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KARAOKE
멋진 노래방 노래
search

‘미’로 시작하는 곡 모음. 끝말잇기나 노래방의 참고용으로

‘미래’나 ‘길’처럼 ‘미’로 시작하는 말은 정말 다양하죠.

그렇다면, 제목이 ‘미’로 시작하는 곡에는 어떤 곡들이 있을까요?

이 글에서는 제목이 ‘미’로 시작하는 곡들을 소개합니다!

처음에 언급한 ‘미래’나 ‘길’ 등이 제목에 들어간 곡도 있어요.

신구를 막론하고 다양한 장르의 곡을 모았으니, 마음에 드는 곡을 찾으셨다면 꼭 당신의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 보세요!

곡 제목을 활용한 끝말잇기 같은 말놀이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제목이 ‘미’로 시작하는 노래 모음. 끝말잇기나 노래방 참고용 (251~260)

MistyJulie London

1954년에 에롤 가너가 작곡한 ‘Misty’.

이 곡은 재즈 스탠더드 넘버로서 조니 매더스, 레이 스티븐스, 줄리 런던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커버해 왔습니다.

그래서 노래방에서 부를 때 자신의 음색에 맞춰 누구의 버전으로 부를지 조절하기 쉬운 점이 이 곡의 추천 포인트입니다.

또한 멜로디가 단순하고 재즈 중에서도 이해하기 쉬운 곡 구성이라, 처음으로 재즈를 노래방에서 부르는 분들도 안심하고 도전할 수 있어요.

부디 이 곡을 노래방에서의 재즈 데뷔 송으로 선택해 보세요!

제목이 ‘미’로 시작하는 노래 모음. 끝말잇기나 노래방 참고용 (261~270)

미래Kalafina

[하모니아 ACG] 미라이 未来 – Kalafina (판타지 페스트 2015)
미래 Kalafina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에게 응원을 보내주는 것은 ‘미래’입니다.

Kalafina가 2012년에 발표했으며, 영화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전편 시작의 이야기’의 삽입곡으로 쓰였습니다.

환상적인 사운드는 어디까지나 우리를 데려다 줄 것 같네요.

세 멤버의 보컬이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밤의 도시를 떠올리게 하는 가사가 빛납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이 곡은, 꿈을 이루는 과정이 힘들어졌을 때 큰 힘이 되어줄 거예요.

milky wayL’Arc〜en〜Ciel

L’Arc~en~Ciel의 명 발라드는 7월의 밤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다.

새벽 무렵, 연인을 떠올리며 내달리는 장면으로 시작해, 버리지 못한 미련과 미래로 나아갈 용기가 담담히 이어진다.

웅장한 사운드 위에 망설임을 버리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강한 메시지가 깃든,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곡이다.

1998년에 발매된 앨범 ‘HEART’에 수록.

듣는 이의 등을 밀어주는 가사는, 여름의 시작에 듣고 싶은 한 곡이다.

별이 빛나는 하늘 아래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에 곁을 지켜줄 것이다.

Midnight ParadeLOVE TAMBOURINES

시부야계 가운데서도 유난히 소울풀하고 그루비한 밴드 LOVE TAMBOURINES가 부른 ‘Midnight Parade’는 최고의 펑크함을 느낄 수 있는 한 곡입니다.

파워풀하고 블랙뮤직의 영향을 짙게 느끼게 하는 ELLIE의 보컬이 정말 멋지죠.

1994년에 발매되자, 인디로서는 이례적으로 10만 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활동 기간은 4년으로 짧았지만, 시부야계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밴드이니 꼭 ‘Midnight Parade’를 들어보세요!

미완성 랑데부Lezel

황홀한 멜로디와 부유하는 듯한 감각이 특징인 곡입니다.

Lezel의 이 곡은 2024년 7월에 디지털로 발매되었습니다.

TV 애니메이션 ‘한때 마법소녀와 악은 대치하고 있었다’의 오프닝 테마로 기용되었죠.

작사·작곡·편곡은 멀티 크리에이터 나츠메 스가루가 맡았습니다.

사랑의 감정을 주제로 한 가사에는 좋아하는 사람과의 미완성인 관계가 그려져 있어, 새콤달콤한 기분이 들게 합니다.

팝하고 캐치한 사운드는 애니메이션 팬뿐만 아니라 폭넓은 층에 받아들여질 것 같네요.

수장된 시신도 사랑하고 싶어LonePi

수장된 시체는 사랑하고 싶어 – LonePi feat. 하츠네 미쿠
수장 시체는 사랑하고 싶어 LonePi

사랑에 빠지는 것을 ‘빠져든다’고 표현하곤 하죠.

그런 모습을 물속 바닥에서 썩어가는 시체에 빗대어 그려낸 것이 ‘수사체는 사랑하고 싶어’입니다.

이 곡은 싱어송라이터이자 보카로 P인 LonePi 님이 만든 작품이에요.

가사에는 여러 가지 복선과 숨겨진 메시지가 담겨 있어 들을 때마다 새로운 발견이 있습니다.

또한 다크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질주감 넘치는 사운드는 얀데레를 표현하는 듯해 매력적입니다.

MISSIONMAZZEL

MAZZEL / MISSION -Music Video-
MISSIONMAZZEL

쿵쿵 두드리는 듯한 저음도 좋지만, 물결치듯 그루브를 느낄 수 있는 저음도 듣기에 참 편안하죠.

그런 사운드는 록 같은 밴드 사운드에서는 비교적 자주 들을 수 있지만, 댄스 곡에서는 의외로 드문 편 아닌가요? 댄스 보컬 그룹 MAZZEL의 ‘MISSION’은 댄스 튠이면서도 물결치듯 요동치는 베이스라인을 즐길 수 있는 넘버예요.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부유감 있는 저음은 한 번 들으면 분명히 중독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