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 시작하는 곡 모음. 끝말잇기나 노래방의 참고용으로
‘미래’나 ‘길’처럼 ‘미’로 시작하는 말은 정말 다양하죠.
그렇다면, 제목이 ‘미’로 시작하는 곡에는 어떤 곡들이 있을까요?
이 글에서는 제목이 ‘미’로 시작하는 곡들을 소개합니다!
처음에 언급한 ‘미래’나 ‘길’ 등이 제목에 들어간 곡도 있어요.
신구를 막론하고 다양한 장르의 곡을 모았으니, 마음에 드는 곡을 찾으셨다면 꼭 당신의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 보세요!
곡 제목을 활용한 끝말잇기 같은 말놀이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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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미’로 시작하는 노래 모음. 끝말잇기나 노래방 참고용 (161~170)
고아 해치시마자키 유리

상냥함과 강함이 조화를 이룬 노랫소리로 엮어낸 어머니에 대한 마음과 희망.
맑고 투명한 음색을 지닌 시마자키 유리 씨가 그려내는 정경은, 작은 주인공의 모험과 성장을 다정하게 감싸 안고 있습니다.
사랑과 용기를 가슴에 품고 계속 여행을 이어가는 모습에 공감이 생기고,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는 마음 따뜻해지는 작품입니다.
1970년 5월 일본 콜럼비아에서 싱글로 발매되어, 애니메이션 ‘곤충이야기 고아 해치’의 오프닝 테마로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1974년에는 속편에서도 주제가를 담당하며, 본작의 세계관을 더욱 풍부하게 확장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용기를 얻고 싶을 때나 누군가를 응원해 주고 싶을 때에 제격인 한 곡입니다.
뮤틸레이션전선

일그러진 현실로부터의 해방을 리드미컬하게 표현한 일렉트로 스윙.
전선님이 만든 곡 ‘뮤틸레이션’은 클럽 음악과 보컬로이드의 매력을 훌륭하게 융합하고 있습니다.
수직으로 타는 비트와 호른 섹션이 돋보이는 사운드로 그려진 세계관은 마치 심야의 댄스 플로어에 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끼게 합니다.
춤추기 좋은 곡을 찾는 분이나,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은 분에게 딱 맞습니다!
미드나이트 레퀴엠테레사 텐

테레사 텐이 활약하던 시기에는 가요와 팝 양쪽이 모두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그녀의 곡들은 가요 속에서도 전위적인 장르의 요소를 포함한 것이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작품들 가운데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바로 이 ‘미드나이트 레퀴엠’입니다.
어덜트 컨템퍼러리와 가요의 요소가 짙게 반영된 작품으로, 매끄러움 속에서도 가요 특유의 끈적한 창법이 특징입니다.
음역 자체는 좁고, 페이크나 꺾기와 같은 복잡한 음정의 상하를 요구하는 프레이즈도 없기 때문에, 정확하게 피치를 따라가면 노래방에서 높은 점수를 노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어지러워져서테레사 텐

테레사 텅의 곡이라고 하면 감성이 넘치는 담백하고 서정적인 노래가 인상적이죠.
그런 그녀이지만, 사실은 댄스 음악도 발표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이 ‘흔들려’.
전반적으로 가요의 정서가 짙게 반영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그루비하고 어덜트 컨템포러리 같은 연주가 특징입니다.
그루브를 의식할 필요는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 외의 기술적인 난관은 없어서, 리듬감이 있는 분들에게는 부르기 쉬운 곡이라고 할 수 있겠죠.
아름다운 꽃후쿠야마 마사하루

아이들에게 대한 사랑과 미래를 위한 기도를 다정하게 노래한 후쿠야마 마사하루 씨의 주옥같은 발라드.
생명의 소중함과 부모에게서 자녀에게 이어지는 사랑의 깊이가 따뜻한 선율과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2006년 5월에 발매된 이 싱글은 파나소닉 디지털 비디오카메라의 타이업 송으로 화제를 모았고, 앨범 ‘5년 모노’에도 수록되었습니다.
어쿠스틱 기타의 맑은 음색과 후쿠야마 씨의 따뜻한 보컬이 새 생명의 탄생을 맞이한 가족의 기쁨을 한층 더 빛나게 해줄 것입니다.
출산을 앞둔 부부나, 자녀의 성장을 지켜보는 가족께 진심으로 전하고 싶은 한 곡입니다.
미·련후지 아야코

이것이야말로 후지 아야코 특유의 분위기라고 할 수 있는, 밝은 곡조이면서도 어딘가 애잔함이 감돌고 가사도 꽤 묵직한, 왕도 엔카의 명곡입니다! 자신을 버리고 떠나버린 상대에 대한, 제목 그대로 미련이 남은 마음을 정성스럽게 노래해 낸 후지 씨의 농염한 가창은 역시나 안정감이 뛰어나며, 무겁게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정념을 과하게 드러내지 않는 그 절묘한 균형이 아주 좋습니다.
엔카적인 테크닉은 두루 갖추고 있지만 난이도가 그리 높지는 않아 엔카 초보자분들도 도전하기 쉬워 보입니다.
꼭 노래방에서 도전해 보세요.
미치노쿠의 잊힌 눈야마모토 조지

‘미치노쿠’라는 말에 문득 깜짝 놀라게 되지만, 야마모토 조지의 대히트곡 ‘미치노쿠 히토리타비’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 이 ‘미치노쿠 와스레유키’는 2023년에 발매된 싱글 곡으로, 야마모토 씨의 곡으로서는 2017년의 ‘후타리데 요캇타’ 이후로 같은 겐 테츠야가 작곡을 맡았다는 점에서도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야마모토 조지 메탈화 계획’으로서 이 곡의 기타 콘테스트가 개최된 일도 있어, 평소 엔카를 듣지 않는 리스너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편이죠.
아무 말 없이 사랑하는 여인에게서 떠나가는 남자의 이기심과 애수를 힘 있는 가창으로 표현한 야마모토 씨처럼 카라오케에서도 꼭 불러보고 싶지만, 고부시나 비브라토 같은 테크닉은 물론, 저음이 약한 사람에게는 다소 난도가 높을지도 모릅니다.
키를 조절한 뒤, 야마모토 씨다운 힘 있는 저음을 낼 수 있도록 의식하며 연습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