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에서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아이들이 즐길 만한 아이디어
장터나 축제는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이벤트죠.
지역 축제뿐만 아니라 유치원, 보육원, 초등학교 등에서 여름 축제를 기획하는 경우도 많지 않나요?이 글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할 게임을 알고 싶다”, “포장마차(야시장) 외에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알고 싶다”는 분들께 추천할 만한, 축제의 게임과 이벤트 아이디어를 모았습니다.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가득하니 꼭 참고해 보세요.
게임을 손수 만들 경우, 아이들도 함께 참여하게 하면 좋은 추억이 될 거예요!
축제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게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41~50)
솜사탕 만들기

축제에 가면 거의 빠짐없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솜사탕입니다.
큰 축제에서는 어른들이 직접 만들어 주거나, 미리 만들어 봉지에 담아 팔기도 하지요.
하지만 소형 솜사탕 기계라면 수천 엔 정도에 구입할 수 있고,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 수 있을 만큼 안전한 제품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나무젓가락을 빙글빙글 돌려서 만들 수 있다면, 분명 축제의 인기 코너가 되지 않을까요? 하얀 솜사탕도 좋지만, 컬러 설탕을 사용하면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솜사탕을 만들 수 있어요.
빙수 만들기

축제, 여름 축제의 정석 하면 역시 빙수죠! 아이부터 어른까지 여러 가지 맛을 기대하며 어떤 걸 고를지 고민하게 되잖아요.
그런 빙수를 마치 장터의 노점처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요즘은 다양한 타입의 빙수 기계가 판매되고 있어요.
본격적인, 장터에서 보는 가게용 빙수기는 렌털도 가능하지만, 가정용 빙수기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기에도 알록달록해서 축제의 두근두근한 분위기를 한층 북돋워 주죠.
어린이 봉오도리

본오도리라고 하면 여름의 풍물시, 어른도 아이도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 중 하나죠.
홍백의 가림막과 연등이 고르게 늘어선 야구라 위에서 축제 음악과 와다이코가 연주되고, 모두가 그 주위를 빙글빙글 돌며 춤을 춥니다.
애니메이션 엔딩송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본오도리 노래가 많이 있습니다.
야구라가 없어도 음악만 틀고 춤추면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를 게 틀림없어요!
핑퐁공 컵인

투명한 컵을 줄지어 놓고, 그 안에 탁구공을 던져 넣는 게임입니다.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어요.
시간 제한이나 던질 공의 개수 등 규칙을 정해 진행하고, 컵에 들어간 개수에 따라 상품을 주면 더욱 흥겨워질 거예요.
키즈 프리마

아이들만의 벼룩시장, 키즈 프리마를 열어보는 건 어떨까요? 출품부터 판매까지 아이들만이 진행하고, 손님도 아이들만인 행사입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장난감은 금방 질리거나, 자라면서 더는 가지고 놀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그것을 누군가 다음에 써 준다고 생각하면, 파는 쪽도 기분이 좋아지고 물건을 소중히 하려는 의식도 높아집니다.
보석 떠오기

금붕어 건지기, 요요 건지기, 슈퍼볼 건지기 등 ‘건지기 계열’ 가게들은 어딘가 도전 의욕을 자극하죠.
‘나도 할 수 있겠다’, ‘나도 잡을 수 있겠어’라고 느끼게 하는 간편함도 매력적이고요.
그래서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 건지기’를 추천합니다.
건지는 건 물론 장난감 보석이지만, 밤시장 분위기와 어우러지면 왠지 갖고 싶어지거든요.
진짜처럼 보이는 페이크 주얼리도 저렴하게 들여올 수 있을 테니, 경품 중 하나로 섞어도 좋겠네요.
반지 모양 사탕도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한천 놀이

한천을 원료로 한 안전한 점토, 한천 점토.
탱글탱글한 독특한 촉감이 중독성 있는 이 점토는, 식품이 주원료라서 만약 입에 들어가더라도 안전하므로 어린아이들도 함께 놀 수 있습니다.
여러 제조사 제품이 판매되고 있지만, 직접 손수 만들 수도 있으니 한 번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지 모릅니다.
한천과 물, 그리고 이를 부어 넣을 몰드는 우유팩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집에 있는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색의 식용색소를 섞어 알록달록하게 많이 만들어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