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유토리 세대’라고 불리는 분들에게 친숙한 스트레스 해소법이라면, 역시 노래방이 아닐까요?
혼자서 눈치 보지 않고 크게 소리치듯 부르는 것도,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떠들썩하게 노는 것도 정말 즐겁죠.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유토리 세대 분들께 추천하는 노래방 곡들을 소개합니다.
합의 추임새(콜 앤드 리스폰스)를 넣기 쉬운 곡, 춤추며 부르고 싶어지는 곡, 감성적으로 담백하게 불러줬으면 하는 곡 등 폭넓게 리스트업했으니 꼭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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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더NEW!FUNKY MONKEY BABYS

2010년 8월에 발매된 14번째 싱글로, 제92회 전국고등학교야구선수권대회의 응원송으로 기용된 작품입니다.
다나카 마사히로 씨가 재킷과 MV에 등장했던 것을 추억하시는 분들도 분명 많을 것입니다.
꿈을 향해 노력하는 고교 야구 선수들의 모습과 겹쳐지는 ‘한 걸음만 더 버티면 이룰 수 있다’는 희망에 찬 메시지는, 일이나 인생에서 벽에 부딪힐 때 가슴에 깊이 스며듭니다.
랩과 캐치한 멜로디가 번갈아 전개되는, 팬몬다운 구성으로 오리콘 주간 8위를 기록하고 47주 동안 차트인하며 사랑받은 롱셀러입니다.
무언가에 필사적으로 임하고 있는 분, 포기하려는 분일수록 꼭 들어줬으면 하는, 눈물이 쏟아지는 응원송이네요.
영광의 다리NEW!유자

꿈이나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이들의 마음에 깊이 울림을 주는 응원가입니다.
2004년에 발매된 이 곡은 NHK ‘아테네 올림픽 중계’의 공식 테마송으로 채택되어, 일본 전역에 감동을 전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흘린 눈물과 평탄하지만은 않았던 길을 긍정하며, “지금까지의 노력은 헛되지 않는다”라고 다정하게 등을 떠밀어 주는 듯한 가사가 매력적입니다.
어려움을 이겨낸 끝에 기다리는 빛을 믿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주는 이 작품은, 일이나 인간관계로 고민할 때, 새로운 한걸음을 내딛으려 할 때 들으면 가슴 깊이 와닿습니다.
같은 세대가 청춘 시절에 들었던 이 노래는, 지금도 변함없이 마음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주홍빛 약속NEW!이키모노가카리

미즈노 요시키 씨가 작사·작곡을 맡은 이 작품은, ‘죽음이 둘을 갈라놓을 때까지’라는 맹세를 일부러 ‘이별’이라는 말로 표현하며, 한정된 시간이기에 더욱 소중히 하고 싶은 마음을 섬세하게 엮어냅니다.
요시오카 키요에 씨의 투명감 넘치는 보컬과 스트링이 어우러진 따스함이 가을 황혼의 애잔함과 겹쳐집니다.
2007년 10월에 발매된 일곱 번째 싱글로, au ‘LISMO!’의 CM 송이자 TV 가나가와 ‘사쿠사쿠’의 엔딩 테마로 기용되었습니다.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듣고 싶어지는, 가을 밤에 잘 어울리는 한 곡입니다.
굿바이 엘레지스다 마사키

애절한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그려 낸 한 곡.
2018년 2월에 발표된 이 곡은 일본 TV계 연속 드라마의 주제가로 기용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스다 마사키의 표현력 풍부한 보컬과 섬세한 가사가 엮어내는 세계관은 실연이나 인간관계의 복잡함을 느끼는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울림을 줍니다.
드라마틱한 전개와 함께, 희망을 버리지 않는 강인함도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카라오케에서 마음을 담아 부르고 싶어지는 한 곡.
친구들과의 모임은 물론, 혼자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을 때에도 추천합니다.
Lemon요네즈 켄시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대표곡이라고 하면 이 곡을 떠올리는 분도 많지 않을까요? TBS 드라마 ‘언내추럴’의 주제가로 새로 쓰인 이 작품은, 떠나보낸 사람에 대한 깊은 사랑과 슬픔을 표현한 가슴에 스며드는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2018년 2월에 발매된 이 곡은 일본 레코드 협회로부터 사상 최단 기간으로 100만 다운로드 인증을 받는 등, 사회 현상이라 불릴 만한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셔플 비트 위에 실린 애잔한 멜로디는 노래방에서도 귀를 사로잡는 매력이 있습니다.
선곡에 고민될 때 추천하는 한 곡이에요.
찬카파나NEWS

여름의 더위를 떠올리게 하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NEWS의 곡.
아시아풍을 가미한 경쾌한 가요 스타일로, 중독성 있는 후렴이 특징입니다.
2012년 7월에 발매되어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여름에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특히 마지막 후렴 직전에 들어가는 멤버의 대사가 하이라이트라서, 친구들과 함께 노래하며 즐기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토리 세대’에게는 청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향수의 곡이 되지 않을까요?
메리골드아이묭

청춘의 애절한 사랑을 따스하게 감싸 안는 듯한 따뜻한 멜로디가 특징적인 곡입니다.
2018년 8월에 발매된 이 노래는 스트리밍 재생 수가 5억 회를 돌파하는 등, 아이묭의 대표곡으로 많은 리스너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여름의 풍경과 사랑을 겹쳐 놓은 노스텔지어한 가사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사랑의 추억을 선명하게 되살려 줄 것입니다.
노래방에서는 차분한 템포와 비교적 낮은 키의 멜로디 라인이, 부르기 쉬운 매력으로 작용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분위기를 띄우는 것은 물론, 소중한 사람을 향한 마음을 담아 부르기에도 딱 맞는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