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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불러줬으면 하는] 여자들이 뽑은 인기 노래방 송

여성과 함께 노래방에 갈 때, 곡 선정에 고민한 적 없나요?

남자끼리 자유롭게 좋아하는 노래를 부를 때와 달리, ‘무슨 노래를 부르면 좋지?’, ‘격한 노래나 랩은 금지?’ 같은 고민을 하게 되죠.

그래서 이 글에서는 화제의 아티스트 인기곡부터 여성들이 좋아할 러브송까지, 여성의 시선으로 엄선한 ‘남성이 불러주면 좋은 노래방 곡’을 소개합니다.

좋아하는 여자아이거나, 사귀는 여자친구와 자주 노래방에 가는 남성은 필독!

당신의 노래방 레퍼토리에 꼭 추가해 보세요.

[남성이 불러줬으면 하는] 여성이 뽑은 인기 노래방 곡 (41~50)

꽃다발back number

백 넘버 – 꽃다발 (Short ver.)
꽃다발 back number

남자친구와 여자친구, 두 사람의 시선으로 그려진 곡입니다.

여자친구 쪽은 두 사람의 미래가 계속될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남자친구 쪽은 행복해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인이라고 해서 언제나 알콩달콩한 것만은 아니잖아요.

싸울 때도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그런 것들도 함께 이겨 내고, 오래도록 함께 있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녀를 향한 사랑을 가득 담아 노래해 주세요.

[남자가 불러줬으면 하는] 여성이 뽑은 인기 노래방 송(51~60)

체리스피츠

성별과 나이를 가리지 않고 폭넓게 인기를 얻고 널리 알려진 스피츠.

대표곡은 많지만, 이 곡 ‘체리’는 너무 유명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한 곡입니다.

이 곡은 1996년에 발매된 스피츠의 13번째 싱글.

느긋한 템포로 누구나 부르기 쉬우며, 모두가 아는 이 노래를 남성이 불러주길 바라는 분이 많은 것도 충분히 이해되는 곡이죠.

매우 심플하고 이해하기 쉬운 가사가 큰 사랑을 받는, 노래방 곡으로 제격인 한 곡이라고 할 수 있네요.

눈물의 정체SUPER BEAVER

SUPER BEAVER '눈물의 정체' MV (NHK 야간 드라마 '바닐라 같은 매일' 주제가)
눈물의 정체 SUPER BEAVER

마음 깊숙이 숨겨 둔 생각과 갈등을 다정히 감싸 안는 듯한 따뜻한 보컬과 멜로디가 인상적인 미디엄 발라드.

인간이 지닌 복잡한 감정의 결을 세심하게 떠올려, 누구나 겪는 고독과 불안, 누군가에게 이해받고 싶은 마음을 섬세하게 노래합니다.

SUPER BEAVER는 2025년 1월부터 방영되는 NHK 종합 드라마 ‘바닐라 같은 매일’의 주제가로 본 곡을 신작으로 써 내려가며, 주연 렌부쓰 미사코 씨가 연기하는 주인공의 심정을 훌륭하게 표현했습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로 고민하는 분이나,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기 어려운 분들께 꼭 들어 보시길 권하는 곡입니다.

내일은 분명 좋은 날이 될 거야타카하시 유

타카하시 유 첫 감독 MV 작품 『내일은 분명 좋은 날이 될 거야』 오모쿠리 감독 에디트 버전(숏 사이즈)
내일은 분명 좋은 날이 될 거야 타카하시 유

다이하츠 ‘캐스트 액티바’의 CM 송으로 기용된 타카하시 유우의 곡 ‘내일은 분명 좋은 날이 될 거야’입니다.

신나는 리듬이면서도 매우 따뜻한 마음이 드는 이 응원송은 노래방에서도 쉽게 받아들여지는 한 곡이죠.

기분이 가라앉아 있을 때 들으면 그만 눈물이 날 정도로 힘이 되는 노래이니, 기운 없는 여성에게 꼭 불러주세요.

학생이든 사회인이든, 나이에 상관없이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감정과 겹쳐 볼 수 있는 멋진 한 곡입니다.

높은 꽃의 하나코 씨back number

백 넘버 – 타카네의 하나코 씨 (full)
고다카네의 하나코 씨 back number

업템포 속에 상쾌함과 남성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back number의 ‘타카네노 하나코상’.

절대 이뤄질 수 없지만, 고고한 꽃 같은 여성에게 마음을 빼앗겨 우왕좌왕하는 남성 시점의 한심한 가사에 왠지 두근거리고 말아요.

back number는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서, 노래방에서 이 곡을 불러도 분명 분위기가 달아오를 거예요! 독특한 가사 덕분에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건 틀림없죠! 키가 높지 않아 노래방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어요.

너에게 닿기를flumpool

flumpool “너에게 전해” 뮤직비디오
너에게 닿게 flumpool

2010년에 발매된 flumpool의 인기곡 ‘키미니 토도케(너에게 닿기를)’.

영화 ‘너에게 닿기를’의 주제가로도 쓰였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향한 솔직한 마음을 담은 이 곡을 들으면, 여성이라면 심쿵하게 되죠.

이렇게 생각해주는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고 느끼는 분도 많지 않을까요? 전반적으로 상쾌한 인상의 곡이고, 후렴도 한껏 고조되기 때문에 노래방에 잘 어울립니다.

러브송이 서툰 남성이라도 이 곡이라면 부를 수 있을 거예요.

발매 후 시간이 지났지만 전혀 올드하지 않고, 언제 들어도 좋다고 느껴지는 명곡입니다.

청춘의 모든 것후지 패브릭

후지패브릭 (Fujifabric) – 청년의 모든 것 (Wakamono No Subete)
젊은이의 전부 후지패브릭

‘청춘의 모든 것’의 발매가 2008년이라서, 지금 부르기에는 꽤 오래된 곡이라고 느끼는 남성들도 많을까요? 하지만 사실 이 곡은 2018년에 LINE 모바일 ‘무지개 편’의 CM 송으로 채택되었고, 2019년에는 그들이 처음 출연한 ‘뮤직 스테이션’에서도 선보였어요.

사쿠라이 가즈토시 씨가 커버한 적도 있어 인지도가 매우 높은 곡입니다.

당시 팬이었던 여성들은 물론, 들어본 분들도 많은 인기곡으로, 여름 노래방에 추천하는 명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