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낮은 남성용] 노래방에서 점수가 잘 나오는 곡
요즘의 일본 가요는 K-POP과 서양 음악의 영향을 받아, 예전과 비교하면 음의 상하 폭이 유난히 큰 경향이 있습니다.
낮은 파트가 이어지다가 갑작스러운 팔세토가 등장하는 일은 이제 일상다반사죠.
이러한 배경도 있어서, 예전보다 가라오케에서 높은 점수를 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특히 목소리가 낮은 분들은 이런 흐름을 더 강하게 느끼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목소리가 낮은 분들을 위해, 가라오케에서 점수가 잘 나오는 일본 가요를 엄선해 보았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곡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꼭 끝까지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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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음 남성용] 노래방에서 점수가 잘 나오는 곡(21~30)
벚꽃 언덕후쿠야마 마사하루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서 일본을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후쿠야마 마사하루.
1990년대부터 레이와인 지금까지도 히트곡을 계속 발표하고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죠.
세대마다 각자의 ‘후쿠야마 송’이 있겠지만, 이 ‘사쿠라자카’는 2000년에 발매되어 더블 밀리언이라는 기록적인 히트를 달성한 헤이세이를 대표하는 명곡입니다.
발라드라서 어렵게 느끼는 분도 있을지 모르지만, 단순하게 정리된 멜로디 라인은 부르기 쉬울 뿐 아니라, 키가 낮아 저음인 분들도 도전하기 좋습니다.
음계를 꼼꼼히 따라가면 노래방에서 고득점을 노릴 수 있고, 저음 파트가 매력적인 곡이기도 하니 저음 멜로디에 자신이 없는 분들도 꼭 이 곡으로 연습해 보셨으면 합니다.
짝사랑SUPER BEAVER

2000년대부터 활약을 이어온 4인조 록 밴드, SUPER BEAVER.
일본 록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명밴드죠.
최근 신곡 ‘짝사랑’의 발매를 계기로 다시 한 번 전국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의 재부흥의 발판이 된 이번 작품은, 정통 J-POP에 록 요소를 조금만 더한 감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전반적으로 중저음역으로 노래되지만, 후렴의 후반부에 흉성으로 샤우트를 거는 고음 파트가 등장합니다.
그 부분을 제외하면 매우 부르기 쉬운 곡이므로, 샤우트가 자신 있는 분들은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세요.
저음의 남성용 점수가 잘 나오는 노래 (31~40)
새하얀후지이 카제

후지이 카제의 신곡 ‘새하얗게’.
후지이 카제라고 하면 R&B를 중심으로 한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이지만, 이번 작품은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번 곡은 어쿠스틱한 색채가 강하고, 보컬 라인은 드림 팝처럼 기복이 적고 온화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결과 음역이 낮고, 필연적으로 페이크를 비롯한 복잡한 음정의 상하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후지이 카제의 곡으로서는 손꼽히게 부르기 쉬운 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땅콩버터아라야 쇼타

블랙뮤직과 현대 J-POP을 믹스한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인기를 모으는 싱어송라이터 아라야 쇼타.
인기 밴드의 전 보컬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지만, 인기 위주라기보다 음악 중심으로 활동해 오며 여러 명곡을 남겼다.
그런 그의 곡들 중 특히 저음 보컬을 가진 남성에게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피넛 버터’.
R&B 스타일이긴 하지만 비교적 담담한 보컬 라인으로, 전반적으로 저음에서 중저음역대로 구성되어 있다.
슈퍼 사랑하고 싶어잠버릇 머리

감성적인 음악성으로 젊은 층의 인기를 모으는 4인조 록 밴드 네구세.
일본 록을 따라가는 10대 남성이라면 아마 알고 있지 않을까요? 이 ‘슈퍼 사랑하고 싶어’는 그들의 대표작 중 하나로, 청춘을 떠올리게 하는 담백한 분위기의 곡조가 특징입니다.
비교적 밝고 록다운 리프도 폭발하는 곡이지만, 의외로 보컬 라인은 차분하고 음역도 좁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변성기로 목소리가 내기 어려운 10대 남성도 무리 없이 부를 수 있으니,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세요.
애프터스쿨[Alexandros]
![애프터스쿨[Alexandros]](https://i.ytimg.com/vi/Isx_i--7DJg/sddefault.jpg)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 온 밴드, Alexandros.
일본 록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한 번쯤은 그들의 곡을 들어본 적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Alexandros의 곡들 가운데 특히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바로 이 ‘After School’입니다.
일본 록의 색채를 지니면서도, 전반적으로 해외의 얼터너티브 록 요소가 강하고 산뜻하면서도 차분한 보컬 라인이 특징입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담백한 작품으로, 보컬 라인의 기복이 적고 음역도 좁게 정리되어 있어, 100점을 노리기에 안성맞춤인 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원다마키 코지

1990년대에 청춘을 보낸 현재 40대라면, 안전지대보다 배우나 솔로 가수로서의 타마키 코지에 대한 이미지가 더 강하다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특히 1996년에 타마키 씨의 싱글로 발매된 ‘전원’은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한 대히트곡으로, 당시부터 노래방에서도 자주 불렸죠.
타마키 씨 하면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동종 업계 사람들로부터도 존경받는 가수이지만, 이 ‘전원’은 매우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고 전반적으로 키도 낮은 편이라, 음색에 상관없이 노래방에서 고득점을 노릴 수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유일한 주의점은 다소 빠른 템포의 발음이라는 점이니, 가사를 확실히 외운 뒤 매끄럽게 소화할 수 있도록 연습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