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용]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고 싶을 때는 이 곡!
노래방에 간다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곡을 고르고 싶죠!하지만 ‘어떤 노래를 부르면 좋을지 모르겠다’, ‘신나는 곡이지만 잘 소화할 수 있을지 불안하다…’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도 많지 않나요?그래서 이 기사에서는 남성이 부르기 쉽고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곡들을 많이 소개합니다.
친구들과의 술자리뿐만 아니라 직장 친목 모임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추천 곡들뿐이에요!최신곡부터 명곡까지, 보컬 강사의 노래하는 요령도 함께 실어두었으니 꼭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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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용] 분위기를 띄우고 싶을 때는 이 노래! (41~50)
날치WANIMA

2025년 8월 13일에 스트리밍이 시작된 곡입니다.
이 곡은 전반적으로 중저음부터 중고음으로 구성되어 있어 음역대 면에서 부르기 쉬운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과 끝의 사비 부분에 C5가 등장하는데, 이 부분은 멜로디에 몸을 맡기고 힘 있게 내면 시원합니다! WANIMA 특유의 록 스타일에 리듬이 독특하니 몇 가지 포인트를 잡아봅시다.
시작이 사비부터 들어가는데, 갑자기 업비트로 시작합니다.
액센트를 줄 위치는 1박째로 문제 없으니 정확히 맞춰주세요.
A메들은 랩 요소가 들어가서 음정보다 리듬이 중요합니다.
마라카스를 흔드는 느낌으로 손을 사용해 두 배속으로 리듬을 타 보세요! 약 3분 정도의 짧은 곡이지만, 잘 부르면 멋지니 꼭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워보세요!
Deeper DeeperONE OK ROCK

2013년에 발매된 작품 ‘Deeper Deeper’.
이 곡의 음역은 mid2B~hiB로, 음역 자체는 그다지 넓지 않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음역대가 매우 높기 때문에 남성의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최고음인 hiB가 총 40회 이상 등장하므로, 성대의 지구력이 요구됩니다.
다행히도 하이톤의 롱톤이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에, 각 고음 프레이즈를 하나하나 확실히 소화하는 데에 집중합시다.
비터 바캉스Mrs. GREEN APPLE

하이 톤이 많기로 유명한 Mrs.
GREEN APPLE.
‘목소리가 높은 아티스트는?’이라고 물으면, 먼저 보컬 오오모리 모토키를 떠올리는 분도 많지 않을까요? 그렇게 고음 이미지가 강한 Mrs.
GREEN APPLE이지만, 이 ‘비터 바캉스’에는 고음 파트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곡과 비교하면 보통 수준이지만, 미세스의 곡으로서는 음역이 꽤 좁은 작품으로, 특히 믹스 보이스나 팔세토가 전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높은 음이 잘 안 나오는 남성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습니다.
Bunny GirlAKASAKI

TikTok이나 Instagram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들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은 곡 ‘Bunny Girl’.
이 작품은 젊은 싱어송라이터 AKASAKI의 대표작으로, 매우 경쾌하고 그루브감 있는 리듬이 특징입니다.
듣기 좋은 리듬이라 의외일 수 있지만, 이 곡은 음역대가 매우 좁은 편이라 키만 적절히 맞춘다면 어떤 음역의 사람이라도 소화할 수 있습니다.
보컬 라인도 리드미컬하긴 하지만 복잡한 상하 움직임이 전혀 필요 없고, 롱톤도 등장하지 않아, 가창력이 부족해도 부담 없이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20 years oldONE OK ROCK

서양 음악의 요소를 담고 있으면서도 리프는 일본 록다운, 화(和)와 양(洋)의 대조가 뒤섞인 작품 ‘20 years old’.
음역은 mid1G~hiD#로 ONE OK ROCK의 곡치고는 꽤 좁은 편입니다.
다만, 음역의 좁음 이상으로 노래하기 쉽게 만드는 요인은 뭐니 뭐니 해도 후렴의 보컬 라인입니다.
후렴에서 볼테이지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것이 록의 정석이지만, 이 작품의 후렴은 꽤 차분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롱톤도 없고, 샤우팅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잔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고 음역도 좁기 때문에, 분명히 노래하기 쉬운 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Mighty Long FallONE OK ROCK

영화 ‘바람의 검심 교토 대화재편’의 주제가로 화제를 모은 ONE OK ROCK의 곡 ‘Mighty Long Fall’.
영어 가사가 인상적인 이 작품이지만, 의외로 부르기 쉬운 보컬 라인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음역은 mid1F#~hiC#로 넓은 편이지만, 최고음이 가성·지성 모두 hiC#이기 때문에 이를 축으로 삼으면 키 조절을 하기 쉬운 특징이 있습니다.
샤우팅이 많고 음정의 상하도 강한 편이지만, 자신의 음역대를 확실히 파악한 상태라면 그리 어렵지 않은 곡이니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세요.
사랑이잖아wacci

“저음의 남성”을 테마로 한 곡들을 올리고 있는데, 제 수강생들 중에도 “저음의 남성”이 정말 많아요! 그분들 중에서 연습했던 곡이 wacci의 「코이다로(恋だろ)」입니다.
이 노래는 후렴에서 한 번에 F#4까지 음역이 올라가지만, 최저음은 무려 B2로 꽤 낮은 음이 곡 전체를 통해 여러 번 나옵니다.
우선 내기 쉬운 이 낮은 음들을 탄탄히 낼 수 있게 한 다음에, 고음을 조금 탄력을 붙여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물론 처음에는 가성으로 해도 괜찮아요! 계속 부르다 보면 분명 어느 순간 착 붙는 지점이 올 테니, “조금 높긴 하지만…” 하고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무리는 하지 말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