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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하기만 한 게 아니다! 깊이가 있는 멜로딕 데스 메탈의 유명 밴드

격렬하기만 한 게 아니다! 깊이가 있는 멜로딕 데스 메탈의 유명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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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하기만 한 게 아니다! 깊이가 있는 멜로딕 데스 메탈의 유명 밴드

멜로딕 데스 메탈이라고 들으면 어떤 음악을 떠올리시나요?

일반적으로는 북유럽의 메탈 사운드에 데스 보이스를 얹은 음악, 혹은 데스 메탈에 드라마틱한 전개를 더한 음악 등으로 다양한 정의가 내려지곤 합니다만, 그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겐 무엇이 뭔지 알기 어려울 수 있죠.

그래서 이번에는 멜로딕 데스 메탈의 메카라고도 불리는 핀란드의 밴드를 비롯해 몇몇 밴드들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격한 음악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듣기 쉬울 만한 곡들도 있으니, 꼭 새로운 발견이 되길 바랍니다.

격렬하기만 한 게 아니다! 깊이가 있는 멜로딕 데스 메탈의 유명 밴드 (1~10)

Trashed, Lost & StrungoutChildren of Bodom

칠드런 오브 보덤은 멜로딕 데스 메탈이라는 격렬한 음악성을 지니면서도, 그 안에 섬세한 멜로디를 흩뿌린 사운드로 전 세계에 팬을 보유한 밴드입니다.

에스포에서 결성된 이래, 1997년 데뷔 앨범 ‘Something Wild’에서도 그 존재감이 두드러졌습니다.

이 앨범은 핀란드 앨범 차트에서 20위에 올랐고, 이어진 1999년의 2집 ‘Hatebreeder’에서는 싱글 ‘Children of Bodom’이 핀란드에서 밴드 최초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데스 보컬이 특징인 격렬한 음악성으로만 여겨지기 쉽지만, 사실 멜로디컬한 곡도 많아 밴드가 지닌 드라마틱한 세계관은 많은 리스너를 매료시킵니다.

흥미로운 점은 그 음악이 지닌 애잔함과 격정이 북유럽 핀란드의 풍토와 놀라울 만큼 조화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음악에 접하면 핀란드의 문화와 풍경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경외감이 깃든, 잘 알려지지 않은 깊이를 지닌 칠드런 오브 보덤의 매력에 꼭 귀 기울여 보세요!

NemesisArch Enemy

ARCH ENEMY – Nemesis (OFFICIAL VIDEO)
NemesisArch Enemy

멜로딕 데스 메탈의 깊이를 체현하는 아치 에너미는 격렬함만이 아니라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스웨덴 출신의 밴드입니다.

1996년 결성 이래 데스 메탈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그들은 서정적인 기타 멜로디와 섬세한 편곡이 특징적입니다.

특히 2001년에 여성 보컬리스트를 영입하면서 밴드의 매력은 한층 더 두드러졌습니다.

데스보이스를 구사하면서도 그 퍼포먼스에는 깊은 정서가 담겨 있어 듣는 이를 매료시키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라이브에서는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을 압도합니다.

각 멤버의 높은 기량과 밴드로서의 결속력이 전해지는 점이 정말 훌륭하죠.

마치 공격적인 사운드 속에 숨겨진 예술 같은 아름다움을 들여다보는 듯, 아치 에너미의 음악은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아 놓아주지 않습니다.

그들만의 독특한 세계관은 그야말로 데스 메탈의 심연을 느끼게 합니다.

December FlowerIn Flames

멜로딕 데스 메탈의 선구자, 인 플레임스.

그들은 1990년에 스웨덴에서 결성되었고, 그 이후의 사운드 변화는 많은 팬들을 매료시켜 왔습니다.

특히 1995년 앨범 ‘The Jester Race’와 1999년에 발표된 ‘Colony’는 멜로딕 데스 메탈 팬들에게 불후의 명작입니다.

