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테마로 한 애니메이션, 자주 보게 되지 않나요?
캠핑을 좋아하는 분은 아웃도어 애니, 삼국지나 신선조 등을 좋아하는 분은 역사 애니… 그리고 음악을 소재로 한 작품도 정말 많아요!
이번 기사에서는 작품 속에서 음악이 부각되는 애니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클래식, 아이돌 송, 록 밴드, 취주악 등 장르도 폭넓은 라인업이에요.
꼭 이 기사를 확인하고, 당신 취향에 맞는 애니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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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테마로 한 애니메이션 작품 모음 (1~10)
울려라! 유포니엄

고등학교 취주악부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울려라! 유포니엄’.
다케다 아야노 씨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영화화까지 된 인기작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의 매력이라 하면, 기타우지 고등학교 취주악부 전체가 주인공이라는 점.
즉,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고, 게다가 각자 스토리성이 있는 군상극적인 내용입니다.
때로는 함께 웃고, 때로는 다투기도 하면서… 청춘의 한 페이지가 그려집니다.
무대가 교토의 우지시라서, 근처에 사시는 분이라면 익숙한 풍경을 보실 수 있을지도 몰라요.
피아노의 숲

숲에 버려져 있던 피아노를 통해 점점 피아노 재능을 꽃피워 가는 소년의 이야기 ‘피아노의 숲’.
‘영 매거진 업퍼스’와 ‘모닝’에서 연재되었던 잇시키 마코토의 작품입니다.
2007년에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되었고, 이후 2018년부터 2019년까지 TV 애니메이션도 방영되었습니다.
작품 속에는 ‘강아지 왈츠’를 비롯해 ‘피아노 소나타 월광’이나 ‘화려한 대원무곡’ 등 수많은 클래식 음악이 등장합니다.
또한 실제로 존재하는 피아노 콩쿠르인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도 등장하기 때문에, 피아노를 좋아하는 분, 클래식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특히 가슴 벅찬 작품입니다!
언덕길의 아폴론

1966년 나가사키현 사세보시를 배경으로, 재즈 음악을 통해 그려지는 인간 군상을 담은 작품입니다.
‘Moanin’’, ‘Someday My Prince Will Come’ 등 재즈의 스탠더드 넘버가 극 중에서 선보이는 점도 큰 특징으로, “이제부터 재즈를 알아가고 싶다”는 분들에게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주인공 니시미 카오루는 피아노를, 그의 짝이라 할 수 있는 가와부치 센타로는 드럼을 맡고 있으며, 피아노와 드럼이 주고받는 재즈 메들리는 이 작품의 명장면입니다.
노다메 칸타빌레

『노다메 칸타빌레』는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우에노 주리가 주연을 맡은 TV 드라마가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영화화도 되었고, 소설, 게임, CD 등 다양한 형태로 미디어 믹스 전개가 이루어지며 그야말로 거대한 ‘노다메 신드롬’을 일으켰죠.
애니메이션 역시 폭넓은 지지를 얻었고, 이 애니를 계기로 클래식 음악을 듣기 시작한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노다메와 지휘자를 꿈꾸는 치아키의 로맨스는 두근두근 설레는 이야기예요.
곳곳에 흐르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이 애니의 감동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클래식 음악 입문자에게도 강력 추천합니다!
러브라이브!

주인공 코사카 호노카가 자신이 다니는 오토노키자카 학원의 폐교를 막기 위해 스쿨 아이돌을 결성하고, 학교의 이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일종의 고시엔이라고 할 수 있는 ‘러브라이브!’를 목표로 나아가는 작품입니다.
목표를 향해 시행착오를 거듭하는 스포츠 같은 요소가 담긴 스토리와 함께, 스쿨 아이돌 μ’s 멤버들이 각자 지닌 개성이 작품의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작품 속에서 선보이는 수많은 곡들도 매력적이며, 아이돌 송의 정석이라 할 만한 곡부터 멤버들의 캐릭터성에 맞춘 곡까지, 폭넓은 음악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희절창 심포기어

『전희절창 심포기어』는 노래를 힘으로 바꾸어 전투에 임하는 히로인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입니다.
Elements Garden의 주재이기도 한 음악 프로듀서 우에마츠 노리야스 씨가 원안을 맡은 작품으로, 삽입곡을 비롯한 공을 들인 음악들이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죠.
노래와 싸움의 관계가 중요한 작품이며, 전투 신과 라이브 신 등의 표현도 주목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퀄리티 높은 곡들만으로도 즐길 수 있지만, 라이브 신이나 전투 신과 함께 곡의 세계관을 체감하고 싶은 작품이네요.
BECK

하로루드 사쿠이시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여 이후 실사 영화로도 제작된 ‘BECK’은 록 밴드를 주제로 그린 애니메이션입니다.
평범한 중학생이었던 주인공 코유키가 록에 눈을 뜨고, 새로 만난 동료들과 함께 밴드 활동에 빠져드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음악과 함께한 청춘의 시간을 느낄 수 있으며, 밴드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감동적인 장면이 가득합니다.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나미 류스케의 “밴드에는 케미스트리가 중요하다”는 명언에 가슴을 저격당한 분도 많을 것입니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밴드의 곡으로 실제 록 밴드의 노래가 등장하기도 하고, 등장인물이나 이야기 설정이 실제 뮤지션을 모티프로 하기도 하는 등, 음악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빠져들 요소가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