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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마쓰야마 치하루의 부르기 쉬운 노래 모음

홋카이도가 낳은 대스타이자, 수많은 명곡을 세상에 선보인 마쓰야마 치하루 씨.

거친 인상과 독설 캐릭터라는 이미지를 가진 젊은 분들도 많을지 모르지만, 타고난 맑고 깨끗한 목소리와 압도적인 성량, 팔세토를 사용하지 않는 시원한 고음으로 부르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일본어 가사는 어느 세대에게나 마음에 울림을 줍니다.

그런 마쓰야마 씨의 명곡들은 노래방에서도 대인기인데, 이번에는 비교적 부르기 쉬운 곡들을 골라 정리해 보았습니다.

마쓰야마 씨처럼 부르는 것은 어렵지만, 심플한 멜로디는 외우기 쉽고 반복해서 부르면 부를수록 더 잘하게 될 거예요.

원포인트 조언도 실어 두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노래방] 마쓰야마 치하루의 부르기 쉬운 곡 모음 (1~10)

돌아갈까?마츠야마 치하루

1980년에 발매된 마쓰야마 치하루 씨의 이 곡은 여러 세대에 사랑받는 명곡입니다.

멜랑콜리한 분위기와 함께 고독감이 넘치는 정서를 표현하고 있지만, 결코 어둡기만 한 것은 아니며, 그의 강한 성량과 크리스털처럼 맑은 보컬이 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전반부의 이야기하듯 루바토로 진행되는 부분에서 템포가 있는 구간으로 들어가는 대목은 대비가 뚜렷해, 노래방에서 불러도 돋보이지 않을까요.

고향을 주제로 한 곡은 모든 일본인의 마음을 흔드는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첫사랑마츠야마 치하루

청춘의 한 순간을 포착한 듯한 청량감 가득한 멜로디의 이 작품은 1977년 1월 25일 싱글 ‘떠남’의 B면 곡으로 발매되어 많은 노래방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마쓰야마 치하루의 장기인, 기타 한 대로 들려주는 단순하지만 힘 있는 음악이 듣기 좋고,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점이 매력입니다.

마음을 흔드는 가사는 곧바로 듣는 이의 감정에 호소하여 노래방에서의 일체감을 만들어 줍니다.

사랑을 담아 많은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이 작품을 꼭 불러 보세요.

꿈의 여행자마츠야마 치하루

꿈을 향해 혼자 걸어가는 모습이 그려지고, 쓸쓸한 분위기까지 전해지는 곡입니다.

애절함을 강조하는 피아노의 음색과 힘 있는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으로 울려 퍼지며, 여행을 향해 나아가는 발걸음이 사운드에서도 느껴지네요.

차분한 분위기의 보컬이 가사에 담긴 쓸쓸함을 더욱 부각시키는 포인트이기도 하고, 음정도 완만해서 부르기 쉬운 곡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속삭이듯 말을 거는 듯한 보컬과 가사 속 적은 말수가, 여행을 향해 나아가는 애틋함을 또렷하게 전해줍니다.

[노래방] 마츠야마 치하루의 부르기 쉬운 노래 모음 (11~20)

여행의 시작마츠야마 치하루

애절한 이별을 그린 이 곡은 마쓰야마 치하루의 데뷔곡으로 1977년 6월에 발매되었습니다.

맑고 투명한 가성과 깊은 감정이 담긴 가사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놓아주지 않습니다.

눈물을 보이지 않고 이별을 받아들이는 강인함과 상대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현하고 있으며, 기타의 단순한 코드 진행과 이해하기 쉬운 멜로디로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품격 있는 어휘와 마음속에 스며드는 듯한 일본어가 특징적이며, 이 작품을 부르다 보면 자연스레 가사에 담긴 마음에 공감하게 될 것입니다.

노래방 레퍼토리에 추가하고 싶은 분들은 꼭 도전해 보세요.

분명히 노래를 마친 뒤에는 성취감과 치유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긴 밤마츠야마 치하루

깊은 애정과 애틋한 열정을 담아낸 이 작품은 마쓰야마 치하루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사랑에 흔들리는 심정을 뜨겁게 노래한 가사와 록풍 사운드가 인상적이어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1981년에 출시된 이 곡은 마쓰야마의 작품 중 가장 많이 팔린 곡이 되었으며, 누적 86.

6만 장을 기록했습니다.

그동안의 포크 노선에서 완전히 전환한 도전적인 작품이었지만, 팬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죠.

노래방에서도 인기가 높은 곡으로, 시원하게 뻗는 고음과 인상적인 멜로디 라인이 매력입니다.

기억하기 쉬운 후렴은 반복해서 부를수록 더 늘기 때문에, 꼭 한 번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바람개비마츠야마 치하루

1979년에 발매된 이 곡은, 마쓰야마 치하루 씨가 가끔 사용하는 여성 주인공의 노래 중 하나입니다.

감정적인 인트로 부분에서 풍차가 도는 듯한 3박자로 전환되며, 이어지는 드라마틱한 3박자 후렴이 인상에 남죠.

치하루 씨의 곡들 중에서는 쇼와 가요 같은 이미지가 강한 편곡입니다.

노래방에서 부를 때는 후렴 전까지의 나른한 느낌과 후렴의 격한 느낌을 의식적으로 나눠 부르는 것이 포인트가 아닐까요?

고향마츠야마 치하루

목가적인 리듬과 하모니카의 인트로, 조금 컨트리한 분위기가 홋카이도의 정취를 자아내는 이 곡은 1981년에 발매되었습니다.

홋카이도에서 도시에 올라온 청년의 일상을 노래한 이 곡은 매력적인 가사로 스토리 형식이 되어 있어, 부르는 사람도 이미지를 떠올리기 쉬울 것 같습니다.

때때로 템포가 느려지는 부분은 감정을 담아 부르면 듣는 이에게 더 잘 어필될 거예요.

순수함과 소박함을 잊지 말고 노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