래~’는 1995년에 발매됐습니다.

그럼에도 전혀 올드하게 느껴지지 않는 곡이니, 1곡째로 선택해서 분위기를 살펴보는 건 어떨까요?

마음의 그림로드 오브 메이저

마음의 그림

짧은 기간의 활동이었지만 록 신을 뜨겁게 달군 밴드, 로드 오브 메이저.

상쾌함이 넘치는 록 사운드가 특징으로, 많은 명곡을 남겼습니다.

그중에서도 이 ‘코코로에(心絵)’는 특히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애니송으로 추천할 만한 곡입니다.

이 작품은 ‘메이저 ~1st 시즌~’의 오프닝 테마로 사용되었고, 지금도 독자와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자랑합니다.

음역은 mid1D부터 hiC까지 비교적 넓은 편이지만, 섬세한 팔세토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성량 있게 소리를 낼 수 있다면 결코 어려운 곡은 아닙니다.

천체 관측BUMP OF CHICKEN

범프 오브 치킨 「천체관측」

드라마 ‘천체관측’의 삽입곡으로 채택된 곡입니다.

많은 명곡들 가운데서도 이 밴드를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별을 찾는다’라는 로맨틱한 주제를 가진 곡으로, 익숙한 록 사운드가 듣는 이들을 사로잡습니다.

강약을 살려 멋지게 노래해 봅시다.

셔터유리

유우리 ‘셔터’ Full Music Video

‘드라이 플라워’로 일약 인기 아티스트가 된 유리 씨의 첫 번째 셀프 커버 곡으로, 2021년 7월에 배포가 시작되었습니다.

공식 YouTube의 카메라맨인 JUN MIYASAKA 씨를 위해 새롭게 쓰인 곡입니다.

현실감 높은 가사가 아플 정도로 가슴에 꽂히는 이 곡, 부르다 보면 감정이 절로 실릴 거예요! 음역대가 넓어 난이도는 높은 편이지만, 템포가 여유롭고 과도한 억양이 없어 도전하기 쉽습니다.

약간 튀어 오르는 듯한 이미지를 가지고, 셔터를 누르듯이 노래하면 분위기가 살아나는 느낌이 듭니다!

작은 사랑의 노래MONGOL800

MONGOL800 / 작은 사랑의 노래

역시 노래방에서 첫 곡은 ‘잘 부를 수 있을까’ 하고 불안해지기 마련이죠.

그럴 땐 무리하지 않고, 진입 장벽이 낮아 편하게 부를 수 있는 곡을 고르는 게 좋아요! MONGOL800의 대표곡 ‘작은 연애의 노래’는 부르기 쉬움, 신나는 분위기, 인지도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훌륭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곡부터 마음껏 기분 좋게, 큰 목소리로 부를 수 있는 한 곡이 아닐까요? 꼭 이 곡으로 ‘첫 곡 뭐 부를까’ 고민에 마침표를 찍어 보세요!

GO!!!FLOW

FLOW 『GO!!! ～15th Anniversary ver.～』(뮤직비디오 풀 버전 코멘터리 포함)

2004년 발매와 함께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돌풍을 일으킨 믹스처 밴드 FLOW의 대표곡 ‘GO’.

텐션이 높고 강렬한 비트에 멋진 랩까지, 그 세대가 아니어도 처음 듣는 순간부터 신나게 달아오를 수 있는 믿음직한 곡이라고 생각해요! 또래가 모이는 노래방에서는 향수까지 자극해, 그야말로 무적의 선택.

1곡이라고 해서 주저하지 말고, 처음부터 킹받게(?) 아니, 제대로 신나게 달리고 싶은 당신에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다 같이 대합창해 보세요!

Lemon요네즈 켄시

요네즈 켄시 – Lemon

이제 국민적인 아티스트가 된 요네즈 켄시의 대표곡이라고 하면 바로 이 ‘Lemon’이죠.

그는 이 곡으로 홍백가합전에 출연한 적도 있고, 유튜브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4억 회 이상 재생되었습니다.

폭넓은 세대에게 인기가 있어, 틀림없이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