데스 보이스와 클린 보이스를 번갈아 사용하고, 기타 리프 속에 선율을 촘촘히 배치함으로써 단지 격렬하기만 한 것이 아닌 깊이 있는 음악을 만들어 낸 그들.

밴드의 변천사도 흥미로우며, 창립 멤버 예스퍼의 탈퇴 이후에도 그들의 음악은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밴드는 전 세계의 팬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강력히 추천하는 밴드입니다!

SymbolicDEATH

데스는 데스메탈이라는 음악 장르를 이끌어 온 밴드입니다.

1983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척 슐디너를 중심으로 결성된 이 밴드는 데스메탈을 확립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1995년에 발표된 앨범 ‘Symbolic’은 놀라울 정도로 테크니컬하면서도 멜로딕한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그들의 음악에는 단지 격렬함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울리는 멜로디가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슐디너가 2001년에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그들의 음악은 많은 팬들에게 계속 사랑받고 있으며, 헤비메탈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들을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데스의 음악에는 뜨거운 열정과 세부에 대한 집요한 고집이 느껴지므로, 꼭 한 번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MisanthropicDISMEMBER

멜로딕 데스 메탈의 선구자로서 디스멤버는 많은 팬들을 계속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1988년 결성 이래로 그들은 브루털한 사운드에 멜로디컬한 요소를 가미해 스웨디시 데스 메탈의 새로운 세계관을 구축했습니다.

1991년 앨범 ‘Like An Ever Flowing Stream’에서는 그들의 독자성이 꽃피어 장르의 금자탑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특히 1993년에 그들의 곡 ‘Dreaming in Red’가 MTV의 헤드뱅거스 볼에 소개되며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디스멤버의 영향력은 2011년 해산과 2019년 재결성을 거치고도 쇠퇴하지 않았습니다.

격렬함 속에 아름다운 멜로디를 담아 리스너를 사로잡는 그들의 음악은 메탈 팬은 물론 많은 음악 애호가들에게도 듣기 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TwilightEdge of Sanity

에지 오브 새니티는 스웨덴 출신의 혁신적인 밴드입니다.

멜로딕 데스 메탈이라고 하면 ‘그저 격렬하기만 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들의 음악에는 그것만이 아닌 매력이 있습니다.

에지 오브 새니티의 중심 인물인 댄 스바뇌는 1989년에 밴드를 결성해, 데스 메탈의 틀을 넘어선 프로그레시브한 작품으로 많은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그들의 깊은 세계관과 복잡한 구성, 그리고 드라마틱한 전개는 듣는 이에게 계속해서 새로운 발견을 안겨 줍니다.

다재다능한 멀티플레이어로서 댄 스바뇌의 뛰어난 연주력 역시 에지 오브 새니티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하죠.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 분이라도, 그들의 곡에서는 반드시 마음을 흔드는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Blinded By Fearat the gates

At The Gates – Blinded By Fear [Official Video]
Blinded By Fearat the gates

멜로디를 무기로 삼아 귀를 사로잡는 앳 더 게이츠.

이들은 1990년 스웨덴에서 결성되어 전 세계에 이름을 떨쳤습니다.

빠르면서도 귓가에 남는 멜로디를 곳곳에 배치한 곡들은 듣는 이를 순식간에 팬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특히 1995년 앨범 ‘Slaughter of the Soul’은 격렬함 속에 섬세함을 겸비해 많은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토마스 린드버그의 강력한 보컬은 밴드 사운드에 깊이를 더하고, 에이드리안 얼랜드슨의 드럼은 리듬을 새기는 심장과도 같습니다.

밴드는 여전히 열정적으로 씬을 이끌고 있으며, 2021년에 발표된 ‘The Nightmare of Being’에서도 끊임없이 진화하는 그들의 음악성이 빛나고 있습니다.

자, 앳 더 게이츠의 음악을 체험하며 그 매력에 빠져보지 않겠습니까? 분명 새로운 세계관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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